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FBI11기 부회장 최명진입니다.
5월 28일 2학년 선배님들은 먼저 광주로 출발을 하셨고 1학년에서는 저와 홍보팀장 정승엽군과 총무 박대훈군이
5월 30일 금요일에 광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광주에 도착하자마자 박람회장을 들어가서 우리과 부스와
전체적인 박람회장 분위기 또 진행사항을 전달받고 행사에 본격적으로 참여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박람회를 찾은 사람들에 참여도는 높았지만 관람자들에 질이 조금 떨어지는 감이 있었습니다.
박람회장 바닥에 껌을 뱉거나 침을 뱉는 행위 또는 음식물과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등 관람자들에 매너는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저희부스를 찾은 사람들 중에 거의 대다수가 청소년이였지만 광주에 가기 전 처음 예상했었던
고등학생들 위주에 사람들보다도 예상치 못한 초등학생들이나 중학생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타겟이 바뀌어 버리는 바람에 그 타겟이 어떤 것을 원하고 생각하는지를 간과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부스도 전체적으로는 깔끔하고 좋은 면이 있었지만 사람들 눈에 확띄고 호기심을 갖게 하고 관심을 가지게 하는
어떤 홍보물이나 게시물이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광주에서 진행했던 참여이벤트는 넌센스 퀴즈를 내어
맞추면 뽑기를 뽑아 그 뽑기에 쓰여져 있는 경품을 타는 것이였지만 보다 효과적이고 실용적이지 않았던거 같아
그 것 또한 보완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참여이벤트로서 관람객들에 관심과 주의 또 참여도를 끌어
들이는 것에는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벤트 연출과 우리과는 정말 광주에서도 그 빛을 냈습니다.
저희 FBI는 부스에서만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입시자료등 우리 학교 홍보물을 들고 박람회장 곳곳을 다니며
우리 부스를 홍보하고 참여하게 만들었습니다. 음향기계를 이용하여 밝은 행사장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부스를 찾아 엽서를 쓰고 참여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포토존으로 안내해 사진도 같이 찍고 함께 어울려
이벤트연출과에 대한 의식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또 500장이 넘는 DB중 이벤트 연출과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고3학생이 120명 되었습니다. 그 120명을 특별관리 대장자로 선정하고 끈임없는 접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체적으로 배운점이 아주 많습니다. 정확한 대상 파악과 사전답사가 이루어 져야 하는 점
또 대상이 무엇을 원하고 생각하느냐에 따른 결과 변화 등 생애 처음하는 박람회에서 얻은 것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희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사랑합니다!
하우석교수님, 류재만교수님, 최유진교수님, 김종호교수님, 최대규교수님, 조현우교수님, 김혜경교수님,
한연준조교선생님, 홍정하조교선생님, 박진석 학회장님, 7기 이재호선배, 8기 조진수선배, 9기 박승조선배,
9기 김한수선배, 10기 김유경오빠, TV편집과 학회장님, 광고영상디자인과 크레파스, 11기 이상현님, 조승연님,
그리고 이벤트연출과 모든 선배님들을 비롯한 재학중인 10기 선배님들, 11기 동기들
정말 많이 도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첫댓글 잘썼다.
감사합니다(^^),(--),(__),(^^),꾸벅,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