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장과 종적인 관계에 있는 듯 하면서 철도관리국을 들먹여 차장을 괴롭히기도 합니다. 차장의 부탁을 들어주는 데 있어서는 차장보다 더 꽉 막혔지만, 차장을 상대로 할대는 엄청난 융통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외부 세력이 기관차에게 명령하거나 압력을 가하면 아예 자신의 전원을 꺼버리는 나약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보여주나,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자신의 몸을 매우 소중히 여겨 많은 사람들(해봤자 서너명?)의 운명을 태운 객차를 끌 자격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90년대 TV판의 기관차 목소리는 유령역 13호등 몇 편에서 다르게 나오는데, 그것이 기관차의 이상을 말하는 지. 아니면 녹음제작진의 실수인지 알 수 없습니다.
첫댓글 원판을 보니 원판 목소리가 바뀔때 기간차 목소리도 바뀐듯==
법칙을 찾아내야겠군요... 유령역 13호에서 유령이 된 여동생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가 기관차까지 함께 했는데.. 저는 그거보고 유령이 기관차 컴퓨터 시스템에 파고든줄 알았음.. 그걸지도..
엥? 기관차 소리 사람이 내는거 - -?>
응? 기관차에 웬 레이다 화면들...누가 본다고...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