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추억 두타산베틀바위산성길 산행에 참석한 회원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개선문(김상만)]

회원님~!
잘 귀가하셨는지요.

연휴 마지막 날 입니다.
쉼이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10월2일 일요일
아침 이른 시간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온 종일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
가을 여정에 함께 하여준 
회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산행일정이 예상보다 길어져
주거지역이 수지와 성남등
먼 곳에서 오늘의 여정에 함께하여 준
회원님에게 귀가하는데
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하였음을 전합니다.
무사히 잘 귀가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귀가 길이 비상상황이라는 사실을 접하고
운영진이 귀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있다는사실을 알았음에도~

운영진에
불편함을 주지않으려는 마음으로
스스로 귀가할 수 있는 조치를 하여 준 
분들께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번 일을 통하여
먼 곳에서 오시는 분들이 산행 참석을 위해
다른 분들보다 
더 이른 시간에 움직여야 하고
피곤한 몸 이끌고 더 많은 시간동안
귀가하는데 어려운 점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답니다.

먼 곳에서 오시는 분들이 소중한 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투자할 수 있도록
좀 더 세밀하게 살피고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산행에는 다른 산행과 달리
처음 참석하시는 회원님이 많았던
산행이었습니다.
첫 산행에 에피소드도 유난히 많았던 
여정이었기도 하였습니다.

평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폐쇄하여 
식사할 수 있는 곳을 긴급히 찾아 
이동하는 상황이 있었고

산행지 도착시간이 예상시간보다 늦어
예정된 코스를 순환하는데 시간제약이 따라
여유롭게 산행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못하여
일부 회원님께 중도에서 하산을 권해야 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산행을 하면서 이런 상황은 처음있었던 상황인데~
흔쾌히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

산행 후 한가족 산악회의 오랜 전통인
하산 주 행사를 차량 이동 후 해야 하는 
익숙하지 않은 상황도 있었습니다.
하산 후 바로 시원한 맥주로 타는 목을 
축이고 함께 산행 한 회원님들과 정성껏 
차려낸 음식으로 담소를 나누는 행사와 
차량 이동 후 뒷풀이 하는 행사는
몸이 반응하는 느낌에 많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회원님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함께 하여주었기에 
뒷풀이 행사를 좋은 분위기에서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늦은 밤
귀경하였는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을비가 쏟아져
귀가길이 불편하였음에도
환한 웃음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다음 산행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좋은 것만 기억하고 
떠나는 회원님께 
무안한 존경과 
깊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경의를 표합니다.


한가족산악회는 
늘 회원님을 배려하고
회원님이 중심이 되는 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고있습니다.

다음 산행 때까지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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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수]

ㅎㅎ 고생하셨어요. 감사하구요.
베틀 바위 신발을 심어 놓으신 분은 누구신가요?

[임여진(산여인)]

운영 에서
홍보 감사글 까지 넘수고가 많으십니다~^

[권종덕]

진행과 후미 대장에 사진까지
몸이 10개라도 부족한 시간을
보내 셨네요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글
수고 하셨습니다 ㆍ감사

[작은소나무(임영철)]

감사 또 감사의 마음 ~^^ 회원들 걱정의 장문의 글에 감동~♡ 대응또한 넘잘하셨습니다 ~~

[서태웅(윤치권)]

수고하셨읍니다

[마운틴]

고생하셨습니다
일반회원들이야 그냥 왔다 갔다 하면되지만 여러가지 준비로 바쁘신 회장님,운영진분들 덕분에 편안히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