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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5:43>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예수의 그 이름의 권세, 삼위일체 하나님
1. 말씀배경
예수님을 아는 것 만큼이 그분의 영성과 신앙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다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지식적인 앎과 경험적인 앎을 모두 포함한 개념입니다.
예수님은 요 17:3절에서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이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7:3]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을 얻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모르면 영생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제대로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① 영생 뿐만 아니라 ② 이 땅에서 예수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살아가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도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얼마나 알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우리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구원자, 그리스도, 메시야, 부활하신 분, 재림하실 분, 만왕의 왕, 만주의 주와 같이 그동안 설교를 통해서 듣고, 성경 말씀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는 예수님을 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부분 모르고 있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참 하나님이요 참 인간이신 신비한 예수님을 다 아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 안다고 하는 것도 교만입니다.
분명한 것은 예수님에 대해 잘 모르면 제대로 믿지도 못하고, 그 이름의 엄청난 권세를 사용하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아는 만큼 그에게 예수님의 능력과 권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단지 4대 성인의 한 사람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아직 예수님을 많이 모르는 분들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에 대하여 삼위일체 하나님 관점에서 함께 중요한 살펴보고자 합니다.
깨달으시고 그 이름의 놀라운 권세를 사용하는 우리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2. 예수님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분입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성경은 많은 증거를 하고 있지만 특별히 “아버지의 이름으로 예수님은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5: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자신에 대하여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부 하나님의 이름으로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이름은 그분의 모든 것, 전체를 의미합니다. ▶ 그러므로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다는 것은 성자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의 속성, 능력과 권세, 영광과 존귀 등 모든 것에 있어서 하나님과 동등한 분으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다만, 인간의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기 때문에 이 땅에서는 일부 제한된 삶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2:6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이 땅에 계실 때에 인성이 있으시므로 인간들과 같이 목마르고 피곤하고 배고프셨고 (요 4:6, 19:28, 마 21:18), 우시기도 했으며 (요 11:35), 고통도 당하셨으니 또 예수님은 신성이 있으신 하나님이시기에 물을 포도주로 만드시고 갈릴리 바다를 건너시는 등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충만했습니다. 이것을 성경에서 증거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5:19-47절 말씀을 보면 성부 아버지께서 가지신 생명권과 심판권도 가지고 있습니다. (19-29)
하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심과 같이 예수님도 그렇게 하실 수 있는 생명권이 있으며(19-21, 24), 하나님의 심판권을 아들이신 예수님께 다 맡기심으로 심판권도 있다는 것입니다 (19-22,27)
따라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을 예수님께서 행하시고 또 행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이것을 무엇으로 증명하고 있나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행하시는 일이 이를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36절)
그러므로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모든 것을 그대로 위탁하셨으므로 하나님의 권세, 능력, 속성을 그대로 가지고 계신 하나님인 것입니다. 조금도 성부 하나님과 부족하거나 열등한 분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하나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심지어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좌에 함께 앉으신 분입니다. 보좌를 공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그래서 예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본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그대로 나타내시고 드러내시는 분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그러면 왜, 예수님과 하나님은 하나이시며 예수님을 본 자는 하나님을 본 자가 되는 것일까요?
이렇게 되는 것은 본질적으로는 하나님과 같고, 존재론적으로는 예수님이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예수님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요 14:10-11).
하나님과 신비한 연합으로 하나되어 있는 ① 예수님은 만유의 주가 되시고 만유의 상속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0:36]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고린도전서 15:28]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② 그래서 모든 것을 다스리는 권세가 있는 것입니다.
골로새서에서는 예수님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로새서 2:10]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골로새서 2: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모든 만물을 예수님께서 통치하시며 다스린다는 것이며, 모든 것이 예수님의 것이며, 모든 것이 예수님을 위하여 지으진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사탄까지도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에 사망 권세를 깨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다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사탄 뿐만 아니라 오고 가는 모든 권세 위에 뛰어난 이름을 가지셨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선포입니다. 누가 감히 이런 선포를 할 수 있겟습니까?
[에베소서 1: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 우리는 이런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들은 자칫 성경과 다른 예수를 믿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세 차원도 아니고, 유명한 성인들의 차원도 아니고, 더더욱 천사들 차원도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신들의 차원도 아닙니다. 성부 하나님과 모든 면에서 동일한 분입니다. 동일한 능력과 권세를 가지신 분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많은 것을 천사들에게 위탁하여 하나님께서 일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셔서 일하시는 많은 이야기들이 구약성경에 기록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율법도 천사를 통하여 모세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요한복음 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그래서 구약에는 천사들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의 천사는 이제 구원을 받을 우리들을 위하여 섬기는 영으로 있는 것입니다 (히 1:14)
천사들은 아들의 신분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유업을 이어받을 상속자입니다. 그래서 천사들도 우리를 부러워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천사들을 우리들이 부리는 영으로 삼아야 하는데 하물며 예수님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히브리서 1~2장에서는 예수님이 천사보다 훨씬 월등하다는 것을 다양한 성경 구절을 인용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에 나오는 천사 수준이 아니며 천사들과 비교할 수도 없습니다.
더구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천사가 아니라 예수님을 통하여 일하시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그래서 신약시대 예수님을 빼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구원도 없고 능력도 없고 성경도 없는 것입니다. 구약성경도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 5:39, 46)
▶ 우리들은 결단코 성경과 다른 예수를 믿으면 안됩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11:4, 갈 1:6-9절에서 “다른 복음”에 대하여 많은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고린도교회와 갈라디아교회 처럼 성경과 다른 예수를 믿으면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초대교회를 지나 교부시대에 와서는 예수님에 대하여 많은 논쟁이 있었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관계속에서 예수님은 누구인가? 에 대하여 많은 주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람임을 강조하여 아리우스와 같은 사람들은 예수님은 최초의 피조물로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임을 강조하는 무리들은 급기야 눈에 보이는 예수님은 환상이라고 주장하는 가현설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토론과 갈등이 있은 후에 다른 주장들은 이단으로 정죄되고 결국,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면서 참 사람이다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AD451, 칼케톤회의).
다수결로 이것이 옳다고 교리적으로 정한다고 해서 그것이 모두 예수님을 완전히 설명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우리들이 하나님을 다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성경에서 말씀하는 예수님을 아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많은 것이 있지만 특히 오늘은 말씀의 요점인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등한 분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그대로 가지고 오신 분입니다. 그 이름의 권세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권세이므로 사탄이 벌벌 떠는 것입니다.
3. 이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혜사 성령님도 오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들은 당신의 이름으로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① 성령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 하시면 우리들에게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시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보혜사는 성령님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또 다른 보혜사” (알로스 파라클레토스) 라는 것은 원어적으로 예수님과 모든 것이 같은 다른 보혜사라는 것입니다.
※ 헬라어 “파라클레토스”는 “돕는 자, 변호자”의 뜻으로 돕는 자요, 사탄의 송사에서 우리를 변호하는 변호사인 것입니다. “알로스”는 같은 종류인데 다른 것입니다. 예를 들면 똑 같은 연필이 두 개가 있는 데 다른 하나가 “알로스”입니다. 이와 반대로 완전히 다른 또 다른 것은 “헤테르”입니다.(행 2:4, 다른 언어)
그러므로 예수님의 알로스인 보혜사 성령님은 예수님과 똑 같은 본질을 가진 분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도 성부 하나님과 예수님과 본질에서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성령님을 아버지로부터, 아버지께 받아서 예수의 이름으로 오신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복음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사도행전 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 참고로 가톨릭과 개신교에서 채택하고 있는 성령님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뿐만 아니라 “그리고 예수로부터” 오신다는 필레오케 교리가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시기 때문에 성령님은 예수님을 증언하고, 그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우리들에게 알리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요한복음 16:14]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그래서 성령의 사람은 예수로 충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 아버지와 모든 것이 같습니다. 그리고 성령님도 아버지로부터 오시는데 예수의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관계는 본질적으로 하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학적으로는 이를 “삼위일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세 인격이 있지만 본질적으로 한분이며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삼위일체를 설명할 때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으므로 인간의 구성인 영,혼,육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나”라는 존재를 볼 때에 영도 나요, 혼도 나요, 육도 나인데 그 셋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는 그 영.혼.육이 하나님처럼 자유롭게 분리되거나 다시 합쳐지는 그런 자유함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므로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시면 성부, 성자 하나님을 만난 것이 되는 것이며, 삼위일체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되어 하나님과 연합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 곧 말씀이 영이므로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자는 작은 “신 (gods)”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요한복음 10: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이와 반대로 악한 영이 들어가면 사탄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악한 영이 역사하여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을 반대했던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사탄”이라 했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마 16:23),
예수님을 파는 가룟유다에게 “마귀”라고 했습니다, “너희 중의 한 사람은 마귀니라” (요 6:70). 이런 영적 원리를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우리들 속에 사탄이 있으면 사탄과 같이 정죄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② 우리들도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예수님, 성령님을 보내신 것과 같이 예수님은 우리들을 세상으로 보내셨습니다.
[요한복음 20: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우리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보내진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보내졌기에 우리들은 예수님과 동일한 놀라운 권세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몇 가지만 살펴보면,
[요한복음 20: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①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진 것입니다.
이 모두가 예수님께서 가지신 권세였던 것입니다 (마 9:6, 막 2:10, 눅 5:24).
② 뿐만 아니라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보다 더 큰 일도 하는 권세도 받았습니다.
[요한복음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③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기도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권세도 받았습니다.
[요한복음 14:13]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④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병든 자에게 손은 얹은즉 나음을 입는 권세도 주셨습니다.
[마가복음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⑤ 종말에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도 받습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마태복음 19: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누가복음 22:30]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⑥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릴 때에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에 앉으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 보좌에 앉게 됩니다. 우리들에게 주어진 권세가 놀랍지 않습니까?
[요한계시록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마치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좌에 앉는 것과 같습니다
[요한계시록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 이런 예수님의 권세가 믿는 우리들에게도 나타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요한복음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요한복음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에게 하나님 안에 계셔서 권세와 능력이 나타나는 원리와 똑 같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안으로 우리들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우리들 안에 임하심으로 내주하심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요 20:22). 성령을 받아야 이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심으로 신비한 삼위일체 하나님 안으로 우리가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모든 권세와 능력을 위임하신 것처럼, 이제는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모든 것을 주시면서 위임하셨으므로 이 땅에서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께 나라를 맡기신 것 같이 우리들에게 맡기시는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면 마침내 주님 나라에서 먹고 마시고 보좌에 앉아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실 것입니다.
[눅 22:29]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30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맺는 말>
예수님이 누구신지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을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예수 이름에 관한 중요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예수님과 하나님, 성령님은 동일하신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이 예수님의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과 동일한 본질을 가지신 성령님이 우리 가운데 임하면 예수님과 동일한 권세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엄청난 이 예수의 이름의 권세와 능력을 우리들에게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천국열쇠도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대단한 권세 아닙니까? 이런 권세를 가지신 분들이 믿는 우리들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탄 마귀도 이와 같이 짐승에게 모든 권세를 주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7:13] 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하나님을 흉내 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예수님의 권세를 받아야 이들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내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아 이제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세를 사용하여 사탄을 몰아내어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세상을 다스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