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는것이 옥정호의 아름다움 이냐?! 를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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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전국적 관광지 부상 전망,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지역발전 새전기 마련, 군, 수상레저타운 조성 등 추진

2015/08/10 [21:26]  전북매일신문 김흥배기자

임실군민들의 오랜 숙원인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이 16년만에 전면 해제되어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지난 1999년 8월 12일에 운암면과 강진면 일원에 지정된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면적 15,974,611㎡)은 지난 7일자로 16년 만에 전면 해제됐다.

이는 지난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가 보호구역이 과도하게 지정 되었다고 하여 재조정 의결을 한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임실군은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옥정호 상류 20km까지 지구단위계획, 기업유치, 공동 주택 등 각종 규제를 받아왔으며, 이는 토지면적으로는 임실군 전체 면적의 약 40%에 해당한다.

그로 인해 임실치즈테마파크, 동부권 고추가공 공장, 농산물가공시설 등이 위치를 변경하거나 설치를 하지 못하는 등 토지의 입지 규제로 인한 막대한 피해는 물론 관광객 감소 등으로 인해 옥정호 주변지역 경제적 피해액이 연간 400억원에 달했다.

군은 기형적으로 지정된 보호구역을 해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전라북도, 새만금지방환경청 등 관계기관에 지난 2004년부터 11년 동안 지속적으로 해제를 건의 및 청원을 하였고,

옥정호의 수질 보전을 위하여 옥정호 유역에 하수처리장 및 마을하수처리시설, 옥정호 생태하천복원사업 등에 약 1,000억원 투입해 옥정호 수질보전에도 힘써 왔다.

심민 군수는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이 16년만에 해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섬진강에코뮤지엄사업, 옥정호제2순환도로 개설 및 수상레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옥정호 개발사업을 추진해 옥정호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함께 옥정호의 수질보전을 위하여 마을하수처리시설, 생태습지, 하천가꾸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낚시행위 금지, 쓰레기투기 행위, 차량세차 행위, 오물투기 행위 등 환경오염 행위의 철저한 감시와 단속을 통해 옥정호 수질을 최고 등급으로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이번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인하여 그동안 경제활동 위축, 지역 개발제한, 세수감소, 재산가치 하락 등의 각종 애로사항을 겪어온 군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옥정호에 대한 장기비전을 수립해 체계적인 수변 생태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옥정호댐 상수원보호구역 부분 해제...지역발전 기대 

2015년 08월 10일(월) 22:50 [임실뉴스]

임실군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전면해제, 지역발전 새전기 마련   

 2015년 08월 10일 (월) 11:47:53  데일리전북 김창수기자 

[꿈동산]

추카,추카 !
통나무 축하 하네,얼마나 기다렸던가?
이제야 결실을 맺는구만,
근데 자네와 내가 걱정 하듯 무질서 하게 난개발은 되지 말아야 할텐데,
대한민국 거의 모든곳이 그렇듯 인간의 손길이 닿기 시작하면 자연훼손을 담보로 개발이 이루어지니 말일세,
자네가 그곳 환경 지킴이 아닌가? 잘 감시하고 보전 하면서 개발 될수 있도록 임실군에 건의도 하고 ...........
암튼 자네도 바빠지겠구만, 열심히 뛰게나,
마음 으로나마 열심히 응원 할테니 .....

[은솔]

섬진강 ~아직은 자연이 숨쉬는 곳인데 얼마나 자연 훼손을 안시켜야 할 텐데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서네요 ~

[은방울꽃(은종철)]

가뭄에 물이 없는 섬진강이 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