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3.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24.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평생 돈 버는 게 낙이고 죽을 고생을 해 열심히 부를 쌓고 자기를 위해서만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는 땡전 한 푼 안쓰던 수전노씨가 불치의 병에 걸려 곧 죽게됨. 그런데 그 병에 걸린 사람을 전에 치료한 적이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서 찾아감.
용의사씨를 만났는데 치료해주는 대신 당신의 전 재산을 먼저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라고 함.
돈을 자신의 목숨 사이에서 고민하는 수전노씨. 평생 자신의 목숨보다도 더 귀하게 여긴 돈을 포기하기 어려운 마음. 포기했다고 해서 정말 나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듬. 전에 나은 사람 있다고 나도 낫는다는 보장은 없으니. 다 나눠졌는데 치료도 안되면 정말 최악인것. 그냥 가진돈 다 쓰고 죽을까하는 마음도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