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오늘은 좀 늦었지요? 무더위에 차가 좀 밀려서요..."
예쁜 목소리로 효경에 들어선 열성 봉사자 박은영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 무더위에도 하양에서 현풍까지 차를 운전해서 오전11시부터 오후 3시 넘어서까지...
한글교실 시간에 어르신들을 재미있게 가르쳐 드리려고 여러가지로 연구 준비해 오십니다.
오늘은 중복이라서...
효경 할머님들의 팬 이광호 할아버지가 커다란 수박 한 덩어리를 사오셨습니다.
잠시 후에는 현풍지구대 부소장님이 굵은 땀을 흘리며 수박 세덩이를 힘들게?
들고 오셨습니다.
그 다음엔 또 현풍 면 김재환 면장님이 수박 두덩이를 전해주고 가셨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을 느끼며 시원하게 해서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효경 어르신들도 감사 인사를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중복에 여러분들도 복(福)을? 많이 받으시기를 기도할께요.*^~
첫댓글 효경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무더위에 건강하세요...
첫댓글 효경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무더위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