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똑똑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최연소 타이틀을 갈아치우곤 했죠
봉종,장로,mts졸업후 외국어회중 조정자까지가는데 30대초반의 나이면 충분했습니다
그의 연설을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회중에 공강을 하러 왔더군요
정확히 몆번 골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진화론을 논파하는 연설이었습니다
날고긴다는 연설을 들어봤지만 그형제의 연설은 정말 잊혀지지않을 만큼 대단했습니다
그런 그가 배교자가됬다는 얘기를 들었을때의 충격이란. . 참담한심정이었습니다 그때는. .
시간이 흘러 나도 탈증인을하고 생각해 보면 그형제가 버린것들은 증인들이 갖지못해 안달인것들인데 나라면 그럴수 있었을까하고 이따금 생각에 잠깁니다
그형제 아니 그사람이 내글을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 전하고싶은 말을 하자면. .
당신의 용기에 감동했습니다
아닌것을 아니라고 말하는 뚝심과 결단력에 가정을 잃고 주변사람들은 손가락질했지만 그로인해
나같은 사람은 용기를 얻고 탈증할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인생은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이말은 꼭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제 만나지는 못해도 몸건강하길 바라며,언제나
행운이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누구인지 알듯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요즘 젊은 청년들이 깨어있어 많이들 탈증한다던데...아님 이중생활하던지...
똑똑하니 탈관념하고, 용기가 있으니 탈증인하는 것 아닐까요?
두 가지가 다 충족되지 못하면, 조직을 떠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사례를 봤습니다.. 급하게 냄비처럼 달구어졌다가 금방 식어 버리는.
황장엽이,견훤이 망명한거 하고 비슷할려나..
화려한 들판인줄 알았더니 늪지대 허우적 허우적 목만 남았네 누구 거기 없소 살려주쇼 ㅎㅎㅎ!!!!!!!!!!!!!!!!!!
제가 20대 후반에 예비군 훈련을 미금리 미금교장이라고 하지요 거기서 동원훈련을 받았는데 그때는 허허 벌판이라 끝날쯤이면 버스가 연병장에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을 태우려면 좌석이 부족 그래서 끝나는 휘슬이 불면 죽으라 버스 쪽으로 달려간다 오늘도 훈련이 끝나고 휘슬이 불었다 내 친구랑 나는 죽으라 버스쪽으로 달려같다 내가 먼저 앞장서고 친구는 뒤에 따라왔다 그런데 앞을 보니 늪지대 나는 2m가량을 뛰어넘었지만 내 뒤에 따라오는 친구는 시야가 나때문에 가려져서 그냥 늪지대에 몸이 목만 남고 빠졌다 버스 죄석에 않아가려다 남들 집에 가고도 두번 갈시간을 우리는 소비했다 욕심과 시야가 가려져 망치는
이런 똑똑한 형제들이 탈증인을 했다면....자신의 오류에 대해 반성하고 용기를 내어 자기같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훌륭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침묵하는 탈증인들이 용기를 내기를 희망해 봅니다.
우리의 침묵을 원하는 이들은 ....바로 거짓 종교제국인 워치타워의 수뇌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