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7. 일요일 방문했더니 전날 밭을 갈고 비닐을 씌우고 작물도 많이 심어서 예쁜 모습이었어요.
(상추 말고 중간에 있던 청경채와 알 수 없는 작물들은 벌써 시들시들한 것도 있었어요.)
(시들한 애)
(당근 심음)
쌈채소 한 판(30개)과 당근 한 판 사서 쌈채소는 쌈채소 심은 부분에 군데군데 빽빽하게 심었고, 당근은 중간 뒷 줄 두 줄에 몰아서 심었어요.
준호네가 일정을 조정할 수 있게 되어 함께 했고 끝날 때 근처에 있는 승준이네가 방문해서 함께 놀았습니다. 동양동 <파스타딜리산책길카페>라는 곳 바로 옆에 있는 실개천인데 벚꽃이 많이 폈더라고요.
예상치 못한 벚꽃놀이에 은이애미는 신이 났지만 아이들의 난장으로 파국....
을 맞이하고 얼른 귀가하였습니다.
(잠깐의 평화)
(은이가 젤 신난 듯)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는 파국이었을지라도 은이 표정이 행복하다고 외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르게요 사진 보니 은이가 젤 신났어요 ㅋㅋㅋㅋ (주말농장 일은 싫었지만 카페가고 꽃구경하는 건 넘나 좋은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