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외로움을 견디려 술과 마약에 의지한채
망가져가던 자신의 몸은 돌보지 않은채 살아가던 차
결국 간경화 말기 상태에 이른 故김현식
의사의 만류를 뿌리치고 병원에서 띄쳐나와
혼신의 힘으로 쥐어짜내 탄생된 유작
6집의 타이틀곡....
복수에 물이차 배는 빵빵하게 차있고
서있을 힘조차 숨쉬기 조차 힘겨웠던 그...
음악에 대한 일념하나로 고통을 견디며
사망직전 마지막으로 남긴 애잔한 육성...
출처: Analog.[가게] 원문보기 글쓴이: Analog&Lp
첫댓글 이때 소주병 하나 들고 녹음실에서 노래부르니까, 소속사 사장이 와서, 술쳐먹고 노래한다고 죠낸 뭐라했다는데, 그때 고 김현식 왈 " 그럼 니가해 개새끼야~" ㅋ
첫댓글 이때 소주병 하나 들고 녹음실에서 노래부르니까, 소속사 사장이 와서, 술쳐먹고 노래한다고 죠낸 뭐라했다는데, 그때 고 김현식 왈 " 그럼 니가해 개새끼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