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짧은 기간이었지만 흥미롭고 재미있는 실습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슬링에대해 배우지 못하고 가서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로 실습을 해서 아쉬운 감이 있지만 그래도 병원이아닌 센터를 실습하게되어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병원에 비해 좀더 활달한 분위기,회원들의 연령의 다양성, 회원과 선생님들과의 관계유지등 병원과는 많은 차이점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신경계환자만 관찰하다가 이번엔 그렇지 않은 상태의 회원분들을 보니 또 다른 느낌도 있어서 좋고 많은 소도구와 슬링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Xco나 Flexibar 같은경우는 상당히 탐나는 기구중 하나였습니다. ㅎ 특히 Flexibar 같은 경우는 좋았습니다. 등척성 운동을 관절각도마다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것에서 좋은 느낌의 운동기구여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자세적 문제점도 알 수 있어서 운동할때 좀더 신경써서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갔을땐 센터가 크지않아서 생각했던것과 달라 당황도 했지만 체험을 해보니 굳이 크지 않아도 운동의 효율과는 다르다는 생각도 할 수 있었고, PT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을것 같아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선생님들과도 스스럼없이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도 좋았고 짧은2주라서 아쉬운감도 많았습니다. ㅎ 그리고 원장님과 많은 대화를 할 수 없었던점이 아쉽고, 선생님들 전화번호도 여쭤보지 못해서 ㅜ 아쉽습니다. 2주동안 감사했고 좋은 경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P.S 아 오늘 말했던 영화는! 인터스텔라입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5290
첫댓글 2주동안 수고하셨어요~^^ 아참! 그리고 2주동안 열심히 필기한 채은이가;;; 수첩이랑 펜을 두고갔음;;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