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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일 행복수업
 
 
 
카페 게시글
*강의_교육공학 [동영상강의] Marshmallow Challenge 게임 (체험활동) [15분]
어린왕자 추천 0 조회 679 15.06.15 10:12 댓글 16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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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19 00:03

    인하대 영어교육과 이아람입니다. 이 활동을 하면서 기준이라는 것이 같은 조건이라도 사람마다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본 것 같습니다. 같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다른 행동을, 다른 방법으로 활동을 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또 이러한 것이 바로 직관이 적용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높이를 재는 시작점을 다르게 한다는 것도 마쉬멜로우를 천장에 붙여버리거나 실로 천장에 단것도 각각의 직관에 맞춰서 현재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찾은 예시라고 생각이 듭니다.

  • 15.11.25 04:39

    인하대 영어교육과 이지혜입니다. 저희조는 마시멜로우를 천장에 붙였었는데 이건 저희조의 논의에 의해 결정된 것이아니라 직관에의한 결과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저희조가 1등이라고 생각했지만 바닥에 마시멜로우를 붙인 조가 1등을 차지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 1등 조의 체제에순응하지않았다,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는 주장이 직관에 의한것이라기보다는 1등을 하고자 수업내용과 교수님말씀을 인용하고있다는 점이 굉장히 합리적이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합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긴 멀었다는 생각이들었던 수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5.11.25 15:22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우연주입니다. 저희 역시 천장에 붙이는 방법을 사용했었는데요. 종료 후 타대학에서는 창밖으로 마시멜로우를 늘어뜨리는 사례가 있었다는 말씀을 듣고 같은 조 선생님께서 매우 안타까워하셨습니다. 복도로 나가 천장에 붙이고 싶었지만 주어진 조건에 위배되는것 같아 끝내 생각을 접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이 또한 합리성이 직관을 가로막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1.29 18:26

    이미 지난 일에 대해 합리냐 직관이냐를 따지려는 태도 자체가 합리입니다. 직관은 지난 일을 애써 따져 규정하고 평가하려 하지 않습니다.

  • 15.11.30 00:38

    다시봐도 재미있는 수업입니다.고정관념에 박혀있는 제 틀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된 수업이였습니다.

  • 15.12.07 00:43

    인하대학교 교육학과 박보람입니다. 저희 조는 천장에 실을 매달아 바닥까지 파스타를 길게 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저희 조가 일등일 거라 생각했지만, 기준을 어디에 두는가 이것이 포인트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저희 조가 한 행동과 생각은 굉장히 합리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 15.12.08 10:11

    인하대학교 사회교육과 위진명입니다. 사실 저희조는 어떻게하면 높이 쌓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하다가 주어진 시간동안 일을 다 끝마치지 못했습니다. 직관을 따라 일단 행동으로 옮겼으면 더 나은 다른 결과가 있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 15.12.19 13:07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신승원입니다. 만약 처음부터 직관적으로 결과에 도달하려고 했다면 어땠을지 되돌아보면서, 합리적으로 계획을 세워 쌓으려고 했던 저의 한계를 보았습니다.... 생각처럼 잘 쌓이지 않는 마시멜로우들 사이에서 말입니다ㅠ

  •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장하늘입니다. 합리적으로 하다보면 더욱 성공하기 어려웠던 것! 직관을 발휘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보였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습니다.

  • 17.05.18 10:02

    서강대학교 영어교육과 전유진입니다. 교생실습 중이라 직접 참여해보지는 못했고, 단체 채팅방에서 몇몇 분들의 댓글과 사진으로만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 수업을 참여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렇게 고정관념을 깨야한다는 사실을 스스로가 인지하고 이러한 활동을 하고 있을 때에는 저 스스로도 합리성을 벗어난 사고를 하려고 노력하지만, 막상 일상생활에서는 그렇게 사고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17.06.10 11:39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추인호입니다.
    이 글을 보니 챌린지 당시 팀에서 생각한 것들이 떠올랐습니다.
    여느 조건들에 맞추어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거기에서 나름 좋은 결과를 냈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팀의 결과물을 보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17.06.18 23:35

    서강대학교 국어교육 배상경입니다. 마시멜로 게임의 영상을 보니 당시 마시멜로 게임을 하던때가 생각났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직관적인 생각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팀을 보면서 더 신선한 생각이 있었다는 생각도 들었고, 무엇보다 그 당시 하나를 생각하고 진행하는 동안 다른 새로운게 떠올랐고, 그것을 할지 지금의 것을 그대로 진행할 지 고민할때 교수님께서 직관은 생각난 그때 해야한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지금까지도 생각나는 그 말씀이 바로 직관을 설명하는 가장 명료한 문장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이게 더 좋을까 저게 더 좋을까 생각할때부터 제 머리속에서는 합리적 사고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인하대학교 수학교육과 박해인입니다.
    저번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였는데 저번 수업 중 마쉬멜로우 게임을 하였다 하여서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동영상에서 천장에서부터 마쉬멜로우를 시작하기 전 제 생각도 마쉬멜로우의 위치를 역으로 천장에서부터 시작하면 좋겠다 생각을 했지만 댓글에서 말한 것처럼 책상을 눕힌다거나 창문밖으로 늘린다는 것 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터라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사고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수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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