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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학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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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스크랩 하염없이 비내리던 울산시 북구 당사동 해변길/우리땅걷기 해파랑길1800리
혜명 추천 0 조회 56 13.03.11 01: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울산시 동구 주전동에서 부터 줄줄이 이어지던 포구와 해수욕장이 당사항을 지나면서 부터 눈에 띄지 않는다.

지도상으로 울산시 북구 당사동 소재 강동축구전용구장 동측 해변을 따라 걷고 있는데 해안가에는

부지런한 농부의 손길로 어렵게 다듬어진 척박해 보이는 농경지들이 간간히 나타나고

가끔씩 해안을 감시하는 군부대와 초소, 참호 비슷한 시설들도 눈에 띈다.

 

 

 

 

 

 

 

연결도로의 상태가 좋지 않아 숨바꼭질 하듯 지방도와 밭두렁, 그리고 해안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걷는다.

 

 

 

 

 

 

 

 

 

 

 

 

 

 

 

 

다시 1027번 지방도로 올라가고...

 

 

 

 

 

 

 

 

 

 

 

 

 

 

 

 

 

 

빗줄기는 끊임 없이 줄기차게 이어지고...

 

 

 

 

 

 

 

 

 

 

 

 

거센 파도는 쉴새 없이 으르렁 거리고...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4박 5일간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을 걸었습니다.

해파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탐방로로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해안도로를 잇는 장장 688㎞의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입니다.

<688km를 리수로 환산하면1720리에 해당 하지만 편의상 1800리로 표기합니다>

'(사)우리땅 걷기'는 해파랑길을 2011년도 중점도보기행코스로 선정하고 이번 도보기행을 시작으로

금년 말까지 매월 넷째주 주말에 약 10여회에 걸쳐 전 구간을 완보할 계획입니다.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은 문화부가 공모를 통해 결정했다고 합니다.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의 ‘랑’을 합쳐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 소리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란 뜻의

‘해파랑길’을 탄생시켰습니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아침’, ‘화랑순례’ ‘관동팔경’ ‘통일기원’의 4가지 큰 테마로 나누어 지는데

이번에 걸은 길은 해파랑길의 출발점이자 '동해의 아침'코스 시발점인 부산 오륙도에서 울산광역시를 거쳐

'화랑순례길'의 시발점인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관성해수욕장까지 약 100km입니다.

 

 

동해안 탐방로 테마 및 구간 설정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Blogger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부족하지만 글 제목 옆의 숫자를 꾹~ 눌러 주시면 큰 격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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