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용대리에서 일을 끝내고, 속초에서 하룻밤을 보낸후, 여심폭포를 찾아
오랫만에 흘림골에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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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를 조금 걷다보니, 멋진 암릉들이 모두들 그 자태를 뽐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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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산행의 하일라이트인 여심폭포에 들어섭니다.
젊은 여성의 그시기를 연상케하는 여심폭포는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걸작품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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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깊숙히 들어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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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길을 걷다보니, 칠선봉이 그 자태를 뽐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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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의 최고봉인 등선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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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대청봉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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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며, 다시 여심폭포를 보면서, 경의를 포합니다
세상사, 인간들 모두 여기서 태어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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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온천 근처의 식당에서 아침밤을 해결한후, 약수터에 가 약수물을 받습니다.
이물로 삼계탕 끓이면, 그 맛 또한 끝내주니 아마도 식구들은 또 흐뭇해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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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김포ic부근의 이 멋진 풍경에 잠시 눈이 즐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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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토요일은 영종도에 갔다가, 잠시 을왕리해변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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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물속에서 아주 즐거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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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너무 일찍 집에 들어가는것 같아, 운동삼아 중앙호수를 거닐어봅니다.
밤 8시가 되니,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분수가 청라의 밤을 멋지게 연출합니다.
늘 이런 풍광! 즐기며 사니, 이 또한 큰 행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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