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집입니다. 각각의 단편들이 모두 극적인 구조를 갖고 있어 잘 읽히고 술술 넘어갑니다.
오키나와란 섬을 배경으로 서정적이지만 밀도 있게 그 곳 사람들의 압제된 삶을 풀어낸 소설입니다.
치유, 상처, 극복, 압제, 승화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는 책인데 최근 몇년간 읽은 소설 들 중 가장 감명깊었습니다.
특히 이 작품 중 <투계>란 작품 꼭 추천합니다.
첫댓글 책 많이 읽는다고 자부했는데 처음보는 제목이네요 ㅎ 찾아보겠습니다
책이름이 인상깊어요! 브라질 할아버지의 술이라니..귀엽네요ㅋㅋ 꼭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첫댓글 책 많이 읽는다고 자부했는데 처음보는 제목이네요 ㅎ 찾아보겠습니다
책이름이 인상깊어요! 브라질 할아버지의 술이라니..귀엽네요ㅋㅋ 꼭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