독특한 태양력인 역사속의 마야문명

[더월드 아리]

잉카문명과 함께 뛰어난 마야문명

잉카문명과 함께 뛰어난 문명이 마야문명이예요.

중남미의 마야 족을 비롯한 인디언들이

이룩한 문명입니다.

중앙 아메리카에 발달했던 고대문명으로서 멕시코 남부의 치아파스 주에서 과테말라와 온두라스와 유카탄 반도의 전 지역에 이르는 지역에 발달했었답니다.

처음으로 일어난 곳이 어딘지 분명하지 않지만 마야문명은 기원전 3000년~기원전 2000년경으로 시작된 걸로 추정되고 있답니다.

지금의 페테인 평원지방에 큰 도시국가를 이룬 마야문명을 이룩한 마야족!

크게 힘을 뻗쳐 과테말라의 고원지대, 온두라스, 유카타반도 많은 도시를 건설했어요.

아메리카 대륙에서 으뜸가는 수준으로 천문, 문자, 건축, 미술 독특한 태양력까지 비롯하여 말이죠.

도시들의 대부분의 정글에 묻혀있으나, 유적을 통해서 마야 문명을 엿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티칼, 엘미라도르, 우악튠, 피에드라스 네그라스, 코판 등이있습니다.

마야문명의 특징은 거대한 석조 건물의 건축으로서 궁전 건축, 사원 건축으로 크게 나뉘어 져요.

대도시의 중심적인 건물인데,

사원 건축은 피라미드 식이 많습니다.

보통 그 꼭대기에 사원의 본당이 세워져있고 매우 가파른 계단이 피라미드 정면에 만들어져있어요.

높이가 68m나 되는 티칼 유적이란

거대한 것도 있답니다.

또한, 발굴된 사원의 밑 부분에 묘실이 피라미드 가운데에 있는 것도 발견되어, 피라미드 사원들은 귀족이나 왕족의 묘가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답니다.

한편, 엘 미라도르는 대도시 유적인데, 1970년 이후의 조사로 밝혀졌답니다.

그 규모가 티칼 유적보다 큽니다.

마야 달력이라고 마야문명 중에서도

훌륭한 것중 하나인데요.

이 달력은 오늘날의 것과 매우 비슷하게 되어 있는 1년을 365일로 계산한 태양력이랍니다.

또한, 복잡한 상형 문자와 어려운 수학을 발명하여 사용했고, 채색토기와 나무조각은 미술에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답니다.

화전 농업에 의한 옥수수 생산이 마야족 생활의 기초가 되었을 거라 짐작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관개 수로와 계단식 밭을 만든 사실이 밝혀지고, 흙을 쌓아 만든 인공 경작지의 흔적이

여러 지방에서 발견되어졌습니다.

또 콩, 호박, 옥수수, 고추 외에 라몬나무 열매와 뿌리채소도 중요한 양식이었음이 밝혀지고 있답니다.

농업도 중요하게 여겼지만, 아메리카의 여러 민족들과 교역도 활발히 하여 자주 교섭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야문명은 1441년경에 쇠퇴하였어요.

1546년에 스페인 군대에게 정복당해

멸망하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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