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 너무 멀리 나간 교실실험

파도 : 너무 멀리 나간 교실실험 /토드 스트라써 지음 김재희 옮김  (발췌요약) 서문  1967년 캘리포니아 주 팔로알토의 고든(큐벌리)고등학교 역사 수업에서 실제 벌어진  사건  에 근거하여 생생하게 다룬 것  어느 집단의 힘이 커지면 소속된 개인은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잃어 버린채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기 쉽다  심지어 깁단 바깥의 사람들을 향해 권력남용 못된 짓을 하기 쉽다  작은 학교에서도 끔직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  고든고등학교(팔로 알토의 큐벌리cubberley 고등학교)   학보사 수재들 로리 손더스, 에이미 스미스  역사 교사 벤 로스, 아내 음악 크리스티 로스  벤로스의 수행평가 과제에서  A학점 로리 손더스, 에이미 스미스  D학점 가운데 축구부 브라이언 아몬(성대모사 느물대기)  꼴찌 로버트 빌링즈(비대)  축구부 간판스타이자 꽃미남 데이비드 콜린즈 (로리의 애인)  그 외 카알 블록, 알렉시스 쿠퍼 로리의 아버지 등 P.30  데이비드 콜린즈는 주린 배를 채워야 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오늘 본 영화는 충격이었지만 그건 그거고 배고픔을 달래야 햇다  여자 친구 로리 손더스를 바라보니 선생님에게 무슨 질문 있는 모양인지 손을 들어 먼저 가라는 시늉이었다  어떻게 사람들이 그렇게 잔인해지냐 나치에 들어가면 갑자기 변할 수 있냐?  (악의 평범성 엘루살렘의 아이히만/한나 아렌트 )   P..51  벤, 나치의 비밀에 골몰하다  필름을 보여준 후에 벤 로스는 뭔가 꺼림칙함을 느꼈다  뭐지 그들이 보인 반응이었다  자기 안의 석연치 않은 기분이 아이들의 질문에 적절한 답을 주지 못한 것이었다  왜 그토록 많은 독일인들이 침묵했는가  아이들의  의문에 자기 역시 몰랐으므로 답을 해주지 못한 것이다  다음날 퇴근길 스스로 답을 찾으려고 도서관으로 발길을 돌렸다  빌린 책들을 뒤적이며 훑어보기 시작했다  역시 시원한 답은 없었다  이일을 경험한 사람이 아니면 모를까? 생존자들을 찾을 수 있을까  체험한다는 것은 머리로만 따지는게 아니라 온몸으로 가슴으로 느끼는 거니까  그렇다면 유사한 상황을 설정하고 그속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실험해 보면 어떨까  그래 나치 치하에서 실제 살고 있는 것처럼 공포분위기를 조성한 다음 어떤 두려움을 느꼈는지 다음 행동이 어떻게 이어졌는지 발견하고 토론하는 거야  인간은 불편부당한 존재가 아니다. 처한 상태에서 선입견없이 바라보는 것이 아니다 필터를 매개로 인식한다. 문화, 역사, 경제체제 즉 체험한 사건을 인식하는 틀을 만들어낸다  - 행동에 나선다. 행위의 과정에는 또다른 요소가 개입한다  - 추상적 세계관과 별 무관한 구체적 장소, 목적 역할, 무엇보다도 소속된 집단을 우선한다  평소에 착한 사람이었다해도 어떤 상황에서도 착하지는 않다. 어떤 행동이 요구되는 상황에 놓여있는지 가 중요 – 행동결정 – 경로의존성 매뉴얼대로 행동?  너무나 놀랍고 신기한 이 실험을 통해 아이들이 무엇을 배울수 있을 것인가 또 교사인 자신은무엇을 배울수 있을지 머릿속이 복잡한 만큼 계속하기로 했다  그래 좋아! 준비해온 자료를 옆으로 밀어놓으며 질문을 던졌다  이제 우리가 뭘 할 차례지?  공동체란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일하고 함께 투쟁하는 사람들의 연합이야 만약 한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소음을 막기 위해 울타리를 함께 쌓는다면 그들은 이미 개별적인 아파트 주민에서 벗어나 이웃과 결속된 하나의 공동체가 된 거지(전체주의적 사상)  킥킥거리는 소리속에서도 데이비드는 진지했다  지난 역사시간 이후 자기가 축구부에 대해 끝임없이 고민해온 문제의 핵심이 어쩌면 공동체 정신이 아닐까 싶었다   공동체안의 개인은 더 이상 그냥 개인이 아냐 전체를 위해 개인이 존재한다고 할까 그러니까 공동체를 이루는 사람들의 나는 공동체의 부분이라는 그런 느낌이 강렬하게 살아나야 한다고...  데이비드는 두 명을 떼어 놓으며 소리 질렀다  우린 한 팀이야 죽을 힘을 다해 서로 받쳐줘도 시원치 않을 판인데 일장 연설을 하고 있는 사이 몇 명이 더 들어왔다  무슨 일이야 그중 하나가 물었다 데이비드가 답했다  우리는 일심동체가 되어 훈련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야 한다구 우리끼리 경쟁하며 남의 자리를 탐내지 말고, 팀이 승리하도록 서로 도와 주자는 이야길 하던 중이야  실력 있는 개인들이 몇 명 모인다고 훌륭한 팀이 되는 건 결코 아냐 항상 바닥을 기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니 마이클 너는 제1수비수가 되어 혼자 뻐기는게 좋니 아님 우리가 우승팀이 되는게 좋니   P.100  어머니 손더스 부인 사람들은 독자적인 자기생각과 방식이라는게 있어 이나라의 위대한 선조들이라고 뭉뚱그려 말하는데 자기 나름의 개성과 스타일을 가진 개인들이었다는 걸 잊지마세요 자기를 성찰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정작 꼭 자기를 필요로 할때 희생할 수도 없다고요  아우 엄마는 진짜 엉뚱한 쪽으로 해석을 하는 것 같아  크리스티는 남편을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사실은 우리가 하는 실험은 진짜 전염성이 장난이 아닌 것 같아요  크리스티가 보기에도 그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었다  당신 지금 어떻게 보이는 줄 알아요? 아이들과 벌이는 그 환상적인 실험의 희생 제물 같아 실험쥐가 된 거 같다고요  장난삼아 건넨 말이었지만 남편이 좀더 진지하게 새겨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안받은 사람 없지 ?  뒷면에 빨간 십자표 그려진 회원증을 받은 친구가 있을 거야  파도의 질서를 유지시키는 갈매기 군단이야   파도의 규칙을 어기는 회원의 이름을 적어 내게 건네주기 바란다  회원증에서 빨간 십자표를 발견한 로버트와 브라이언의 얼굴이 환해졌다  벤은 고개를 끄덕였다  한마음 한뜻으로 기계의 일부인 것처럼 호흡을 맞춰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어   그 모든건 우리가 서로 돕고 함께 일하며 규칙에 복종할 때만 가능해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동안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책상옆에 반듯하게 서 있었다  반 아이들이 자꾸 유치하게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처음을 돌이켜보면 누가 더 빨리 누가 더 멋지게 정답을 말하는지 어떤 경쟁심이 ...이제는 그런 욕심도 버려야 해 우리끼리 경쟁상대가 되면 안되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동하는 하나의 조직이야 그만큼 일심동체로 뭉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러니 파도안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  공동체는 평등한 구성원들이 연합한 조직이기 때문이야 더욱 거세게 파도를 일으키기 위해 새 회원을 확보해야 돼 규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복종한다는 선서를 해야 돼  데이비드는 눈짓으로 신호를 보내는 에릭에게 승리의 브이자를 보내며 미소로 응했다  그때 바로 로버트가 무섭게 한소리 하는 거였다  하지만 규칙을 어기면 그때는 고발이야 모두가 놀랐다 로버트의 말한 내용보다는 그가 남들의 말에 끼어들었다는 사실 자체에 더 놀라웠다  아무도 로버트의 말에 대꾸한 마음이 없는 듯 침묵을 지켰다  로리는 무슨 말인가를 하려다 혹시 로버트를 공동체 바깥으로 내쫒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지 않은가   앞으로 파도회원들은 비회원들과 놀지 않을 거다 가입하지 않으면 나는 친구를 모두 잃을거라 며 협박조로 나왔다 반감이 더 컸다 친구 하나가 나서서 억지로 강요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존 따졌다 다른 친구들도 기분이 나빠서 가입하지 않겠다고 버텼다  그런데 새로운 소식을 듣게 되었다 어제 다른 형들과 더 이야기를 나눈 후 다시 마음을 바꿔 모두 파도에 가입했다는 것이다. 그러고 집에 오는 길에 내게 파도가입을 강요했던 그 형을 우연히 만났다 아직도 가입을 안했느냐고 또 물었다. 싫어서 않았다는 대답에 빨리 가입하지 않으면 더 이상 기회가 없을 거라며 아주 엽기적인 표정을 지었다  도대체 무슨 기회가 더 이상 없다는 것인지 그 의미를 정말 알고 싶었다  이번 특집호에는 로리가 어느날 아침에 2학년 학생이 쓴 익명의 편지를 싣기로 했다  또 카알은 집단구타 사건 취재를 끝낸 카알의 말, 피해자는 두 명의 가해자에게 몇 대 얻어터지긴 했어도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했다  그리고 이사건이 과연 파도와 직접 관련이 있는건지 아니면 시비가 붙은 와중에 파도 이야기가 끼어든 건지도 애매하다고 카알을 평가했다  로리 하지 마 그러면 안돼  데이비드 이팔 놔   난 계속 쓸 거야 표현의 자유란 게 있으니까 여긴 민주주의 국가 아니니? 네가 뭔데 간섭이니   말에서 밀린 데이비드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남은 팔마져 꽉 붙들고 이디가 어째서 이 난리를 치는 거냔 말이야 정말 말 안들을래?  이제 거의 협박이나 다름 없었다  로리는 그런 데이비드의 손아귀에서 팔을 빼내려고 마구 몸부림을 쳤다  나 너 경멸해! 그녀는 울부짖었다  너희들 모두 이젠 파도라는 소리만 들어도 소름끼쳐!  입닥쳐!  고함을 지르며 그녀를 냅다 밀쳐버렸다  로리가 갸우뚱하며 잔디밭에 쓰러졌고 두손으로 움켜쥐고 있던 책들도 땅바닥에 흩어졌다  잔디밭에 엎어진 로리르 보며 데이비는 눈앞이 하애지는 것 같았다  로리 괜찮니?  그녀는 아무말도 못하고 울음만 삼키고 있었다  데이비드는 쩔쩔매다가 간신히 입을 열어   미안해  데이비드를 공격하던 로리의 몸이 어느새 공포로 떨고 있었다  데이비드는 부끄러움과 비참함에 어디론가 숨고만 싶었다  벤은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그는 몹시 기뻤다 기대했던 반응이 나타난 것이 아닌가   이렇게만 실험이 진행된다면 파도에 대해 품었던 우려는 전부 기우였음이 밝혀질텐데 이런 생각만으로도 그는 날아갈 듯이 기뻤다. 벤은 자기가 본래 의도했던 실험의 목적이 드디어 달성되리라는 예감에 전율했다. 파도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었이었던가 나치 치하의 삶이 과연 어떠했을까 그대로 느껴보는 것 바로 그것이었다  이제 아이들의 입에서 불안과 공포, 폭력과 강요, 등의 표현이 튀어나오고 있으니, 이거야말로 파도가 완변하게 성공을 거둔, 그야말로 환상적인 실험이라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감격한 아이들이 입이 점점 크게 벌어지는 것을보며 황당한 이야기를 계속했다  인플레이션이 경제를 좀먹고 실업률이 치솟고 범죄율 또한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다 이런 현실이 시급히 개선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고 봐야 해 파도가 전국적으로 연합하는게 시급한 거야 조국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어느덧 데이비드의 얼굴에는 미소가 사라졌다 어젯밤 이야기는 이런게 아니었잖아 그만둘 생각이 전혀 없는거잖아 데이비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든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었다  로리는 너는 사이코가 아니고 이상주의자였어 파도에는 이상주의자들이 열광할 좋은 점이 무척 많아.파도의 모든 게 다 쓰레기라면 어떻게 그처럼 많은 아이들이 열광하며 참여하겠니?  그 속에 감춰진 구린 요소를 찾아내지 못한 것 뿐이지  누구나 평등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데 로리의 진지한 설명이 이어졌지만 데이비드는 문득 힘없는 목소리로  아니 그보다 먼저 !있잖아 맞다! 그 필름 본 날 나치 수용소 거기에 나오는 깡마른 사람들 보고 내가 막 구역질하고 그랬잖아 기억나지 ? 네가 점심먹기 싫다 그래서 내가 대신 먹어치웠지 나는 언제나 너의 쓰레기 처리반이잖아  고맙네 아무튼 그날 그런 질문을 했거든 나치가 하는 짓에 대해 아무 소리도 못 내고 심지어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조차 모른척 외면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말이야 선생님께서 그 답을 아는 사람이 없다 그랬어 그것이 설명할 수 없는 역사의 수수께끼라고 하셨지  그래서 ? 새삼스레 그 애기는 왜 꺼내는 건데?  정말 모르겠어 그날 식당에서 밥이나 먹으라고 구박하면서 무슨 말인가 했잖아  뭔소리야 ?  이 바보야 네가 나한테 그건 그냥 과거사일뿐이야 과거에 벌어진 일이 또다시 벌어지진 않을테니 걱정말고 밥이나 먹으라고 네가 나한테 그랬는데 기억 안나?  선 벤로스는 동요하고 있으며 슬금슬금 선생님을 훔쳐보는 아이들은 누군가를 찾고 있었다. 즉각적으로 명령을 내려줄 지도자인가 그런 지도자를 갈구하는 것이 인간 모두에게 내재된 본성일까 스스로 생각할 권리를 포기한채, 나를 대신해 결정을 내려줄 그런 지도자를 바랄 만큼 인간이 그렇게 어리섞은 존재란 말인가 자기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었다 벤은 그들이 감동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았다. 이런 군중앞에 선다면 누구나 지도자 행세를 할 수 있겠다고 혹은 누구라도 분위기에 휩쓸려 지도자로서 의무감과 사명감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독후 감상-통일당시 독일대통령 리햐르트 폰 바이체커 “과거에 눈감는 자는 현재에 대해서도 눈멀게 된다   -집단광기 군중심리 활용 -히틀러 먼저 말하고 생각이 따라가는 선동, 웅변가독서법 : 찌라시식 신문 팜프렛을 읽고 믿음의 확인수준의 얕은 독서 적과 우리 갈라치기유대인이라는 오물로 오염된 독일인이 건강을 회복하려면 신체 소독 필요 → 유대인 : 기생충, 독일인 : 아리아인(파시스트들의 수사학적 이분법 사용)독일인이 고생하는 이유를 전부 유대인(고리대금업, 장사) 때문.  -선전,선동-독-오 경계인 오스트리아의 브라우나우 출생 도이치인을 단합시킬 운명으로 탄생 했다고 선전 오스트리아 출신 에른하르트 크레바 ”사랑할 때와 죽을 때“ 스타린 글라드”전선에서 휴가왔다가 패색이 짙은데도 탈영하지 않고 복귀-히틀러는 전세를 역전시킬 초인적 능력을 갖고 있다는 조작된 이미지에 휘둘린 결과<a href="1933.1.30" target="_top" class="ke-link">1933.1.30</a>. 세계대공항 후의 인플레이션 실업률 약탈 범죄율의 폭증 → 누구에게든 의지 박수 보낼 준비 →  의회 다수당 권력장악  -철학 심리학적 문제- 인간은 불편부당한 존재가 아니다. 문화, 역사, 경제체제 즉 체험한 사건등의 필터를 매개로 인식한다. 시각의 틀을 만듦 -> 행동에 나선다. 행위의 과정에는 또다른 요소가 개입한다  추상적 세계관과 무관한 구체적 장소, 목적 역할, 처한 상태를 매개로 인식한다.   존 롤스의 무지의 장막 뒤로 돌아가야 ? 독일인을 전투집단으로.. 아이히만도 전쟁노동자였던 홀로코스트 집행자  평소에 착한 사람이었다 해도 어떤 상황에서도 착하지는 않다. 어떤 행동이 요구되는 상황에 놓여 있는지가 중요 – 행동결정 – 경로의존성 – 매뉴얼대로(아렌트주장 악의 평범성 ?) 폭력의 미학화 + 덧붙여진 재미 + 합리적 처리 → 죽임의 광기 의식의 3층구조 쾌락원칙(이드) 현실원칙(에고) 이상원칙(슈퍼에고)사이를 롤러코스트처럼 이동이상주의자에게 더욱 파급력, 이드적인 폭력환원 칼 융 집단무의식을 생각하게 함 논어- > 기소불욕 물시어인 (己所不欲，勿施于人) : 자기가 바라지 않는 바이면 남에게도 베풀지 말라 칸트 정언명령 :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도덕률나뿐이 아니라 타인도 보편적인 존엄성을 가진다 자기가 남에게 하는 행동을 똑 같이 남이 나한테도 해도 괜찮은가 되돌아보게 함   -주변독서-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플랭클』 유대인 정신과의사  가족 모두 폴란트 아우슈비츠 수용소 재를 치우며 여동생과 둘만 생존 유일한 자유인 <의지의 자유>견지 의미에의 의지(생존의 의미를 제자들에게 들려주겠다는 의지) "인생이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지 생각하기 전에 먼저 내가 인생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라" 후에 케네디 미대통령   "국가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지 생각하기 전에 먼저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라' 『안네 프랑크 일기』(<a href="1942.6.14" target="_top" class="ke-link">1942.6.14</a>.~44.8.1) 네덜란드의 웨스트보크 수용소에 감금된 안네 프랑크 일기 아빠만 생존하여 책으로 펴냄  안네 프랑크 1929년생 언니 마르코트 26년생 은신처 아빠의 회사안 유대인은 독일국적 박탈 머리를 깎아서 탈출하면 들키도록 함 아침밥 마른빵, 커피 저녁 2주동안 시금치 썩은 냄새나는 감자조각 더러워진 식탁보  44 1 한 종류의 채소만으로 연명  상추,시금치 소금절인 양배추. 배급 밀가루에   물과 이스트 반죽으로 만든 빵 1주일에 1회 특별식 -』 간소시지 한조각, 잼바른 말라비틀어진 빵 44. 5.25 채소가게 주인 신고 ? 44. 6.6 연합군상륙작전 노르망디 44. 8.1 게슈타포 체포로 일기쓰기 중단 44. 8.8 네덜란드 웨스트보크 수용소 44. 9.3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이송 44. 10 말에  언니와 함께 독일의 베르겐 벨젠 수용소로 이송   45. 2 수용중 티푸스 걸려 죽음 얼마 뒤 영국군이 방면 생존자는 유일한 생존자 아빠인 오토 프랑크, 딸의 일기를 출간 『엘루살렘의 아이히만/한나 아렌트』 아우슈피츠 홀로코스트 명령에 따랐을 뿐이다 톱니바퀴에 불과 강변 칸트의 실천이성 비판을 읽은 적있다 아렌트 해석 악의 평범성 : 출근후 효율적 살인 골몰 퇴근후 착한 남편 다정한 아버지 전체주의 실태   『반지의 제왕 / 톨킨』, 『1984/조지 오웰』 히틀러의  조력자 : 오제프 괴멜스, 괴링, 히물러  학살자 : 아이히만, 쉬라흐, 되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