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지옥에 대한 교훈 (마가복음 9:47-49) 천국이 있다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긍정을 하는데 무시무시한 지옥이 있다라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잘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니 없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예를 들면 지옥입니다.
전도하는 사람이 예수를 믿으라고 해도 빈정거리면서 하는 말이 "천국이 어디 있는지 당신 가보았습니까? 지옥은 정말 있습니까? 가보았습니까?"라고 놀려댑니다. 그래서 전도자가 짓궂은 생각이 들어서 그 사람을 향해서 한마디 해 주었습니다. "당신 같은 사람은 지옥에나 가시요!"라고 했더니 그 사람이 펄쩍 뛰면서 하는 말이 "왜 내가 지옥엘 갑니까?"라고 하더랍니다.
공의를 만족케 하시기 위해서 지옥을 만드시기는 했어도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죄인들이 지옥 가는 것을 원치 않으셔서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지옥형벌을 면하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거절하고 악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공의의 법에 의해서 지옥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조금 더 실감나게 말씀드리면 추어탕을 해 먹기 위해서 미꾸라지를 요리하는 과정에서 먼저 하는 일은 미꾸라지에 소금을 뿌립니다. 그때 어떻게 됩니까? 미꾸라지들이 꼬부라졌다, 펴졌다 하면서 야단법석을 떱니다. 지옥이 마치 그와 같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로서 소금 치듯 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참으로 끔직한 일입니다.
불 못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을 말하는 것입니다. 100도가 넘는 사우나에 들어가서 견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지옥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면서 모험 삼아 들어가 보지만 5분도 견디지 못합니다. 그런데 지옥은 사우나 정도나 찜질방 정도가 아닙니다. 불 못입니다. 그곳에서 영원히 있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끔직한 일입니다.
무더운 여름 뜨거운 태양 빛이 내리 쬐는 오후에 운동장에서 물을 먹지 못하고 땀을 흘리고 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그런데 지옥에서는 불구덩이 속에 있으면서도 물 한 사발도 아닌 한방울도 구할 수도 먹을 수도 없으니 그 고통을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설은 성경 적이지 못합니다. 성경은 그런 주장을 하는 곳이 한 곳도 없습니다. 지옥에 있는 사람이 천국으로 이사 갈 수 있다는 말을 한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지옥은 한번 들어가면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고통의 장소입니다. 단테의 신곡에 지옥문에 "이 문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은 소망을 버리라"는 글귀가 씌어 있습니다. 지옥 속에는 영원히 소망이 없습니다. 영원한 죄인들의 수용소인 지옥의 불 못은 잠시의 휴식도 취할 수 없는 곳입니다. 밤낮 쉼을 얻지 못하는 대신, 세세토록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는 곳입니다. 자살할 권리도 박탈당한 곳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인류는 아담 안에서 이미 모두가 죄인입니다. 인류 전체가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구원의 길을 가지 않으면 모두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바다를 항해하다가 배가 침몰을 당하였습니다. 구조선이 왔습니다.
그러나 침몰한 배를 그대로 타고 있는 사람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배와 함께 물에 빠지는 것과 같습니다. 배가 침몰하여 점점 가라앉고 있는 것을 안다면 어서 구조선으로 옮겨 타야 합니다. 구조선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이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안에 영생이 있고 생명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의 이름은 파울루입니다. 파울루는 1958년에 델타라는 곳에서 태어났는데, 부모의 권면으로 17살 때 수도원에 들어가서 19살 때 정식승려가 되었는데, 그 때 받은 이름이 아쉰트라야입니다. 그 때에 가장 존경받는 승려가 사얀다우 승려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파울루가 수도원에 들어간 지 6년째 되던 해에 황열병과 말라리아 병에 걸려서 죽은 것입니다. 그가 3일 동안 죽은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몸이 부패해서 냄새가 나고 관에는 송장 물이 흥건히 흘렀습니다. 화장하기 직전에 살아나서 관에서 벌떡 일어나니까 모두 놀라서 도망을 갔습니다.
이름이 뭐냐고 물으니까, "나는 지옥의 왕, 파괴자다"하더니 지옥을 보라고 해서 들여다보니까 그 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던 사얀다우 승려가 있더랍니다. 사얀다우는 얼마 전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지옥에 와 있더랍니다. "그 훌륭한 분이 왜 이 끔찍한 지옥불에 들어왔느냐"고 물어보니까, "그는 좋은 선생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왔다."고 하더랍니다.
또 한 곳에 보니까 긴 머리칼이 덮인 분이 머리를 왼손으로 감싸쥐고 번민하고 고통 당하는 것을 보고 누구냐고 하니까, "네가 숭배하던 가우타마(부처)다." 하더랍니다. "부처님은 훌륭한 윤리와 도덕의 사람인데 왜 지옥에서 고통을 받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얼마나 착한가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그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온 것이다."라고 하더랍니다. 또 한 곳을 보니까 그 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이며 혁명가인 아웅산 수지가 있더랍니다. "그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죽였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하더랍니다. 그 외에 많은 사람을 보다가 갈래길이 나왔는데 한쪽은 지옥으로 가는 길인데 크고 넓은 길이고, 다른 한 쪽은 좁고 험한 길인데 빛이 환하게 비취더랍니다.
그 쪽으로 가는데 베드로라는 분을 만났는데 더 이상 못 간다 하더니, "앞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라는 지상의 명령을 다 행한 후에 가게된다.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가고 안 믿으면 지옥에 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가 지금까지 본 것을 세상에 나가 전하라."고 하더랍니다. 그는 불교 나라에서 기독교를 전하다가 많은 핍박을 받다가 감옥에 들어갔는데 지금은 생사를 알지 못합니다.
이처럼 지옥과 천국을 말할 때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천국이나 지옥에 갔다온 사람이 있으면 내게 그 증거를 보여줘. 그러면 믿을 테니까." 이런 사람들은 끝내 하늘을 보지 못합니다. 지렁이를 삼킨 물고기처럼 후회해도 이미 늦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신에서 싹튼 교만은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어 멸망의 길로 인도할 뿐입니다.
사위들과 딸들의 반응은 상반되었습니다. 딸들은 아버지의 경고를 듣고 아버지 집으로 와서 천사들의 인도로 소돔성을 빠져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위들은 장인이 전달한 천사들의 메시지를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결국 두 사위는 소돔성과 함께 불심판을 받아 죽고 말았습니다.
지옥에 대한 성경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드려 이 땅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날마다 믿음으로 살아 영원한 세계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기 계신 우리 대선의 모든 성도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시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지옥과 상관없는 천국의 백성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조요셉 목사 |
출처: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원문보기 글쓴이: 엘샤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