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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 |
요일 |
훈 련 내 용 |
환산거리 |
30 |
월 |
처가에서 공설운동장 |
19 |
31 |
화 |
조깅10Km |
10 |
1 |
수 |
2.27Km템포런(3회) |
12 |
2 |
목 |
정기모임 뛰어가기 |
11 |
3 |
금 |
트레드밀 8Km스피드지속 |
11 |
4 |
토 |
공구상까지 실용달리기 |
11 |
5 |
일 |
전마협 홍보대사 모임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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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85 Km |
지난주가 동아를 대비한 훈련을 이어갈 실제적인 마지막 주가 될지 모르겠다.
용담에서의 목표치가 어떻게 세워지느냐와 또 그것이 제대로 이행되느냐가 관건이긴 하지만 늦게 뛴다고 해도 3시간10분을 넘기지는 않을터이니 그 자체만으로도 회복시간은 상당히 소요될 것 같고, 거기다가 계획과 달리 분위기에 휩싸여 달리다 퍼졌을 경우엔 최악의 경우가 될것이고~
지난주 훈련을 돌아보면 설연휴의 일정을 활용해서 여느때완 좀 다른 패턴을 적용했는데 아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특히 목요일과 토요일은 도로나 트랙이 아닌 천변 산책길을 활용해서 실용달리기를 하며 훈련목표를 채웠고, 금요일은 혹한의 기온을 피해 트레드밀을 택함으로써 훈련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일일 거리는 전체적으로 줄었지만 쉬는날 없이 강약이나 부하의 성격의 변화를 이용한 것은 새로운 사례.
무엇보다도 누적피로를 별로 남지기 않고 한주를 마쳤다는게 제일 큰 성과.
이번주는 오늘 월요일, 완전휴식으로 푹 쉬고 화요일과 목요일 3~5Km의 짧고 빠른 지속주를 넣고, 나머지 날들은 가볍게 몸이나 푸는 패턴으로 넘어가는 계획.
용담대회는 경향 각지의 고수들이 동아대회를 바라보고 훈련삼아 달리러 모인다는데...
상기씨와 성익씨네, 그리고 문선생님과 그 문하생들
벌써부터 고수들의 내공이 팍팍 느껴진다.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