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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인권
남극에서 추천 0 조회 1 23.05.24 15:2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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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5.24 15:34

    첫댓글 현직 8급 교도관입니다.먼저 피해자분께 대한민국의 교도관을 대표하여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현장경험자로서 대한민국 징역의 졸속성과 인권의 그늘아래서 벌어지는 부실징역의 실체 그리고현장근무자들이 격는 어려움을 피해자 분들께 알리고 싶어 이렇게 나마 유튜브에 댓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범죄자 징역 사는거 다 부질없는 짓거리입니다. 선량한 준법시민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기대하시는 그런 징역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습니다.
    징역 형기가 중요한 게 아님.
    이미 인권의 그늘 아래서 대한민국 징역의 위화력은 사라지고 꿀징역만 난무하는 게 오늘의 현실
    일례로 난동 부리는 수용자 진압하다가 손톱 반만한 상처나면 독직폭행으로 처벌받고 합의금 물어주는 일이 다반사
    성폭력 전과자,조직폭력 전과자가 교도관이 자기 고충처리 늦게 했다 상담 늦게 했다고 무고성 고소하면 사실여부와는 무관하게 무조건 담당 근무자 중징계 때리는 교정본부 클라스
    새벽에 수용자 변소에서 자살하면 다음날 밤샘근무한 직원 소환해서 열시간 강압조사하고 징계먹이고 직원은 자괴감만 들게 만드는 병신 법무부 교정본부
    제가 느낀 현대 행정의 교도관의 역할 그냥 약간의 월급 받고 범죄자의 잘못을 대신 벌받아 주는 사람 딱 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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