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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토) 통도사 산문(10:00)-광음암(10:10)-보문암/무량암(10:20)-축서암(10:25)-영축산(12:15~13:00)-백운암(14:00)-비로암(14:30)-극낙암(14:40)-반여암(15:00) -서축암(15:15)-금수암(15:30)-자장암(15:50)-사명암(16:15)-보타암(16:25)-취운암(16:30)-통도사(16:35)-영축산문(16:50) ※ 순례산행거리 : 18KM ※순례산행요점 : 이번 겨울은 뜻깊은 겨울 눈산행을 포기하고 토욜 저녁생일 행사때문에 먼 산행은 포기하고 근교산행을 맘먹고 아무 계획없이 .... 통도사의 19암자를 순례산행하기로 맘 고쳐먹는다 그런데 해발700고지의 백운암이 문제다...일단은 영축산을 먼저 올라서 하산길로 암자들을 순례하는게 정답인듯 발걸음을 옮기는데 ....자장암에서 뒷쪽 돌탑뒤로 올라 사명암에 도착하니 오후4시가 넘어..도저히 겨울짧은 하루를 아쉬워 하면서 15암자로 마무리함. |
▲ 영축산문에서 우측 지산마을쪽으로 통도사 역외에 4개의 암자가 있다...관음암,보문암,무량암,축서암 ▲30여년 전에 창건되었다는 관음암 ▲자광전(慈光殿) 앞에는 미얀마에서 모셔온 사리를 봉안한 사리석탑 |
▲ 도로를 따라 지산마을로 간다 ▲영축산을 올려다본다. ▲지산마을 가다보면 '이뭐꼬'라이브 음식점 뒷쪽에 기와집이 보문암이고,조금 윗쪽집이 무량암이다 ▲ 표시문구도 없어서 개인주택인줄 알고 그냥 그림만 담았는데 알고보니 암자란다.무량암 ▲보문암 |
▲지산마을 제일 윗쪽에 위치한 축서암 ▲축서암뒤로 산길을 열어간다 |
▲축서암 뒤쪽 갈림길에서 우측은 일반적인 영축산길인데 오늘은 왼쪽길을 잡고 간다 ▲영축산 돌탑밑 암봉으로 올라간다 |
▲뒤돌아본 조망속의 지나온 암자들... ▲울산의 문수-남암산 ▲정족산과 천성산군의 마루금 |
▲영축산과 오룡산의 암봉들 ▲신불산과 금강폭포 협곡 ▲재약산군 ▲오늘 통도사 암자순례 궤적을 그려본다 ▲남쪽으로 고향도 째려보고.... |
▲함박등과 죽바우등 ▲이제 영축산을 보낸다 ㅎ ▲항상 그 자리에 위태롭게 있는 암봉은 영축산의 영력인듯하다. |
▲함박재에서 본격적인 하산길 그러나 본격적인 암자순례길이다 |
▲오랜만에 여기 왔는데 깔끔하게 데크계단길이 설치되어있네... ▲백운암의 암자 뒷쪽에서 치고 내려왔다 ▲통도사에서는 가장 멀리 떨어진 영축산의 해발700m에 올라야 만날수있는 암자로 통도사 경내 암자중 가장 멀고 높은곳에 위치하고있다. |
▲비로암 백운암에서 한참내려와 좌측계곡에 위치하여 찾기가 쉽지않다 간혹 등산로와 연결되어있는데 참선중이란 표시판과 우회등로(백운암)로 이용하란 안내표시문구뿐이다 주위는 울창한 숲으로 하늘을 가려 숲의 터널을 지나는듯 포근하다. |
▲1332년 창건된 통도사의 말사 암자옆으로 차량통행이 가능한 도로가 있어 인적이 많이 붐빈다. |
▲ 여기서 반야암까지 왕복 30분쯤 소요되는길이다 ▲반야암 전경 ▲이색적으로 계곡에 흔들다리가 있다. ▲1999년 창건된 암자로 경관이 수려한 반야암 |
▲자장골로 접어들면서 서축암,금수암,자장암을 만난다 ▲서축암 ▲절집의 조경이 예사롭지않다 ㅎ |
▲금수암-범어사 의 말사인데, 범어사의 말사가 왜 이곳에 있는지 이해가 ...영역관리인가?. |
▲자장암 이 암자는 금개구리 (금와)로 유명한 암자이다. 통도사를 짓기전 자장율사께서 바위벽 아래 움집을 짖고 수도하던 곳이다 ▲높이 약4m 정도 의 마애불이 바위벽에 새겨져있다. ▲법당뒤 바위벽에 엄지 손가락이 들어갈 만 한 작은구멍이 있다. 이 구멍은 자장율사가 이 곳에서 수도하고 있을때 두마리의 개구리가 떠나지 않아 ▲금개구리 사진은 자장암에서 찍어 놓은것을 담아온 그림 |
▲사명암 임란 시대의 사명대사께서 이곳에 모옥을 짓고 수도하면서통도사의 금강계단 불사리를 수호한 암자라고 한다. ▲사명암 뒷쪽으로 백련암,옥련암,서운암이 있는데 현재 시간이 벌써 오후4시가 넘어 아쉽지만 취운암쪽으로 간다 |
▲여기서 왼쪽으로 수도암과 안양암도 담 기회에... ▲취운암 이암자는 통도사의 대웅전을 짓고 남은 돈으로 건립되었다고..역대 고승들이 이곳에 많이 주석했음을 알 수있듯 법당 뒤쪽에는 역대 고승들의 부도가 즐비하게 서 있고 통도사의 암자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보타암-통도사암자중 가장 최근에 세워진 암자 ▲ 차도옆의 보타암 전경 |
▲ 통도사 전경 영축(영취)산 남쪽 산속에 자리한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14년(646년) 당나라로 수도를 떠났던 자장율사가 석가모니의 |
▲영축산문을 오후4시50분에 나오면서 19암자 중에 15암자를 순례하면서 마무리한다. |
첫댓글 대단한 산행이군요 15암자 순례, 생각도 못했엇는데--수고많이 하셨네요,,이코스는 기회되면 꼭하고싶군요,눈으로나마 순례잘하고갑니다 좋은 내용에 감사드림니다
이리 좋은곳은 여러님들하고 함께 가셔야죠,,,혼자 그렇게 휭하니 댕겨오시면 우짜요,,,,,참말로,,넘 좋아 보이네요,,,담에 날잡아서리 울딸래미 델꼬 함 댕겨 와야것넹,,,,,수고하셨어요,,
존데 단니면서 존일 많이 하셔서 올 한해가 편안한 한해가 되시겠습니다....지도 올해 가기전에 한바꾸 돌려고 머리 돌리고 있습니다.
***우연찮게 늦은시간에 통도사에 암자몇개 지나다 암자19개 있다는 표시판보고 곧장 실행하다보니 영축산까지 갔다가 몇명의 아는 산님도 만나고 한바꾸 돈다고 발바닥 불났심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