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씨라는 분은 예수를 안 믿는 분인데 부인이 바느질을 해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양씨는 직장이 없고 소변을 못보는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소변을 배출시키는데 5만원이라는 꽤많은 금액을 지불하고 소변을 배출시키고 있었습니다.
내 생활이 힘들때고 기도해 줄 장소가 없어서 밤에 오라 해서 소파에 뉘어놓고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일주일 기도를 받고 양씨는 깨끗하게 치료함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부부는 감사의 표현으로 내복을 한벌 사왔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역사가 일어나니 나는 밤낮으로 열심히 기도하며 주의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분명한 체험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이 증거가 되자 교회가 부흥이 되었습니다.
교회 목사님은 집사가 기도해준디고 야단하시면서 기도해주지 말라고 많이도 말리셨습니다.
감리교는 몇구역을 모아 교구가 되는데 나는 그당시 교구장이였습니다.
목사님은 염려가 되시는지 자꾸 내게 당부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집사님 교구 식구나 기도해주고 다른 사람들은 기도해주지 마시라고
하시지만 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몸이 아픈 사람들이 몰래몰래 찾아오기에 그럴수도 없었습니다.
기도받고 환자들이 치유를 받으니 소문이 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목사님의 귀에 들어가고 또 야단을 맞고..매일 눈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내가 이래서야 어떻게 하나님 일을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주시는데" 네 처지가 어때서 일을 못한다고 하느냐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눈에 보여 주시는데 내가 가는길이 아스팔트 길이 아니라 비포장도로였습니다.
울퉁불퉁한 길도 있고 물도 괴어 있고.... 그래서 깨달았습니다.
아! 내가 가는길이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길이구나. 이제 주님만 바라보고 사람의 말은 누가 뭐래도 상관말아야겠다 구박을 하든지 뭐라고 하더라도 흔들리지 말아야지. 굳게 다짐하고 열심히 사명을 감당해 나갔습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