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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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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32편_초기면담 단상_고진실
김세진 추천 0 조회 169 22.09.01 22:03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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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02 09:12

    첫댓글 초기면담지에 담고 싶은 것 - 살면서 언제 행복었는지, 무엇을 할때 재미있는지, 누구랑 연락할때 즐거운지, 좋아하는 음식은, 자주 가는곳은 어디인지, 자주듣는 노래는, 꿍짝이 잘 맞는 사람이 누구인지....... 써놓고 보니...... 이런 기록으로도 " 장,단기 목표및 서비스제공계획수립" 을 할수 있겠죠? ㅠㅠ

  • 작성자 22.09.02 09:21

    그럼요. 당연합니다.

    그 어떤 사례관리 이론서에도
    모두 동일하게
    사례관리 업무 바탕에 '강점'을 언급합니다.
    이를 공부하고 이해했다면,
    그리고 이렇게 예시를 많이 읽었다면
    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당장 벌어진 일도 수습해야지요.
    그럴 때는 소극적 사업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멀리 보고 제안하는 때는
    적극적 사업을 펼칩니다.

    장단기 목표란 게 이것입니다.

    서비스제공수립은 대체로
    단기목표, 소극적 사업에 속합니다.

  • 작성자 22.09.02 09:21

    @김세진 이론과 현장은 다르지 않습니다.

  • 22.09.02 10:36

    작성해주신 초기면담지에 담고 싶은 것들.
    우와 멋진 질문이네요! 머리에 담아갑니다ㅎㅎ

  • 22.09.02 10:38

    초기면담 단상, 고진실선생님편 잘 읽었습니다.

  • 22.09.02 15:39

    사회복지사로 살아온 시간 중 가장 재미있었던 장애인복지, 한 사람이 취업하는 성장 과정을 함께 했던 터라 고진실 선생님의 글에 지난 날이 떠오릅니다. 평거에 입사해 썼던 글 중, 당사자에게 쓴 편지가 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그 글도 읽어보고- 그녀에게 안부도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입사 후, 한 달에 가장 많은 초기면접을 다녀온 요즘 100편 읽기를 통해 자연스레 드는 고민이 있습니다.
    “표현” .. 복지관이 뭐 하는 곳인지도 모르는 분에게 가서 풀어서 설명해도 사례를 설명하기란 입에 풀이 발린 것처럼 떨어지지 않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함께 지역에서 더 힘내어 살아가 보자고 대화를 나눠봅니다.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사례관리라는 말이 조금 불편한 것 같기도 합니다. 앞으로 있을 초기상담에는 더 나은 표현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됩니다.
    선생님 글을 읽고 나니 다음에는 초기면담지를 써달라고 한번 제안해보고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2.09.02 17:27

    고진실 선생님의 글을 통해 선생님이 하고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어요.
    선생님이 만난 취업을 희망하는 당사자와 가족의 마음과 상황 상황을 마음으로 이해하게 되었어요.
    선생님이 그분들을 어떻게 만나고 지원하고 싶은지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사회사업가의 근본이고 실천인지 마음에
    새긴 시간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마음은 마지막 한 줄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당사자가 삶의 주인이기에 본인 삶 스스로 선택, 통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뜻을 두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이런 사회사업가가 옆에 있으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물론 저도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선생님의 많은 고민과 경험이 담긴 글 감동하며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9.02 19:49

    잘 읽었습니다.

    초기면담일지에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의 유형이나 등급을 제외했다는 설명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김세진 선생님이 메일보내주면서 쓰신 글. 초기상담일지 작성을 위해 만날때와 헤어질때 두번 눈을 맞주친다는.. 음..반성할일이네요. 눈을 보고, 공감을 해야, 묻지도 않는 당사자의 정보를 더 많이 알게되고, 당사자의 강점을 찾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 22.09.02 21:54

    32편_읽었습니다.
    초기면접지에 당사자가 쓸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동원하는 데에 감명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22.09.03 19:59

    “그렇다고 취업이 불가능하다고 말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 일이라고 말씀드렸고 취업이 아니어도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일을 소개했습니다. 무엇이 다르냐고 물을지 모르겠지만 장애 때문에 안 된다고 보지 않겠다는 의식적인 행동이었습니다.”

    사회사업가는 같은 말도 다르게 할 줄 알아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실천할 때도 당사자나 환 경어느한쪽만바꾸려하지않고당사자와환경사이를살펴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문제도 어느 한쪽이 원인이 아니라 당사자와 환경 사이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봅니다.”

    문제 해결에서 개인적 측면과 환경적 측면을 말합니다. 환경적 측면에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쪽을 바꾼다기 보다는 그 둘의 상호작용, 생태, 이쪽과 저쪽을 생각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침묵도 대화입니다.”

    아주 공감합니다.

  • 22.09.03 19:59

    ““어머님, 제가 유정 님에게 몇 가지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답변이 느리거나 못 하셔도 괜찮아요. 먼저 본인에게 여쭤보고 부족하면 나중에 도와주세요.”

    어쩌면 가족이 대신 나서서 대답할 수밖에 없던 것은 질문하는 사람 의 몫이 컸을지 모르겠습니다.”

    당사자 대신 대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배웁니다. 비슷한 예로 대답이 정해져있는 질문도 있습니다. 당사자를 탓하기 전 나의 묻는 방식에 문제가 없었나 돌아봅니다.

    도전적 행동은 의사소통수단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부터는 당사자에게 직접 연락드려보자고 생각했 습니다. 당사자를 통해 어머니와 연결하는 것이 순서에 맞습니다. 어머니와 통화해도 괜찮은지 묻고 부탁하는 모양새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저는 실습 때 아이들 만나는 사업을 여러 번 했었습니다. 당사자는 아이니까 아이에게 먼저 말했는데, 어느 부모님께서 왜 당신을 통해 이야기하지 않느냐고 불만을 이야기하신 적이 있습니다. 아동사업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동료들도 있었습니다.

    아이에게 먼저? 보호자에게 먼저? 잘 모르겠습니다..!

  • 22.09.04 18:04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의 초기 면담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로 보호자에게 이야기를 듣지요. 그래서 가능한 어르신들의 기분, 바램, 염려되는 것 등을 여쭈어서 어르신의 마음을 살피려고 애씁니다. 물론 쉽지 않지만요^^ 글 잘 읽었습니다!

  • 22.09.05 08:58

    초기면담지를 당사자가 기록할 수 있게, 당사자의 일로써 사회사업가가 거든일이 인상깊습니다.

    저는 신입 사회복지사로 당사자 인사 하고 있습니다. 사례관리업무지원 맡았습니다.

    초기면담때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습니다.
    때를 살펴 사례관리 순서설명하고
    사례관리 양식 보여드리며 일련의 사례관리 과정을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이로써 사례관리가 당사자의 일이게 사례관리자는 당사자이게 거들고자합니다.

  • 22.09.05 10:28

    '침묵도 대화입니다'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초기 면담 시 어색한 침묵의 시간을 기다리지 못해 질문을 많이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침묵의 시간과 비 언어적인 표현까지도 대화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제 정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 22.09.05 17:56

    잘 읽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고선생님의 글을 통해 초기면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우치고 갑니다.

  • 22.09.05 19:04

    100편 읽기 덕분에 저도 지난 글을 읽어봤습니다. 그동안 부끄러워서 다시 볼 자신이 없었거든요. ㅠㅠ;;
    당사자를 처음 마주했을 때가 생각나 웃음이 났습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도 모두 귀하게 들렸어요.
    사회사업가가 당사자를 잘 거들고자 한다면 신뢰 있는 관계가 중요합니다. 초기면담이 그 시작입니다. 그래서 더욱 준비된 만남이 필요합니다.

  • 작성자 22.09.05 19:27

    100-32편 저자, 고진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100편 읽기 함께해주니, 영광입니다.

    잘 준비해 만나야지요.
    사회사업다운 모습으로, 그런 말과 행동으로 만나면 좋겠습니다.
    기품있게.

  • 22.09.05 22:03

    선생님을 통해 배우게 되어 감사합니다! 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 22.09.05 20:18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어내려가며 선생님의 당사자를 헤아리려는 마음,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 감동받았습니다. 선생님 정말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 22.09.05 22:07

    잘 읽었습니다. 곡선의 시선을 깨닫습니다.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실천이 달라집니다. 멋있어요!!

    "본인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고민합니다. 당사자가 삶의 주인이기에 본인 삶 스스로 선택, 통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뜻을 두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본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고민하고 궁리하신 부분이 저에게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9.07 07:58

    취업을 지원하는 게 역할이지만 여기에 한계를 두지 않는다. 우리 역할은 단순히 수입 만드는 직업 갖기에 국한하지 않으려 한다. 역할에 대한 뿌리가 단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중심만 잘 잡으면 평균대 끝까지 수월하게 갑니다.”

    처음 중심을 잡는 노릇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한 번 중심을 잘 잡고 나면 끝에 이르기까지 수월할 겁니다. 사회사업가의 역할이 단순하지 않기에 나의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중심을 잘 잡아야겠습니다.

    초기면담 당사자를 귀하게 대접하며 만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빈 칸 채우기 급급하지 않기. 기다리기. 언어 소통 외에 소통방법에 열려있기. 초기면담 때 어떻게 해야 우리의 역할에 맞춰 실천할 수 있는지 많이 배워갑니다.

    귀한 글 고맙습니다.

  • 22.09.08 22:50

    "쉽게 현 상황에 대해 말하거나 그러시면 안 된다고 비판할 수 없습니다. 그럴 자격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당사자를 잘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리면 당사자와 그 가족을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익숙해서 하는 실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사자를 옹호하되 상황을 살펴 넘치지 않도록 하려고 합니다. 가족이 함께 살아온 세월을 이해하고 마음이 상처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싶습니다. "

    당위가 아닌 관계를 살피고, 각자의 속도를 인정하고 사려깊게 이해하는 과정이 인상 깊게 남습니다. 당사자를 옹호하되 넘치지 않게 살피는 일. 쉽게 판단하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이지요.

  • 22.09.13 17:30

    잘 읽었습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당사자... 그래도 당사자에게 먼저 대답할 시간을 드리려고 합니다" 맞아요, 이 말이 와닿네요.
    경제적으로 어려우니 자녀의 학원비를 보태달라며 부모가 찾아왔는데, 담당자가 부모의 요구만 듣고 자원을 연계하려는 일이 있었죠. 그래서 부모 말고, 당사자인 학생의 욕구도 살펴봤느냐고... 아니라며,,, 그럼 학생의 의견도 반드시 천천히 들어보시라고....
    얼마전 이야기 인데, 동료에게도 이 글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 22.09.14 19:00

    100편 읽기 서른 두 번째 글,
    고진실 선생님의 실천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직업관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센터에서 어떻게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돕고자 하는지를 밝힌 서문이 인상깊습니다.
    그런 '진실'한 마음바탕이 있기에, 이어지는 당사자와의 초기면담 상황들이 더욱 생생히 와 닿았습니다. ^^
    (특히, 대화체 문구를 보면서는 선생님 목소리가 그대로 들리는 듯 했어요!)

    발달장애가 있는 당사자 한명한명을 다른 사람으로 만나며
    그들의 삶과 행동을 보고, 공부하며 이해하는 과정들을 눈여겨봤습니다.

    이렇게 발달장애 당사자를 '진실'한 마음으로 만나면서
    맡은 업무를 성찰하며 기록한 고진실 선생님의 마음의 폭은
    얼마나 넓을지 감히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선배 사회사업가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 22.09.14 19:02

    이번 이야기를 다 읽은 후, 떠오른 생각 한 줄기.
    '사회사업가 고진실 선생님과 알고 지내는 것에 감사!' ^^

  • 22.09.16 07:06

    잘 읽었습니다. [가족의 소통을 우선순위로 두면 전달되는 정보의 오류가 적고 빠르게 일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당사자 마음을 알 길이 없습니다. 의사결정 과정에 당사자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놓치기 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당사자의 이야기에 비언어적 소통에 더욱 마음을 열고 세심하게 관찰하고 지원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 22.09.16 07:14

    당사자가 삶의 주인이기에 본인 삶 스스로 선택, 통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뜻을 두고 실천하고 싶다는 그 말에 200%공감하며 현장에서의 실천에 더욱 힘을 내봅니다. 감사해요

  • 22.09.16 08:07

    잘읽었습니다.
    이전에 장애가 있는 지역주민이 취업을 도와달라며 기관에 찾아오셨던 적이 있습니다. 할 수 있는만큼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돕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진실선생님께서 직업 연계를 돕는 사명을 임하는 마음가짐과 돕는 과정을 보며 과거의 실천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사회복지사가 오히려 장애에 대한 한계점, 편견을 만들어놓고 도우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는지 스스로를 성찰해봅니다.
    나역시도 비젼과 사명감, 기쁨과 보람으로 직업에 만족하고 선택하였듯 장애가 있던 없던 모든 당사자들 역시 같다는 마음가짐. 인격이 흐르고 사회복지사로서 직업 연계를 도울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소중한 실천경험 나눠주시어 감사합니다.

  • 22.09.18 23:42

    당사자를 잘 알기 위해서, 이해하기 위해서 라는 이유로 첫 만남부터 많은 것을 물어 초기면접지 칸을 채우고 있는 제 모습을 돌아봅니다.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기계처럼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생각에 창피합니다. 초기면접지 칸을 다 채운다고 그 사람의 삶을 온전히 이해했다고 할 자신이 없습니다.

  • 22.10.22 23:06

    잘 읽었습니다.

    고진실 선생님이 발달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곳에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당사자들을 만나왔는지 그 마음과 생각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애인 취업 현장에 아직도 지금 시대와 맞지 않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는 일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사업가인 저부터 더 관심 두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회사업가인 우리마저 어렵다고 이야기하면 앞으로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았습니다."
    "하나씩 모래성을 쌓는 마음으로 이루어집니다."
    "사회사업가 과점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실천할 때도 당사자나 환경 어느 한쪽만 바꾸려 하지 않고 당사자와 환경 사이를 살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노동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 기업의 생산성을 위해서가 아닌 당사자의 삶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당사자의 속도를 알기까지 일단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면담할 때 당사자의 표정과 행동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본인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고민합니다. 당사자가 삶의 주인이기에 본인 삶 스스로 선택, 통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뜻을 두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 22.10.22 23:07

    고진실 선생님이 당사자를 얼마나 귀하게 생각하고 대하시는지 느껴졌습니다.
    이런 훌륭한 사회사업가가 있어서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는 참 복 받았습니다.
    이런 훌륭한 사회사업가와 친구라 제가 복 받았습니다.
    고진실 선생님 글 읽으며 많이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22.11.02 09:57

    잘 읽었습니다.

    "사회사업가인 우리마저 어렵다고 이야기하면 앞으로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점을 바라보고, 가능성을 찾는 일. 변화한다는 믿음을 붙잡고 나아가는 것.
    이런 생각을 가지고 당사자와 만나는 사회사업가 되길 소망합니다.

    좋은 기록 감사합니다.

  • 22.11.06 11:52

    당사자의 주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천천히 차근차근 질문하고 기다리는 진실 선생님의 실천을 따라가고 배우고 싶어요~

  • 22.11.25 15:55

    잘읽었습니다

  • 22.11.28 08:38

    잘 읽었습니다! 사례관리서비스로 당사자분을 만나뵙다보면 여러 상황으로 인해 '당사자분이 이해를 잘 하셨을려나?' 고민이 되고 다음에는 소극적으로 소통했던 실수를 범한적이 있습니다. 당사자분께서 설령 이해를 하지 못하시더라도 전해듣고자 하는 태도안에서 진정성이 전해지고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느낍니다!

  • 23.07.07 09:37

    잘 읽었습니다 :)

  • 23.07.07 18:49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7.10 08:35

    잘 읽었습니다~

  • 23.07.12 11:02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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