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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모모
미하엘 엔데
1권
폐허가 된 원형극장에서 한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다. 누더기에 곱슬머리, 아주 크고 검은 눈을 한 꼬마였는데 8~12세 쯤? 실제 나이는 숫자관념이 없어서 소녀 자신도 잘 몰랐다. 친절한 마을 사람들이 원형극장을 고쳐 아늑한 방을 만들어주고 옷과 빵 등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실제 도움을 얻는 것은 마을 사람들이었다. 모모만 만나면 유쾌해지고, 지혜로워졌다. 모모가 할 수 있는 것은 사실 하나도 없었지만, 귀기울여 들을 줄 알았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에게 모모는 중요한 존재가 되어갔고, 문제가 생긴 사람들을 보면 "아무튼 모모한테 가보게."라고 말하였다. 싸움이 생겼을 때도 모모가 그 사연을 귀기울여들어주면 다시 친해져서 돌아가곤 하였다.
모모는 특히 친한 친구가 둘이다. 도로청소부 배포의 느려터진 말과 행동을 기다려줄 줄 알기에 친구가 되었고, 반대로 입만 열면 거짓말에 화려한 말재주를 지닌 여행안내원이라 불리는 지지도 친구였다. 지지는 '모모 공주와 지로라모 왕자'얘기도 즉석에서 지어내기도 한다.
언젠가부터 회색일당이 가끔씩 눈에 뜨인다. 회색일당은 멋진 회색승용차를 타고 가끔 수첩에 뭔가를 적는다. 회색 옷을 입고 중절모자에 잿빛 시가를 피우고 납회색 서류가방을 들고 있다.
어느날 회색 사나이 한 명이 이발사 푸시 씨에게 접근하며, 그가 여자 만나는 시간, 어머니와 얘기하는 시간, 노래와 책 읽기, 앵무새와 보내는 시간, 손님과 잡담하는 시간, 하루를 반성하는 시간 등으로 시간을 엉뚱한 데 허비하고 있다고 말하여 시간을 계산하여 보여준다. 계산은 딱 맞아떨어진다. 하루에 두 시간씩 절약하며 일을 하라고 말한다. 푸시 씨는 여자와 헤어지고, 앵무새는 팔고, 어머니는 양로원에 보내고, 황금같은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일만 한다.
모모가 친구를 화해시켜주고 마을 사람들을 한 사람씩 만나본다. 다들 시간에 쫓겨 일만 하고 있다. 그런데 모모와 얘기하고 나서 다시 유쾌해졌고 마음은 전과 다름없이 모모를 찾아왔고, 예전으로 돌아갔다. 회색도당은 이일을 참을 수가 없다.
며칠 후 시간저축은행의 사원이라는 사람이 다가와서 모모에게 바비인형과 예쁜 옷들, 인형의 남자친구를 주며 유혹한다. 모모가 인형에 관심을 보이다가 그래도 친구가 더 좋다고하자 친구는 의미가 없다고 한다. "아저씨를 사랑하는 이는 아무도 없나요?"하는 모모의 질문에 회색 사나이는 당혹해서 자기들은 시간을 훔치고 있다는 말까지 횡설수설 늘어놓고는 사라진다. (모모 앞에서 가슴 속의 말을 숨길 수는 없나봅니다)
다시 어른들이 바빠지고 원형극장에는 지지와 배포를 제외하고는 어린이들만 놀러온다. 이들은 모두 회색 사나이를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는 모모의 말을 믿고 시간을 도둑맞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려고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는다. 그리고 지지와 베포에게도 회색도당이 접근해온다.
모모는 마침내 혼자 있게 되었다. 그런데 어떤 거북이가 접근해온다. 거북이는 "등에 글자를 나타나게 해서 의사를 전달한다. 거북이 카시오페아를 따라 초시간가의 초공간의 집으로 간다. 거기서 세쿤두스 미누티우스 호라 박사를 만난다. 그는 일어났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한편 지지는 쉽게 회색도당에게 넘어갔고, 베포는 넘어가지 않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모모의 친구들이었던 어린이들을 설득할 수 없었던 회색 도당들은 아이들을 모두 탁아소에서 맡도록 해서 재미있고 유용한 놀이로 어린이들의 꿈을 뺏고 일을 해결한다.
모모는 호라 박사의 말대로 시간을 멈추자 손에 시간의 꽃이 들려져 있다. 시간의 꽃을 들고 회색도당을 찾아간다. 시간은 멈추었지만 회색 일당들은 계속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결국 여섯 남은 사나이들은 시간의 꽃을 얻기 위해 허둥대다가 결국 에너지원인 시가를 놓쳐서 결국 모두 사라진다. 사람들은 원래대로 돌아왔고 다시 유쾌해졌다.
거북이의 등에는 "ENDE"란 글자가 서서히 나타난다
느낌점:삶의 진정한 목표를 생각하면 우리에게 시간은 그다지 큰 제약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모모처럼, 남의 말에 귀기울여주는 그 행동만으로도 우리에게는 큰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될 수 있다. 그 시간이 과연 아까운 것일까? 회색신사가 빼앗아 간 것은 단순히 사람들의 시간이 아니었다. 그들이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사람들이 진짜 살아야하는 이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었던 것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가능한 한 짧은 시간 내에 가능한 한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었다. 저마다 무슨 일을 하든 자기가 필요한 만큼,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시간을 낼 수 있었다. 시간이 다시 풍부해진 것이다."
11월27일
우리들의 행복한시간
공지영
1권
공지영의 ‘고등어’라는 소설을 나는 참 좋아한다. 같은 시대를 살았기에 나는 그 소설 속에 푹 빠져서 주인공과 아픔을 같이 했던 기억이 있다. 그 후 많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의 소설이 많은 변화를 겪어 왔지만, 근본적인 주제는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의 비주류에 대한 애정이 그것이다. 그것이 핍박받는 여성이기도 하고, 운동권이기도 하고, 억울하게 간첩으로 몰린 사람이기도 하고, 이 책에서 처럼 사형수 이기도 하지만 그들은 한결같이 부조리한 사회로 인해 고통받는 인물들이다. 그리고 작가는 그들을 따뜻한 애정으로 보듬는다.
80년대의 잔상이 깃들어 있는 그의 소설들을 나는 좋아했고, 그의 소설을 읽을 때면 그런 기대를 하게 된다. 이 소설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 공지영이 이제 연애소설을 쓰기 시작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소설의 내용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와는 너무도 다른 내용이었다. 소설을 읽어 가면서 나는 자꾸 그만 읽고 싶은 유혹에 시달려야 했다.
무심코 펼쳐진 첫 페이지에 블루노트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다. 블루노트 첫 장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었다. ‘이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살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라고. 내용을 예측할 수 없었다. 난 무슨 이유에서인지 충격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진 블루노트를 골라서 먼저 읽었다. 그 내용의 처절함에 책상을 넘기기가 버거웠지만 외면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었다. 왜냐? 나는 주인공 윤수가 행복해 지는 것을 보고 싶었다. 다음에 일어날 일이 두려우면서도 궁금했다. 그의 삶이 어느 순간에는 빛을 보고 회복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끝까지 불행했다.
한 불행한 남자의 이야기가 온몸의 전율을 일으키게 했다. 이보다 더 불행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밀려오는 그의 인생이야기를 읽다보니, 몇 번이고 책 읽기를 그만 두고 싶었다. 그의 불행이 나의 행복감을 가중시키기보다는 왠지 봐선 안 될 것을 봐버린 듯한 고통이 밀려왔다. 특히 동생 은수의 모습은 너무도 가슴아팠다. 같은 인간으로서 절대 겪어서는 안될 일을 너무도 많이 겪는 그의 모습이 눈물을 자아내게 했다. 학교에 간 형을 기다리며 하루 종일 비를 맞고 있는 눈먼 소년, 다시 생각해도 너무 비극적이다.
숨을 고르고, 눈물을 참고, 겨우 블루노트를 끝마쳤을 때, 배신감마저 들었다. 도대체 작가는 무슨 이유로 이런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인지 의문이 앞섰다. 화가 났다. 부당한 사회에 대한 분노가 일었다. 그래서 본문을 읽기 시작했다. 이제 그의 불쌍한 인생이 어떻게 치유되는지 보고 싶었다. 작가는 어떻게 그의 영혼을 위로했는지 궁금해졌다. 정윤수의 모든 문제는 사랑받지 못함에 있었다. 사실, 아무도 그를 사랑한 사람이 없었다. 윤수와 은수, 그들은 철저히 버림 받았고, 그에 대한 댓가로 윤수는 범죄자가 된 것이다.
느낀점:슬펐다.
11월19일
마시멜로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
1권
처음시작은 찰리가 햄버거를 먹는것으로 시작합니다
조나단은 찰리가 "마쉬멜로"를 먹고있다고 비유하면서 말하고
마쉬멜로우의 뜻을 알려줍니다. 조나단은 4살무렵에 한 연구에서
마쉬멜로를 15분동안 먹지않으면 마쉬멜로 1개를 더준다는 연구원의
말을 듣고 먹지않습니다. 10여년뒤에 마쉬멜로우를 참고 먹지않은사람들은
학업도 우수하고,대인관계가 원만하며,스트레스 조절능력이 뛰어나다고
연구에 밝혀졋죠. 조나단이 그 이야기를 하면서부터 찰리는 점점 변해갑니다.
이다음에는 제가 인물의 이야기를 하면 말이너무 길어지므로 중요한 교훈만
알려드릴게요
첫째 눈 앞의 마쉬멜로를 즉시 먹어치우지 마라, 더 많은 마시멜로를 먹을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라, 그 적당한 시기가 반드시온다 .
둘째 눈부신 유혹을 이기면 눈부신 성장을 맞이한다
셋째 1달러에서부터 시작해 30일 동안 매일 배로 늘려가면 5억 달러가 넘는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생각하라.
넷째 내가 원하는 것을 남에게서 얻으려면, 그 사람이 나를 돕고자 하는 욕구를
느끼게 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믿게 만들어야 한다.
다섯째 내가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감동을
통해 설득 하는 것이다.
여섯째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기꺼이 가는 사람이 성공에 이른다.
일곱번째 성공은 나의 과거나 현재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내일의 성공은
오늘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또 30초규칙(시간을 딱 30초만 돌이겨보고 생각하라는것) 이 있죠
이책의 특성상 줄거리를 요약하는건 힘드네요 ; 대신 중요한 교훈을 썻어요
저는 현재 마쉬멜로 이야기를 4번째 읽는중.. 꼭 사서 보세요 재미있을거예요
느낀점: 그저 우리가 단순하게 알고 있엇던 내용의 중요성.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도 ★"실천"★ 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머리로 알고 있어도
저 위에 있는 방법들을 실천하지 않으면 성공할수없죠 .. 결국 성공에는 실천이
가장 중요하고 성공은 이처럼 단순한 원리에의해서 만들어지므로 저의 삶을
돌이키는 계기가 되엇고 항상 준비하는 자세와 절제할줄아는, 좀더 생각해보고
결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1월11일
공중그네
오쿠다히데오
1권
이 책을 먼저 읽으신 분들의 한결 같은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책을 잡자마자 책 속에 빠져 책을 놓지 못 하였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심 많은 기대를 가지고 책을 펼치게 되었다. 과연 아니나 다를까 나 또한 책 속에 빠져 근래 드물게 수월하게 끝을 보게 되었다. 그 후 나에게 남은 것은 한 가지 ‘인간이란 참으로 보잘 것 없는 존재이다’라는 생각뿐이었다.
요즘의 최대 이슈는 머니머니 해도 독도가 분명하다. 과거의 그 악행을 망각하고서는 다시금 과거의 영화(?)를 그리워 하며 망언을 일삼아 오다가 끝내는 침략전쟁의 연장선을 보여주는 듯한 저 일본의 행위에 대해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 그 누가 분노를 느끼지 않으리? 그 와중에 일본작가의 책을 접하다 보니 혹시 모르게 이유 없는 편견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
이 책을 읽다가 문득 한편의 시트콤이 연상되었다. 다분히 현실과 동 떨어진 듯한 의사와 간호사의 행각이 치료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니 물론 내 자신 아직 정신과의 진단을 받아보지 않았으므로 치료방법을 모르므로 속단일지는 모르지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아니 독자들을 유도하기 위한 작가의 고도의 테크닉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은 머 의사와 간호사의 엽기적인 행각을 부각시키는 것 보다 현대 사회에서 고민하는 우리 일반 군중의 심리묘사겠지?
따라서 부모를 잘 만나 속 편하게 잘사는 주인공 이라부 이치로의 세습적인 부나 3일만에 환자를 받고도 문제가 되지 않은 이상한 경영에 대해서는 왈가불가하지 않을 생각이다.
이 책에 나오는 환자는 5명이다 : 야쿠자, 곡예사, 의사, 3루수, 작가
호소하는 증세도 각양각색이지만 이 모두가 사실은 우리 세상사에서 그 증세의 정도 차이일 뿐이지 모든 사람들이 누구나 겪고 있는 것들을 작가는 대표하여 설정하였으리라. 그래서 난 이 각 케이스들을 나름대로 내가 살아온 경험이나 내가 평소 생각하는 바와 비교하여 보고자 한다
* 칼을 무서워 하는 칼과 함께 살아야 하는 야쿠자
직접적인 경험은 아니지만 난 한번씩 공사현장에서 도비(건축구조물 등을 설치할 때 높은 곳에 올라가서 H 빔 등을 설치하는 사람으로 이분들은 지상 3m 이상 되는 곳에서도 20Cm 넓이의 구조물에서 걸어 다님) 들을 한번씩 본다. 이들은 일반 사람들은 정말 상상도 못하는 묘기를 부린다. 아차 하면 아래로 추락하여 생명조차 위험한 그 일들을 그들은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수행을 할 수 있을 까? 대답은 먹고 사는 것이 아닐까? 그 절박한 현실이 그 들로부터 공포심을 가져 갔으리라. 그런데 만약 그들이 어떤 계기로 공포심을 느낀다면 다시는 그 일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인데 그 어떤 계기라는 것에는 지금까지 절박했던 현실에 여유가 생기는 것도 한가지 일게다. 가령 로또에 당첨이 된다면 다시는 저 높은 곳을 쳐다 보지도 않으리라.
* 파트너의 실수라고 질책하는 곡예사
대 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그 문제의 핵심이 나로 인해 발생되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이 곡예사 또한 다른 사람을 벌써 알고 있는 진정한 이유를 모르고 있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난 이것을 사람을 믿지 못하는 지극히 편협된 이기주의라고 생각한다. 책에서도 곡예사에 대한 설명이 나오지만 그는 시대의 변화에 뒤 떨어진 오직 곡예밖에 모르고 곡예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최고라고 여기는 사람이었다. 그러는 와중에 나에 대한 권위에 은근히 도전을 해오는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았지만) 상대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파트너였으며 파트너를 믿지 못하였으므로 스스로 위축되었기에 눈을 감고도 할 수 있는 일에서도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하였던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이 공중곡예처럼 파트너와 함께 하는 것들이 아주 많다. 그 중에는 생명과도 관계되는 파트너도 있고, 단지 승패에 영향을 주는 파트너도 있다. 나 또한 일상생활에서 파트너와 함께 하는 것이 많은데 그 중에서 가벼운 것을 예로 든다면 편을 갈라서 당구를 친다던가, 탁구 복식을 친다던가, 테니스 복식을 치는 것 등인데 이 들은 모두 생명과는 관계가 없는 단순히 승부에 관계가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한 것에서도 파트너에 대해 기분이 나빴다가 좋았다가 한다. 물론 기분이 나쁜 경우에는 여지없이 승부는 좋지 않은 쪽으로 기운다. 따지고 보면 그 것이 영원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다음에 잘 할 수도 있을텐데 말이다. 이제부터라도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즐기는 것에 비중을 더 주어야 곘다. 그렇게 하다 보면 진정한 오락의 기쁨도 배가 될 것이고 결과도 좋은 쪽으로 이어질 것이다.
* 자유를 억제 당한(?) 의사
자유를 택할 것이냐, 부를 택할 것이냐?
물론 이 의사는 결혼전에는 그렇게 까지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본인의 능력도 있었고 매력도 있었기 때문에 아내에게 선택을 받았고, 본인 또한 아내를 사랑하였기 떄문에 결혼을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서로의 환경이 달랐고 그 다른 환경이 본인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게 된 것이다. 이런 상황은 종종 드라마 등에서 볼 수 있는데 탈출하는 방법으로 아예 일에만 몰두를 한다 던지, 바람을 피운다 던지 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드라마에서는 충동적인 재미를 위해서 후자의 방법을 많이 택하고 있다. 그러나 다행이 본 책에서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억눌린 자기 감정을 충복시키는 쪽으로 가는데 그 방법이 웃음이 날 정도로 유치한 방법이었지만 본인을 위해서나 책을 읽는 독자를 위해서나 가장 완전하면서도 가장 건전한 방법인 듯 하다. 우리 주변에서도 그런 사람이 있다면 시도를 해 보았으면 한다.
* 공을 던지지 못하는 3루수
부상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던지지 못하게 된다면 본인으로서 얼마나 가슴이 답답할까? 이런 케이스는 접해본 적이 없어 비교를 하기가 좀 곤란하지만 그 원인을 나름대로 본다면 책에서도 밝혔다 시피 새로운 경쟁자에 대한 지나친 의식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모든 스포츠, 아니 모든 사회생활에 경쟁이 없는 부분은 없다. 그러나 일부분의 사람은 지나치게 경쟁에 매달림으로써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저놈이 나보다 잘하면 어쩌지!’ ‘내가 뒤 떨어지면 어쩌지!’ 물론 경쟁에서 이긴다면 좋겠지만 어차피 영원한 승자는 없는 법. 이 불변의 진리를 가슴에 품고 좀 더 의연하게 경쟁을 하도록 하자.
느낀점:
이 소설이 그냥 웃기는 코믹 소설에 불과하다면 이토록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 받진 못했을 것이다.웃음과 해학속에 우리 사회의 모습, 바로 우리들의 모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11월6일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조경숙
1권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의 이야기는 '작은 나무'의 어머니가 죽고 난 후 장례식에서부터 시작된다. 체로키 인디언의 피를 이어받은 어린 '작은 나무'는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게 되었다. 체로키 인디언은 미국인들의 강제이동에 의해 많은 고통을 받은 민족이다. 체로키 인디언은 자연 친화적인 민족으로 자연과 동화되어 살아왔다.
체로키족이 자연을 어떻게 생각하고 활용하면서 지혜롭게 사는지를 '작은 나무'의 시선을 통해 보여준다. 인간으로서, 또 인디언으로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말이다. 필요한 것 외에는 자연에서 절대로 더 빼앗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사랑할 수 없다, 사람에게는 육신을 꾸려 가는 몸보다 더 중요한 영혼이 있다 등과 같은 체로키 인디언들의 생활철학을 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작은 나무`는 미국 사회의 백인 문명이 빚어내는 위선과 잔혹성을 견디지 못하고, 끝내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인디언 연방을 찾아 헤매는 어린 방랑자가 되어 버리고 만다. 그렇게 '작은 나무'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면서 체로키 인디언들의 정신과 대대로 내려오는 정신을 배우고, 자연을 벗삼아 살아나간다. 백인들의 총과 칼 앞에 강제 이주당해야 했던 조상들의 '눈물의 여로'. 백인이 제공한 마차에 영혼을 팔지 않으려고 앞만 보고 걸은 조상들. 고향의 산이 멀어지자 마을사람들은 하나 둘 죽어가고, 남편은 죽은 아내를, 아들은 죽은 어미를, 어미는 죽은 자식을 안은 채, 총을 든 백인 병사에 눈을 주지 않으며 걷고 또 걸었다. 처음 비웃던 백인 이주민들이 끝내 엉엉 울어도, 체로키는 아무도 울지 않았던 '눈물의 여로'. 밤이 되면 죽은 아내와 어미와 아기와 함께 자고, 아침에 뻣뻣한 주검을 끌어안고 다시 당당하게 걸었던 그들 조상들의 자세를 할아버지는 '작은 나무'에게 심어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던 '작은 나무'를 향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무한한 사랑, 사람을 감싸안는 커다란 자연의 이야기는 정말 감동이 아닐 수 없었다.
느낀점:이책을 한번쯤을 읽어 보면 좋겠고 이책은 감동이 었다.
10월29일
수난시대
하근찬
1권
박만도는 삼대 독자인 아들 진수가 돌아온다는 통지를 받고 마음이 들떠서 일찌감치 정거장으로 나간다. 그런데 그는 불안한 마음을 떨쳐 버리지 못한다. 병원에서 퇴원하는 길이라 하니 많이 다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다. 그는 팔이 없어서 늘 주머니에 한쪽 소맷자락을 꽂고 다닌다. 아들의 귀향 생각에 휩싸여 시간이 빨리 가기를 기다린다. 외나무다리를 건너면서, 언젠가 술에 취해 물에 빠져 옷을 널어 말리면서 사람들이 지나가면 물 속으로 들어가 얼굴만 내놓던 일을 생각하다. 정거장 가는 길에 진수에게 주려고 고등어 두 마리를 산다.
정거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만도는 과거의 일을 회상한다. 일제의 강제 징용에 의해 남양의 어떤 섬에 끌려갔었다. 비행장을 닦는 일에 동원되었는데, 굴을 파려고 산허리에 다이너마이트를 장치하여 불을 당기고 나서려는 순간 연합군의 공습이 시작되었다. 당황한 그는 다이너마이트를 장치했던 굴로 들어가 엎드렸다가 팔을 한 짝 잃었다.
기차가 도착하고 사람들이 내리기 시작하였는데도 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만도는 초조해진다. '아부지"하는 소리에 뒤로 돌아선 만도는 다리를 하나 잃은 채 목발을 짚고 서 잇는 아들을 보고 눈앞이 아찔해진다. 만도는 분노를 씹으며 뒤도 안 돌아보고 걸어가다가 주막에 이르러 어찌할 수 없는 부정(父情)을 나타낸다. 술기운이 돈 만도는 진수에게 자초지종을 묻는다. 수류탄에 그렇게 된 것을 알게 되며, 이런 모습으로 어떻게 살겠냐는 아들의 하소연에 아들을 위로한다.
외나무다리에 이르러 만도는 머뭇거리는 진수에게 등에 업히라고 한다. 진수는 지팡이와 고등어를 각각 한 손에 들고 아버지의 등에 슬그머니 업힌다. 만도는 용케 몸을 가누며 조심조심 걸어간다. 눈앞에 우뚝 솟은 용머리재가 이 광경을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다.
느낀점:만도,진수부자가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편은 그냥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엇다.
그리고 만도가 진수를 두고 먼저가는 부분에서는 너무 만도가 무정하게 느껴 졌었지만 개천 둑 외나무다리에서 외팔 만도가 외다리 진수를 업고 건너가는 것을 보고 사랑(?)을 표현할 줄 모르는 것 같다는 느낌과 감동을 아주 살짝 받앗다..
하지만 내가 만수엿더라면 속으로는 무너지고 힘들어요...겉으로는 위로 해주고 잘해줫을 것 같다.
느낀점:이 책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책인것 같다.
10월22일
가시고기
조창인
1권
가시고기
지금 10살. 3학년인 다움이는 엄마없이 아빠와 살면서 백혈병이라는 적군과 싸우고 있다. 아빠는 실력은 있으나 발휘를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시인이다. 언제나 다움이는 슬픔 아닌 슬픔 속에서 어쩌면 말못할 곳에서 병과 싸우고 있는지는 모른다.몇 개월이 지나도 백혈구 수치가 낮아질 가망이 없자 그대로 다움이에 아빠는 퇴원을 하고 시골에 한 할아버지 댁으로 간다.그후... 할아버지집에서 지내고 있던 다움이가 병이 재발 하여 병원에 가자 마침내 일본에서 골수이식이 딱 맞는 사람이 나와 골수이식 수술을 할 수있게 되었다. 그러나 병원비가 없었던 다움이의 아빠는 자신의 장기를 주기로 결심하고 이식을 신청였으나 실패로 돌아가자 결국각막이식을 하고 애꾸눈 선장으로 변하고 만다...몇 달뒤 이식수술을 받은 다움이가 나으려고 하자 뒤이어 이제는 아빠가 간암에 걸린 것이다. 그러나 치료 한번 못받고 다움이 곁에 있은 탓에 이미 늦고 만 뒤였다...프랑스에서 엄마가 오고 다움이를 엄마에게 주기로 한 다움이 아빠는 마지막까지 다움이에게 차갑게 대하면서 프랑스로 보내고 만다. 그뒤... 병세가 더욱 악화된 아빠는 결국 시골 한 폐교에서 아름다웠던 삶의 막을 내리고 만다. 프랑스에 있던 다움이는 아빠가 하늘나라로 간지도 모르고 늘 아빠를 기다린다...
느낀점:언제나 건강을 챙기자
10월1일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1권
바다에는 한 여러 비늘과 반짝이는 비늘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물고기들은 이 물고기를 무지개 물고기라고 불르게 되었다. 그리고 이 물고기는 이 바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물고기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파란 어린물고기가 무지개 물고기의 비닐을 갖고 싶다 하자 무지개 물고기는 심한 말을 해버리는 바람에 파란 어린물고기는 친구들에게 말을 하였다.
그뒤로 무지개 물고기에게는 다가가지도 않고 칭찬도 하지 않았다.
그뒤로 무지개 물고기는 너무나 외로웠다.
그래서 문어 할머니에게 가서 물어보니.
할머니는 물고기들에게 비늘을 주라고 하였다.
그리고 없어졌다.
그런데 무지개 물고기는 그러기 싫었다.
그뒤 파란 어린물고기가 다시 와서 그 비늘이 너무 갖고 싶었던 것 뿐이야 하자 마음이 흔들려 무지개 물고기는 비늘을 주었다.
그런데 기분이 너무 좋아 졌다.
그뒤 물고기 들에게 비늘을 주었다.
그리고 친구가 되었다.
느낀점: 마음이 고와야 좋다.
9월24일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최숙희
1권
어느날 할머니가 팥밭에서 팥을 매다가 호랑이가 나타나서 배가 고프다며 할머니 잡아먹는단다. 그런데 호랑이가 내기를 하였다. 호랑이가 팥밭을 먼저 매면 호랑이가 할머니를 잡아 먹고 할머니가 먼저 팥밭을 매면 호랑이가 팥밭을 다 매어 준다고 하였다.
그런데 내기를 했는데 호랑이가 이겨버렸다. 그래서 먹을려 하자 할머니가 팥밭을 다 매어서팥죽을 쑤어서 그때에 먹으라고 하였다. 그래서 호랑이는 돌아갔다.
그리고 드디어 팥을 맬때가 온것이다. 할머니는 팥죽을 쑤다가 너무슬퍼서 우니까절구 송곳 똥 자라 알밤등이 와서 팥죽을 주면 도와준다고 하여 할머니는 주었다.
그뒤 호랑이가 할머니한테 가자 할머니는 아궁이에 가라고 하였다.그런데 그때 알밤이 튀어 나와 호랑이눈알을 때리고 호랑이는 눈에 재가 들어가서 눈을 씻으려고 물독에 손을 넣었더니 자라가 손을 물었다. 그래서 뛰다가 개똥을 밟았다. 그러다가 바닥에 서있던 송곳이 호랑이의 엉덩이를 찔렀다.호랑이는 부엌을 나가자 절구가 떨어지며 호랑이의 머리를 때렸다. 그러자 멍석은 호랑이를 뚜르르 말아 꼼짝 못하게 하였다.지게는 멍석을 지고 한강으로 갔다. 그래서 지게와 멍석은 호랑이를 하강에다 빠뜨렸다.
이렇게 해서 할머니는 잡아 먹히지 않았다.
느낀점:도와가며 하면 일이 잘된다.
9월17일
반쪽이
이억배
1권
여기에서는 아이를 늦게까지 못나은 엄마가 빌어서 난 아이 이다 우선 우물에서 잉어 3마리를 잡아 먹으라고하였다.그런데 3마리의 잉어를 먹다가 한마리는 반밖에 못먹었는데 고양이가 가져가 먹어버렸다.
그뒤로 아이를 낳았는데 첫째 둘째 다 괜찮았는데 한명만 반쪽이로 나았다.
그뒤로 아이들은 잘 자랐다. 그뒤로 과거 시험을 보러 갔는데 형들은 반쪽이가 챙피해서 돌에 묶고 가버렸다. 하지만 그 돌을 들고 집으로가서 어머니께 쉴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이번에는 형들이 또 나무에 묶고 가버렸다. 이번엔 어머니 그늘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또 쫐아 갔더니 이번에 묶어서 숲에 버려두었다. 그런데 반쪽이는 금방 풀어 버리고 나자 호랑이들이 달려 들었다. 그랬더니 반쪽이는 호랑이를 해치웠다.
그리로나서 집으로 가던중 부자집 영감이랑 부딪혔는데 호랑이 가죽이 부러워서 내기를 하였다. 자기가 지면 자기 딸을 주기로 그런데 반쪽이가 이겼다.
그런데 약속했던거랑 틀리게 딸을 주지 못한다고 하는것이다. 반쪽이는 찾아가서 데리고 온다고 하였다.
하지만 오지를 않았다. 그런데 3일뒤 준비를 다 해놓고 딸을 데리고 갔다.
그뒤로는 행복하게 살았다.
느낀점: 자기가 부족하더라도 할수 있다는 생각만 하면 할수있다.
9월10일
도깨비를 빨아버린엄마
사토와키코
1권
여기서에는 엄마가 빨래를 즐겨하신다.
그래서 엄마는 빨래가 될만한것을 모두 가져오라고 하였다. 아이들은 빨래 할것을 잡아오려고 하였지만 다 도망치고 말았다.
그래서인지 다 난리 법석이어서 엄마는 화가 났는지 큰 소리로 그만 하고 외쳤다.
그리고 여러 가지를 빨았다. 예를 들어 물건 고양이 아이들 까지 빨았다. 손 빨래로 그러다가 하늘에 있던 도깨비가 숲에 까지 있는 빨래를 착각해서 내려왔다.
그런데 엄마한테 딱 걸렸다. 도깨비는 아주 더러웠다.
그래서인지 엄마는 도깨비를 빨아버렸다.
그리고 아이들이 얼굴에 그림을 그려줘었다.그랬더니 아주 이쁘게 되어서 도깨비는 고맙다는 말을 하고 가였다.그뒤로는 더 많은 도깨비들이 와서 자기도 이쁘게 해달라고 하였다. 엄마는 걱정없다며 하겠다면서 말하였다.
느낌점:이걸 읽고 별 다르게 느낀게 없다.
8월22일
우리는 지금 벌 받는중
박명희
1권
여기서에도는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여기에 맞게 우리는 지금 벌 받는중이라는 걸 하겠다.여기에서는 최주연이라는 아이와 수지라는 아이가 있었다 주연이라는 자기 아빠가 사진과 관련된 것을 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다. 그런데 피해만 줄만한것만 찍어서 주연이의 사진을 무서워 했다.
그래서 선생님은 벌을 내렸다. 주연이가 싫어하는 수지라는 아이 사진을 찍는 것이다.엄마에게 안기는것을 찍는것이었다. 올래 선생님이 특이하게 벌을 내리신다.그래서 그 벌을 하는데 수지라는 애가 갑자기 그만 두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주연이는 맘에 안들어서 그렇게 하기 싫다고 하였다.
결국은 끝까지 하였다. 그리고 수지가 말을 하였다. 새엄마라고 그제서야 주연이와 수지는 마음 같은게 통했나 보다.
느낀점:싫은 애도 자꾸 붙어 다니면 친근감이 생기는 것같다.그리고 개가 내눈에는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아도 다른사람은 다르고 또 그렇게만 보니까 그럴수도 있는거다.
7월29일
양파의 왕따일기
문선이
1권
여기서는 소정이라는 아이가 새 학년에 들어가서 미희라는 아이와 단짝 친구가 되고 싶어 했다. 그런데 미희는 아이디어도 좋아서 그 것을 유행거리로 만들고 양파라는 클럽도 만들게 되었다. 그런데 어쩌다가 소정이 아빠가 의산줄 알고 소정이는 양파 클럽에 소정이를 넣어 주었다.
그런데 미희는 질투심이 많아서 정선이란 아이가 잘되자 양파에서 빼내고 왕따를 시키는 것이었다. 그렇게 되자 소정이는 양파에서 잘해줬던 정선이가 힘들어 하자 괴로워 했다.
그리고 미희의 행동이 자꾸 나빠지자 양파애들도 미희가 싫어 졌나 보다 그러다 힘들어 하던 정선이는 결국 전학을 가게 되었다. 그리고 소정이 아빤 TV에서 착한 일을 많이 한다고 나오게 되었다 이발사로 그 뒤론 소정이는 정선이가 가게 된게 다 나 때문인것 같고 해서 소정이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당당 해지기로 하였다. 이번에 전학을 왔는데 정선이 같이 이쁘고 하여서 미희의 질투심이 있을것 같지만 소정이는 달라지기로 하였다. 그리고 양파들도 달라 졌다.
느낀점:친구의 왕따를 그냥 보고만 있다는게 첨엔 너무 안타까웠다 미희때문에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거니까 그런데 이제는 당당하게 한다고 하니 너무 좋게 느껴지고 미희도 달라질것 같다.
그리고 언제나 당당하게 하는것을 잊지 말아야 겠다. 하지만 상황 파악 보고 하는것에 제일 좋은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7월 24일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강일우
1권
여기서는 여러가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난 이 것을 골랐다. 그이유는 책 표지랑 제목이 같으니까
이 이야기는 어떤 한 꼬마가 자기 형제들과 난 무엇이든 할수 있다. 그런 말로 나오게 되었다. 그때는 거의 크리스마스였다. 그런데 집으로 들어가 엄마의 심부름을 하고 나서 집으로 갔는데 아빠의 말씀이 이제 크리스마스 나무가 이제는 우리마을에서는 없다는 것이었다. 상심하고 나머지 심부름을 하러 가는 길에 소나무가 한트럭 쌓여있는게 있었다. 그걸보고 꼬마아이는 돈은 지불할테니 주라 하였다. 하지만 그 못된 아저씨는 멍청한 꼬마야 하면서 이건 다른 곳에 보내진다.하며 무서운 속도로 차를 몰다가 나무가 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꼬마아이는 그걸 말하려 하였지만 듣지도 않고 가버려서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 보니 가져가라 하였다. 그리고 그 아저씨가 잘못한 일이니 가져가라 하며 나무를 챙겨주었다. 그리고 나서 집으로 가져가니 모두들 환영이 었고 이젠 그 꼬마 아이는 못하는게 없어 졌다.
느낀점: 친절한 마음을 가지면 덕이 온다.
6월25일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이성호
1권
이 이야기는 독립운동할때부터 21세기 한반도 까지의 이야기라고 할수 있다. 이 이야기에서는 우리나라가 땅을 뺏기고 쌀을 뺏끼고 상처를 받았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우리는 짜는대로 짜서 써먹었다.
그리고도 우리나라의 사람을 잡아가기도하고 여러가지 반성할 일을 많이 하였다
느낀점: 못된일보다 참된일이 더 맘에 더 좋다
6월18일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
이현세
1권
이 이야기는 만화기는 하지만 꽤 재미나고 교훈을 주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일제 강점기오 광복 일이 어 났을때다 이이야기에서는 한국을 되찾고자 하는 사람이 많이 있었고 여기에서 나오는 4명의 주인공은 역사책으로 과거로 가서 그 때의 일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때 일을 보았을땐 너무 힘들고 사람들이 많은 고통을 받았었다. 여기서 나오는 여자 주인공 중에서는 증조 할아버지도 그때 일을 했지만 이름이 남겨 있지 않고 할아버지가 보고 싶어해서 그분을 직접 뵈러 가는 거였다.
결국에 뵈고 나서는 할아버지께 말을 하자 할아버지는 믿는다고 하셨다. 그중에서는 증조 할아버지가
남겼던 유일한 유품을 보여주면서 그 뒤를 주인공들에게 말을 해주셨다.
그리고 주인공들은 지금 이순간들 이 시대를 쓰고 나갈 것이다.
느낀점:이 순간을 위험한 순간을 다녀 오고 그런것이 용감하고 훌륭하다
6월10일
태조 왕건과 삼국통일
한예찬
1권
이 이야기는 신라에서의 이야기이다. 신라는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사람들은 모두 나라 생각을 않하고 자기가 먹고 살고 하는 일이었다. 그래서인지 농군들은 도적이 되어서 마을사람들의 식량을 빼앗아 가기 일쑤이고 사람을 죽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왕은 귀찮은 표정이었다.모든 사람이 나라를 걱정하였다. 하지만 한 사람이 훈련을 잘 시키어서 나라는 살아 날것이다.
느낀점: 자기가 귀찮다고 놔두면 언젠가 그 것은 남에 손이 될수도 있다.
6월4일
연어
안도현
1권
연어라는 책에서 우리가 읽어 보았던 책일것이다
어떤한 연어는 위험하지만 떠나서 아이를 낳고 자신은 죽는 것이었다. 다른 한면의 생명을 위해 죽는 것이었다.그 연어들은 어려운 폭포를 올라가고 사나운 짐승들을 피해가면서 아이를 낳은 이야기이다
느낀점:누군가의 희생이 따라야 한다
5월27일
세종대왕이 사랑한 조선최고의 발명가
송윤섭
1권
이책에서는 장영실이 태어나면서부터의 이야기이다 장영실은 기생인 어머니와 높은 신분인 아버지가 있었지만 아버지는 신분차이로 인해 사랑했지만 떠났다 그뒤로는 기생인 어머니가 정영실을 낳게 된것이다. 하지만 동네 사람들이나 다른사람들이 노비신분이라며 깔보며하자 어린 장영실은 울며 어머니께 말하였다 하지만 어린나이에도 똑똑한 면이 있어서인지 그런이야기를 하면 어머니가 아프다는걸 알아서인지 그런말을 하지 않기 되었다. 손재주가 뛰어나 다른친구들의 고장난것을 쉽게 고쳐주고 하여 마음도 착하여 아무말없이 자기를 놀렸던 아이들에게까지해주었다.그래서인지애들을 금방친해지었다.
하지만 10살이되자 관청에 들어가서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손재주때문에 그곳에서 손재주로 유명해져서 여러가지 농기구등 사또나리의 중요한것도 고쳐주었다. 그런데 한양에서 어명이 나왔다. 손재주가 있는 사람은 모두 모이라고 나와있었다.
그래서 사또의 도움을 받아서 한양에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도 인정을 받아서 임금과 만났다. 그래서 훌륭함을 알게 되었다. 그뒤로 왕은 장영실이 나라를 위해 공을 많이 들인다고 벼슬을 주려하였지만 다른사람들의 목소리에 할수 없이 주지 못하였다. 그뒤로 왕이 바뀌며 세종임금이 왕이 되었다.
학문과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별을 좋아하던 장영실이 크게 도움을 받았다. 그뒤로 장영실은 여러가지 발명품으로 많은 벼슬을 받아서 정3품인 벼슬인 상호군으로 임명하였다.
그전에 자기가 살던곳에 가여 어머니를 모셔왔다. 그렇지만 시간이 흘러서 장영실은 마지막으로 세종임금께 마지막선물을 드리기로 마음을 먹어 조선의 연을 드리기로 하였다.
하지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임금이 타서 가다가 연이 부셔졌다. 상호군은 이제 지시를 하는거여서 만들지는 못하고 지시만 하는거였다. 아무튼 그 모든 책임을 장영실이 뒤집어써서 맘에도 없는 세종임금은 시간을 도저히 지채하지 못하고 곤장80대를 맏게 하였다.
그리고는 편지를 보내 이제는 그짐을 벋고 편한안 여생을 보내라고 하였다. 장영실은 그런 고마움에 임금님이 계신곳에 인사를 하고 떠났다. 그 뒤로는 어디로 간지를 모른다
하지만 장영실을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백성들도 장열실을 잘 따렀다.그리고 세종임금과 그전에 임금이 장영실을 고마워하고 훌륭하게 생각한다.
느낀점: 장영실같은 사람은 착하고 재능도 많았다. 하지만 주위의 행동에 힘들었다. 그래도 참아내며 생활하는게 있었다 그런점을 본받아야겠고 노력하는 점을 잊지 않아야 겠다.
5월21일
15분짜리형
김남길
1권
쌍둥이가 있었다 그들중에서는 15분먼저태어난 형과 15분늦게 태어난 동생이 있었다
그들은 항상 똑같이 행동하여 불편한 점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둘을 보면 누가 형이냐고 묻게 되었다.
그래서 동생은 한가지 방법을 내었다
느낀점
자기가 잘난사람이라도 겸손해 지자
4월23일
(1)책:돌다리
(2)지은이:이태준
(3)읽은쪽:1권
(4)줄거리
돌다리에서는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여기에서 제일 기억난것을 말하겠습니다.
어떤 한 의사가 있습니다. 그는 병원을 차리기 위하여 아버지께 논을 팔자고 말을 하였습니다.하지만 그무엇보다도 소중한 아버지의 논 아버지는 거부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너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구나 하면서 아까 지었던 돌다리를 말해주었다. 나무다리는 사람들이 다치고위엄하다고 하시면서 여러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재서야 그런 뜻을 알겐된 아들은 아버지가 만든 돌다리를 걸어가였다.
(5)느낀점
자연의 소중함 그런뜻 귀찮을걸 멀리 하고 수고하드라도 많은 사람이 안다치길 바라는 마음같은게 있어서 그걸 깨달은 아들이라는 사람도 소중한걸 가졌다고 생각 합니다.
4월16일
(1)책:떠돌이개 깽깽이
(2)지은이:이청준
(3)읽은쪽:1권
(4)줄거리
깽깽이란 이름은 주인을 잃고나서의 별명이다 주인네게 형편이 않좋아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초롱이란 강아지가 장난감 하나때문에 그렇게 주인을 잃어 버렸다.
초롱이는 시강이 지나도 않오는 주인네를 기다렸다. 여러사람들중에서는 초롱이를 격려해준사람이있었다. 그런 반면 초롱이를 쓰레기 보듯이 취급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초롱이는 노인정에있는 보일러가 들어오는 따뜻한 화장실에서 지내다 야옹이도 만나고 검은점박이 강아지와 장님거지를 만나며 지냈다. 그러다 드디어 주인네를 만났다.
주인네는 초롱이 얼굴을 못볼것 같아 오지않을 려고 하였지만 주인네 딸 윤지가 초롱이가 없으면 밥도않먹고 버티는 바람에 초롱이를 보러 온것이다 그뒤로는 검정박이 강아지아기를 낳고 장님 아저씨와 같이 지내며 윤지네와도 지내며 과일장사를 도와주었다.
(5)느낀점:역시 끝까지 인내하면
초롱이처럼 좋은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4월8일
(1)책:클로디아의 비밀
(2)지은이:코닉스버그
(3)읽은쪽:1권
(4)줄거리
이이야기에서는 클로디아라는 아이가 엄마아빠에게 불만이어서 집을 떠나게 되었다. 클로디아는 계획을 다 짜고 집을 나갔습니다
잠잘곳은 뉴욕이 있는 미술관이다. 미술관에서 클로디아는 천사조각상에게 푹 빠지게 되고 천사상을 만든사람이 궁금해 졌다. 그래서 그것을 조사하였다.
그것은 미켈란젤로 라는 사람이 만든거라고 확신을 하였지만 미술관에게 편지를 보내었더니 그것은 알았던것이라고 하였다.
그게 진짜인지 조사하고 있었다고 하였다.
클로디아뿐만아니라 같이 가출한 동생 제이미도 실망이 컸다
하지만 그 천사조각상을 판사람에게 가기로 계획했다. 그래서 갔다
쉽게 들어오게 했다 그사람은 엄청난 부자였다
프랭크와일러란 부인은 그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으며 그 조각상의 진실의 증거와 그것을 자신이 죽으면 준다고 하였다. 그것을 들은 아이들은 너무 좋아했다
그리고 나서 프랭크와일러 부인이 애들을 부모님이 있는곳으로 가게 집사에게 시키고 그아이들이 한말을 말해달라고 하였다. 프랭크와일러 부인과 아이들은 친해졌다.
(5)느낀점:
가출을 떠나 이런 모험을 하는것도 좋을 거란 생각을 하지만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새로운 친구가 생긴다는 것도 좋을것이다. 그러지만 부모님이 걱정하시니 그런짓은 누구도 따라하지 마시오
4월 2일
(1)책:은혜를 갚은 인어
(2)지은이:김정희
(3)읽은쪽:1권
(4)줄거리
이이야기에서는 주로 인물들이 에스키모 사람들이다 이이야기에서는
우리 생활에서 일어나지 못할 것들이 있다.
그중에서 1가지만 이야기 하겠다.
여기에서는 인어가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원래 인어가 있는 쪽에서는 고기를 안잡지만 고기가 하도 안 잡혀서 굶고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한 소녀가 그곳에서 그물을 쳤다. 그런데 하도 안잡혀서 하루동안 그물을 두고 왔다. 그런데 인어가 걸린것이다. 소녀는 소문이 갑자기 떠올랐다. 인어는 남자들을 유인해서 죽인다고 소녀는 침착하게 인어를 도와 주었다. 그래서 인어도 그것에게 감사해서 마을사람들에게 고기들을 선물해주고 그 소문도 없어졌다.
(5)느낀점:
역시 고운게 가니까 고운게 오나 하고 생각이들고 나도 많이 배풀고 해야할것 같다
3월 25일
(1)책:오스카와일드의 어린이를 위한 동화
(2)지은이:오스카 와일드
(3)읽은쪽:1권
(4)줄거리
이이야기는 이기적인 거인과 폭죽이랑장미이야기들이 있다. 이이야기에서는 자기만 아는 거인과 잘난척하는 폭죽이랑 장미를 위해서 자기 목숨을 바친 이야기들이다.
거인은 이기적이 얼마나 나쁜지 알고 다른사람과 친해지고 폭죽은 여행을 떠나다가 폭죽으로서 할일을 하고 장미를 위해서 자기 목숨을 바친 사람은 자기의 피로 붉게 장미를 만들었다. 그이야기말고 동상이랑 악과 천과 등 이야기가 많다.
(5)느낀점:자기가 우두서는 것보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다.
3월 18일
(1)책:외톨이 매그너스
(2)지은이:에콜브룸
(3)읽은쪽 :1권
(4)줄거리:
꼬마는쥐한마리를 가지게 되었다.
쥐는 외로웠다. 그러던 어느날 밖을 보니 들쥐들이 어딜 향해 가고 있었다.
흰쥐는 밖을 나와서 그쥐들을 따라가서 친구가 되었다. 그 쥐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살고 편하게 살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본 흰쥐는 같이 다니며 친구가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지나다가 보니 풀들이 말라있고 식량을 제대로 먹을 수도 없었다.
그러자 이제 들쥐 가족들은 식량을 찾아 떠난다고 말 하였다. 그말을 듣고 흰쥐는 또 다시 외로움이 싫어서 같이 떠나게 되었다. 그뒤 여행을 하게 된다.흰쥐는 그동안에 친구들과 함께하고 너무행복해왔다. 서로 돕고 위하고 나눠 먹고 그 여행을 하다가 들쥐와 흰쥐는 다치거 하였다. 하지만 여행을 하며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아 왔다. 어느날은 먹이를 구하다가 너무심하게 다치게 되었다. 그래서 흰쥐와 들쥐는 집에 오게되었다.그동안에는 아주 먼 여행이었다.그 들쥐와 흰쥐는 집에 돌아왔다 쥐들은 다친곳이 많아 치료하며 쉬기로 하였다.그뒤 상처는 아물고 하여 들쥐와 흰쥐는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하지만 흰쥐는 예전에 살던 그곳이 그리워서 갈등을 하긴 하였지만 결국은그 들쥐들과 함께 떠나게 되었다.
(5)느낀점:
집보다 편한곳은 없다고도 생각하고 집나가면 고생이다. 라는 생각도 들지만 역시 친구들과 어려움을 격으면 더욱 세상을안다고 생각이든다
(1)책 : 샬롯의 거미줄
(2)지은이:앨원 브룩스 화인트 글
(3)읽은권:1권
(4)줄거리 :
어느 약한 한 꼬마 돼지는 죽을 뻔 하였지만 소녀의 도움으로 살아 남았다.
그 소녀는 돼지에게 온갖 정성을 다 했다.
시간이 흐르자 돼지는 몸이 너무 커져서 농장에 보내게 되었다. 그곳에서는 돼지는 샬롯이라는 거미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어느날 돼지에게 큰일이 일어났다. 돼지를 고기용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었다.
돼지는 샬롯에게 찾아가 의논을 해 보았다.
샬롯은 돼지에게 도움을 주었다. 거미줄로 글을 쓴것이다. 그것을 돼지가 했다는 것처럼
그러자 그뒤로 돼지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많아 지고 있었다.
하지만 샬롯은 죽을 나이가 되자 새끼들을 낳고 죽어버렸다.
돼지는 슬펐지만 많은샬롯의 새끼들이 태어나서 같이 지낼려고 했다. 하지만 거미들은 떠나버리고 3마리만 남았다.
그래도 돼지는 슬프지 않았다. 돼지는 거미들과 지내며 거미는 돼지를 도와주고 거미에게는 친구가 되어주었다. 그뒤로 많은 자손들이 계속이런식으로 가면서 돼지에게 친구가 되어주었다.
하지만 돼지에 마음에는 샬롯이 남아있다.
(5)느낀점:친구들간에는 무엇을 따지지 말고 도와주고 하면 좋겠다.
첫댓글 수정으로 하길바란다 ;
키킥.. 잘썻어요
글씨 지존이다 ..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