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법을 듣기로 한 주말에 서울쪽에 비가 많이 올거라고 예보를 해서
포기 할까 생각도 했지만 정말 강좌를 포기했더라면 하는 아찔한 생각이 들정도로
저에게는 유익했습니다.
강좌기간동안 몸이 불편하신것 같았는데도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에게는 중국어를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길을 찾은것 같기도합니다.
부산에서 간것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같이 강좌를 들으셨던 분들 다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오래 같이 있지 못했지만 고엽선생님께서 마련해주신 보쌈집의 음식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酒도... 저의 기차시간때문에 약간 일찍 마쳐 주셔서 식사까지 해주시게 하시고 아뭏든 ^^;;
한국중국어의 대가이신 고엽선생님과 2기회장님 손태성선생님과 사모님이신 문금주선생님 (중국 유학파시더군요. ) , 총무님을 맡아주신 중국어 명강사 장경화선생님, 대만에서 공부를하신 이금복선생님,
북경어언대출신 HSK10급의 실력을 자랑하는 귀엽고 예뻤던 김예진 선생님,
그리고 저와같이 한국어 강사를 희망하시는 김륜희 선생님(열심히 하세요),
중국어고수의 길을 가고계신다는(고엽선생님의 말씀) 김영숙 선생님,
그리고 중국어 원어민 선생님들 곽문향선생님, 이선화 선생님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오신 모든분들이 중국유학파와 원어민선생님들이신데 저만 ㅠㅠ 순수 국내파..^^
다 맞게 설명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성함과 프로필이 틀리면 답글 달아주시길..
제가 여러분께 양해도 구하지 않고 임의로 성함들을 올려서 실례가 된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뭏든 이번을 기회로 교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중국과 중국어를 사랑하고 관심이 있으니 다 통할줄 알겠습니다.
그리고 2기 회원분들의 명단을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신 2기 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저는 첫 날 밖에 참여를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신청할 때 부터 둘째날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들을 수 없었거든요~ 다음에 3회때 다시 한 번 참여해서 끝까지 다 마치고 싶네용~ 전 지금 문법 무료특강을 듣고 있는 중인데 그야말로 머리가 확확 틔이는 기분입니당 ^^* 가려운 곳만 골라서 긁어주시는데 정말 수업들으면서 속으로 헉~!!하며 감탄사를 내뱉고 있네용~^o^고엽샘을 조금 더 일찍 만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너무 커가지만 지금이라도 만난 것을 다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따라가려구용 고엽 샘 화이팅임당 ^^*
혹 임용준비 하신다는 예비 선생님 아니세요!
부산에서 먼길 오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접이 다소 소홀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ㅠ.ㅠ
겸손하신 말씀! 중국어의 대안을 알려주셨는데 소홀이라뇨! 천기누설을 하셨는데요. 非常 感謝 老師
미혜언니 방가방가 : ) 저 예진이에요 부산에는 잘 돌아가셨죠? 늦게 내려가는바람에 회식끈나구 가시는것두 못뵜어요 죄송~ 퇴근하면 저두 넘넘 유익하고 좋았던 교수법 청강후기 올려야겠어요. 부산계시지만 또 볼 수 있는거죠? 건강하시구요 종종 연락 드릴께요 : )
예진씨 이렇게 답글 올려주니 정말 기쁘네요! 우리 일선에서 열심히 중국어 敎하고 언제시간되면 중국으로 향채든 음식 먹으러 갑시다. 종종 까페에서 이야기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