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이은정입니다. 나이가 어려서 유치하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저는 최선을 들여서 쓴것입니다. 부디 비웃지 말아주세요.
이 책의 이름은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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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라는 책을 읽은지 얼마되지 않았다. 가을이라 그런지 요즘들어 나도모르게 책읽는것에 부쩍관심이 많아진 것이다. 그러면서 우연하게 그 책을 접하게 되었다. 요 근래 며칠부터 나는 책방 내 집처럼 들락날락거리면서 여러가지의 책을 접하면서 그책을 읽게됬다.
사실 난 그 책의 이름정도는 잘 들어 알고있었다. 대중매체를 통해 듣고 들어서 잊어버리지 않을 정도로 알고있었다. 하지만 그 책의 내용과 왜 그책이 유명하게 된 까닭은 잘 모르고 있었다.
괭이부리말... 괭이부리말... 나느 그 책을 읽으면서 괭이부리말이라는 마을에 어딘지 모르는 밥티처럼 따스한 정을 느꼈다. 그책을 보면서 지금 현재 우리 사회와 괭이부리말 마을의 정을 비교하였다. 우리의 사회는 워낙 바쁘다보니까 이기주의의 경향이 많이 나타난다. 우리의 사회는나 혼자 잘났다고 나 혼자 살겠다고 하지만 괭이부리말의 사람들은 자신조차도 가난하면서도 남을 도우는 그 따스한 '정'에 나는 무척 감동을 받았다. 내가 "괭이부리말 아이들" 그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주인공이 뭐니 뭐니해도 바로 영호삼촌이다. 그 사람은 자신의 형편도 변변치 않은 상태에서도 그 많은 아이들을 돌본다. 나는 그의 그런 희생정신에 대해 예수님못지 않게 크다는 것을 나도 모르게 새삼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인물, 김명희 선생님! 나는 처음예상과 달리 그녀가 괭이부리말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는것에 놀람을 금할수 없었다. 그렇게 괭이부리말 마을을 싫어했던 그녀가 그렇게 변하게 된 것은 정말 놀랄 노자였다.
그녀가 삶의 깨우침을 느끼게 된건 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때문일 거라고 나는 믿는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그 책에서는 숙자와 숙희 그리고 동준이라는 세명의 아이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나중에 영호삼촌과 김명희 선생님! 그리고 동수와 명환이가 등장한다. 아~ 그리고 마직막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견된 불쌍한 아이호용이까지이다. 유도아저씨 영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부터 계속 외롭게 지내다가 우연히 교회에서 본드를 흡입한 동수와 명환이를 자신의 집에 데리고 오면서 새로운 감동의 이야기가 시작됬다. 동수라는 그 아이는 사실 머리가 좋지만 타락의 길로 가게된걸 영호삼촌이 중간에 막아이야기를 전개해한 작가에 대해 감사한다. 그렇게 안했으면 나는 정말 동수와 명환이가 불쌍해서 아마 어쩔줄을 몰랐을 것이다. 정말 아쉬운 것이 있다면 숙자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일이다. 나는 그 부분을 읽으면서 흐르는 눈물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그 일로 숙자는 과부인 어머니와 물론쌍둥이지만 철없는 동생 숙희와 함께 살아야한다는 것이 무척괴롭고 아버지가 그리웠을 것이다. 술도 많이 먹지만 언제나 자상하신 아버지를 숙자는 잘 잊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숙자는 자신의 속마음을 내색하지 않고 속으로 끙끙 앓았다. 그 때문에 숙자는 마음의 상처도 괭장히 많았다. 항상 어리광쟁이 동생을 부러워하던 숙자! 나는 그런 숙자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가 있었다. 내가 평가한 괭이부리말의 아이들의 인물들은 사실 다 착하고 다들 순수하다. 나는 괭이부리말의 모든 인물들을 사랑한다. 나는 그 책을 읽고나서 만약 내가 작가였다면 숙자의 아버지를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상상도 해보았다. 나도 여러번 내 주위의 어른들이 돌아가시는 것을 본 일이 있다. 그 때마다 나는 마음고생이 무척심해 밤새 얼굴이 뚱뚱 부운일이 어지간했다. 내가 만약 하나님이였다면 괭이부리말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주었을 텐데... 라고도 생각했다.
나는 그 책의 작가를 매우 존경한다. 내꿈은 시인이요. 소설가이다. 나는 다음기회에 다시 한번 그 책을 읽은다면 다시는 그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게 몇번이고 읽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나보다 불행한 사람도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며 내가 가진 생활에 만족하는 삶의 자세를 기르리로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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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것입니다. 시간은 별로 들이지 않았지만 제 머리로 최선을 다해 쓴 것입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