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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안 둘레길 3,250km 서해안 3구간 두번째 이야기( 서해 한뼘 제방길)
배병만 추천 0 조회 546 18.02.12 05:5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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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12 06:40

    첫댓글 방장님~~~ 뭐라 말할수 없이 고생하셨네요~~~
    허허벌판 눈보라 생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얼른 끝내시구 포근한 산속으로 돌아어세요~~
    시산제때 봐요 방장님

  • 작성자 18.02.14 17:32

    무안군 해제면 큰산이 없다보니 바람이 사방에서 몰아치더군요
    이제 힘든곳은 거의다 지나고 일사천리로 지나갈 꽃길만 남은것 같습니다.
    누님의 걱정 감사드리고 시산때 뵙겟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18.02.12 09:55

    완전 익스트림한 해안선 보고 있으려니 방장님의 뼈속으로 파고드는 추위가 전해져 오는 느낌에 제 주위가 서늘해지네요.
    산에는 한쪽면은 보통 바람이 안부는 곳이 있는데 역시 해안선보다는 산이 좋긴 좋네요. ㅋㅋ
    빨리 해안선에 따쓰한 춘풍이 불어오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8.02.14 17:34

    힘든곳 무슨 바람이 그렇게 부는지 눈을뜰 수 가 없더군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런 바람이 그리워지겠지만...
    지부장님의 응원 감사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18.02.12 11:58

    요날 눈 무지무지 왔지요 정맥7차도 눈길
    걷는다고 십겁했습니다 막힘없이 불어주는
    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면 걷다보면 따뜻한
    방 아래묵이 절실히 생각날듯 합니다
    마을회관에서 잠시 추위도 피해가고 물집잡힌
    발도 치료하고 갈수있어 다행이지 싶습니다
    해안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8.02.14 17:35

    정맥길도 추웠죠
    어느동네건 지나다가 마을 회관이 보이면 잠시 들어가 쉬는데 뭄이 닫겨져 있으면
    다음 마을까지 가는게 고통입니다.
    먹을건 없고 몸은 말을 안듣고 ...산이 주는 편안함 그립습니다

  • 18.02.12 14:27

    남해,동해 해안길 걸으실때는 너무나 멋진 풍광들로 너~무 부러워" 나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지금 걸으신 서해안길은 추운날 왜 사서 고생?을 하시는지 의문이 갈 정도로 뼈속까지 추위가
    밀려드네요..아이~~추워라~~
    친구분이 준비해주신 뻘낙지의 힘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정말로 멋진 친구분 두신듯요..
    추운 겨울동안 해안길 무탈하게 잘 마무리
    하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18.02.14 17:36

    ㅎㅎㅎ 서해안에 사시니 그저 부럽다는 생각뿐입니다.
    한구간 동행 해주신다면 저야 영광이죠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올한해도 멋진 종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 18.02.12 16:39

    한겨울에 눈보라치는 바닷가를 걷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게까지 느껴집니다.
    그나마 지원이 있어 다행이긴 했지만 한겨울에 바닷가 걷는 것은 추천할 만한 일은 아닌 듯 싶습니다.
    추위에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옷 단디 준비하시고 다음구간도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8.02.14 17:37

    지원은 이제 끝나고 한봇따리 챙겨가야하는날이 왔습니다.
    그동안 참 편안한 걸음이었는데...
    글 감사드립니다.

  • 18.02.12 16:54

    모처럼 들어와 마음 짠하게 읽고갑니다~~

  • 작성자 18.02.14 17:38

    ㅎㅎㅎ 감사합니다. 참 힘들게 이어 가는 모습이죠
    언제나 감사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18.02.12 19:23

    모든게 다 순조롭지만은 않은게 삶인거 같습니다.
    친구 지음님 덕분에 배는 곯지 않고 걸음하신거 같은대 눈보라로 엄청 고생하셨내요.
    이번구간이 제일 고생 하신거같아 마음이 짠 합니다.
    건강 관리 잘하셔서 무탈하게 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노송형님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8.02.14 17:39

    해안길 중에서 무안군지나는게 가장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설날이 지나고 나면 반바지 차림으로 빠르게 진행하면 될듯해서 좋습니다.

  • 18.02.12 21:12

    방장님, 사진이 예술이며 손끝에서의 감수성이 나날이 풍부해지는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8.02.14 17:39

    아우님 설 쉬고 한번 봅시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 18.02.12 23:27

    눈과 바람과 추위로 상처난 해안길
    스산한 파도가 칼춤으로 적막을 울리니 쓸쓸한 길은 한없이 춥기만하고
    가난한시절 봇짐장수처럼 처량해 보입니다.
    구세주 같은 노선배님과 친구분 큰힘을 주셔서 다행입니다.
    가야만 하는 길이라면 이겨낼수밖에 없는 운명인듯
    마음으로 응원해 봅니다.

  • 작성자 18.02.14 17:41

    ㅎㅎㅎ 간나한 봇짐 장수
    가다보니 어느덧 서해안 전반전 모두 마치고 중반전 준비하게 됩니다.
    봅날 정처없이 걷다보면 경기도 파주에 도착해 시원한 맥주 한켄으로 마무리 할듯하구요
    지부장님의 글은 언제나 큰힘이 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18.02.12 23:59

    말이 필요 없네
    우짜든지 따뜻하게 다니고 굼지말고 잘 먹고 쉬어가며 다니소
    지발하고 남북통일은 되지 말아야 하네 ...
    시산제때 뵙겠습니다

  • 작성자 18.02.14 17:43

    대간 동기여!~얼굴 좀 봅시다
    참!~ 그리운사람
    보고 싶고 언제나 마음으로 생각만 하지만
    마음속에는 늘 겨울님 산너머님이 차지하고 있다는걸 잊지 마셨으면
    시산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 18.02.13 00:33

    방장님, 함게한 시간 무지 즐거워습니다, 이날은 고생 했다는 생각은 안들고~~!
    즐기다가온듯 합니다,,, 눈과 바람이 없어다면 별로 재미 없지 싶네요...
    방장님은 발 때문에,,, 내는 단디 준비해서....3월초에나 함게 해야죠.
    그때까지 발 관리 잘 하세요,,, 화성이라는 먼 ☆ㅇㅅ 老 松

  • 작성자 18.02.14 17:44

    추운날 고생 많으셨죠 외롭지 않게 걸음해 주셨어 감사드려요
    군산 이후로 한번 오시기 바라구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꾸벅!~

  • 18.02.13 12:55

    한적한 설설내리는 눈 의지할곳 없는 빰에 붇었다가 차가와지는 얼굴 사진만 봐도 등골이 차짐니다
    근데 물가에 다니면서 먹을것이 없다니 우짬니까 지천에 펄펄뛰는놈 많을거같은데요 담엔 짧은 대 하나 챙겨가시죠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8.02.14 17:45

    짧은 낚시대 하나 들고 가더라도 물때가 안맞을 텐데
    차라리 삽하나 들고 갯벌로 들어가는편이 더 좋을듯 합니다.
    한구간 오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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