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에 둘도 없는 수행 공부가 참선 이다.
눈을 떠서 바른 인목으로 일상생활 에서 자유로움의 해탈이 참선이다.
공부에 없어서도 안되는 몸이지만 가장 장애되는 것이 가죽피로 냄세 나는 이 몸뚱이다
몸은 한곳에 앉아 있지만 마음은 천리만리 떠 돌아 다니 면서 온갓 시비를 다 한다.
마음을 억지로 통제하는 공부는 잘못된 수행법이다.
마치 돌을 풀 위에 얹어놓은 것과 같아서 풀은 죽지 않고 노랗게 옆으로 비집고 나온다.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主 以生其心
마땅히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라. 이다.
마음을 억지로 구속하거나 통제 하려든다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구속하고 통제하려 든다면 천리만리 밖으로 달아나기 만 할것이다.
한 인간이 사랑 할때는 죽기살기로 좋아하지만 영원하지는 못한다.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 살겠다고 맹세 하지만 모든 것은 순식간에 변해져 버린다.
세상에 영원한 마음은 없다.
변해서 오고, 변해서 가는 것이 사랑이다.
현실에 가장 적응해 가면서 사는 것이 가장 사랑을 오래오래 간직하게 하는 사랑이다.
마음을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하는 수행이 참선이다.
잡념이나 망상을 체처 놓고 마을 찾으려 한다면 일생을 찾어도 찾을 수가 없다.
미위하고 사랑하는 감정위에 화두를 얹어 놓으면 미워하고 사랑하든 마음이 자연스럽게 녹아지고 사라진다.
미움과 망상 그대로가 화두이다.
망상과 미움이 본래 있었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놓아 두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이다.
모든 것은 인연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실체가 없다고 배우지 않았는가.?
그렇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게 되는 것이다.
어떤 스님이 조주스님에게 물었다
개 에도 불성이 있습니까.?
없다...無
아니 부처님 께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다 불성이 있다고 허셨는데 왜 스님께서는 없다고 하시는가.?...........라는 의문과 의정이 답 이다.
왜.? 없다고 하시는가.?
유정무정이 개유불성(有情無情 皆有佛性)이라 하셨는데
왜 無.없다. 하시는가.?
화두는 항상 청천벽력이다
화두에 참고해야 할 네가지 경책 있어 소개 한다.
1.있다 없다 를 분별하지 말라 이다.
2.도리에 대한 분별도 하지 말라 이다.
3.의식을 향하여 분별하지 말라 이다
4.인용하고 증명하려 들지 말라 이다.
일상생활 이 참선이다
빨래하고 청소하고 회사에 출근하는 평상시가 화두요 참선정진이다
일상을 떠나 따로 참선을 하려 하지 말라는 경책의 말씀이다.
.........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