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기후유권자선언대회가 있습니다.
기후위기가 아니라 이제는 기후재난이라고 불리는 시기에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와 국회는 여러 번 기후위기를 막겠다면서 탄소중립 실천과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내세웠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은 탄소 배출 악당국가이고, 재생에너지 보급율이 10%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총선에서 다시 한 번 기후 문제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말뿐이 아닌 실천을 필요하다고 더 이상 말로하는 목표만 내세우지 말고
실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로드맵과 정책들을 법안으로 만들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이제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에서는 기후유권자선언대회를 열어
인천에서 시민들이 기후유권자로서 총선 후보와 당들에게 요구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조합원 여러분들도 많이 참석해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자전거로 행진하실 분들은 반드시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전거를 대여해야 하기 때문에 신청자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물론 각자 개인 자전거를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그래도 참여자를 확인해야 행진을 할 때 안전하게 할 수 있으므로 꼭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https://bit.ly/기후유권자대회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