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아이들.....두명이 집안 사정 때문에 못오고....4명의 어린이가 오늘은 왔다...
꽃샘 추위가 이어지는 쌀쌀함속에서 기침을 한다....그래도 교회가 좋다고 온다....교회에서 숨박꼭질을 하다가
아이들이 너무 잘 놀아서 이왕 이렇게 된거...옥상으로 올라가서....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해본다....
심한 바람(강풍?)이었지만...아이들과 논다고 시간가는줄 몰랐네....ㅎㅎㅎ
그리고 놀만큼 놀았으니....이제 전도를 나간다.... 오늘은 더욱 예의바른 노방전도를 하기 위해
기본을 가르치고 실습을 한 사람씩 해보게 한다.... 배꼽 빠지는줄 알았네...ㅋㅋㅋㅋ
실습 교육을 다 마치고....이제 전도의 현장으로 나가기전에 함께 기도하고.....
드디어 전도의 현장으로....자리를 잡고...전도의 대상자를 찾는다...ㅎㅎ
수고한 아이들을 축복하며.....오늘은 햄버거를 쏘아줍니다~~ 아이들에게 섬기라고 주신 헌금으로~~~~
매일 같이 교회를 오는 아이들입니다.... 먼저 전화하고...안부묻고... 이런 아이들과 같이 전도나가게 될줄이야...ㅎㅎ
지난 주 아이들의 첫 전도에서 그날 전도지를 받으신 어른이 그 다음 날 주일에 교회로 오셔서 예배를 드리고 가셨다는 사실입니다....
신기한일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