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비는 그친것 같고 광안리로 향했습니다. 부산 바다축제의 일환으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기에.... 송도엔 현인가요제, 다대포엔 7080가족음악회, 시민회관엔 이태섭십부 추모음악제, 이런걸 다 뿌리치고 광안리에 도착하니 썰~렁합니다. 누구에게 물어도
모른다는 대답. 순간 '사기 당했다' 요런 느낌?
하릴없이 해변을 걸어가는데 어디서 들리는 경쾌한 음악소리. 부산 라인댄스 동아리에서 거리공연을 하더군요. 근데 한 여성의 춤솜씨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한 미모하시는 분이 어쩜 춤도 그리 잘 추던지... 빠른 리듬에 맞춰 추는 율동중 웨이브는 절 뿅 가게 만들기 충분했다는... 그래서 거기서 황홀경에 빠졌다가 기왕 나선 걸음이라 수영강, 온천천을 거쳐 동래까지 걸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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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때론 닭이 더 좋을수도ㅎ
열심히 걸으시는 모습
멋집니다.!!!~^^*~
ㅎ 오늘 일본 갑니다, 다녀와서 봬요^^*
네~
잘다녀오세요.!!!~^^*
베싸메님 다리에 힘빠져 도보가 좀 힘들었을 듯 합니다..ㅎㅎ
ㅋㅋ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