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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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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 100-36편_어린이 놀이 모임 '골목야영_1_강민지
김세진 추천 0 조회 84 24.04.23 22:3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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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4 09:15

    첫댓글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강민지 선생님, 실천 이야기는 실습 담당자였던 저에게도 읽고 실천할 수 있었지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기록에서 아이의 강점을 잊지 않고 기록해 주는 강민지 선생님의 마음, 실무자들도 따라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 실습 담당자도 잊지 않아야 하는 것들도 기록해 주셔서 감사했고요.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놀이를 수단으로 삼는 가짜놀이','목표나 의도를 가지고 놀이가 아니라 일이 된다.'라는 문구가 인상 깊었어요.

  • 24.04.24 10:39

    잘 읽었습니다. 기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어떤 시선을 가져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의 인용 구절 중 “그런 추억 중에 단 하나라도 여러분의 마음속에 남게 되면, 그 추억은 언젠가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라는 구절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 역시도 과거 어린 시절에 새겼던 소중한 추억들이 마음에 남아 제 인격을 만들어 주고 있음을 어렴풋이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아이들을 만나는 일에 있어 마음가짐을 달리하게 되겠습니다.

  • 24.04.24 17:30

    잘 읽었습니다. 얼마 전 읽은 책에서 '전 세계 중 유일하게 우울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가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씌여 있었습니다. 참 마음 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골목 야영1'을 읽고 '이거다!!'고 느꼈습니다. 읽기만 해도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신나는 마음과 모습이 보입니다. 저도 덩달아 신났습니다.

  • 24.04.24 19:16

    골목야영을 준비하며 아이들 강점을 발견합니다. 그 강점으로 골목야영을 만듭니다.
    강민지 선생님이 사업을 진행하기 전에 준비하는 과정을 의미 있게 봤습니다.
    단기사회사업을 정의함으로써 사업 목적을 밝히고 방법을 설명합니다.
    '놀이'와 관련한 문헌을 살피고 기관에서 진행했었던 선행 사례를 연구합니다.
    남겨진 기록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런 준비가 사업에 근거를 만들고, 담당자의 자신감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 24.04.24 19:31

    놀이가 밥인 아이들. 주도적인 놀이를 통해 재미를 느끼고 관계를 엮고 규칙을 세우는. 삶을 배우는 과정이 험난한 삶의 매 순간마다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놀이 주선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아이들의 내면을 단단하게 키워주는 중요한 시간인듯 합니다. 그런 일을 사회사업가가 제안하고 주선하다니. 참 근사한 일입니다.
    읽는 내내 어제 읽었던 글이 동시에 떠오릅니다. 수혜자가 아닌 동등한 참여자로서 아이들을 세우는 과정. 귀하고 소중한 일임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24.04.25 11:05

    주민모임 100편 읽기 서른 여섯 번째 글,
    강민지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골목야영 어린이 기획단 소개글을 보면서
    아이와 청소년 한명한명을 유심히 살펴 봤다는 흔적이 느껴졌습니다.
    더하여, 골목야영 활동 당위성과 방향을 확인하기 위한 도구로써
    문헌연구, 사례연구한 것을 보며 연구-실천하는 사회사업가의 모습을 봅니다.

    어떤 사업을 하든, 사전 문헌연구와 사례연구는 필요함을 다시 느끼며
    그래야 이 일을 통해서 어떻게 사회사업을 이뤄갈 수 있을지 상상할 수 있고
    그 상상을 하나씩 행동으로 옮겨보고 싶은 열망이 생기며
    비로소 실제 사회사업이 이뤄갈 수 있겠다는 과정도 그려봅니다.


    귀한 실천 이야기,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

  • 24.04.25 15:30

    잘 읽었습니다.

    '골목야영' 맡은 사업을 잘 하기 위해 선행 연구, 문헌을 살펴보았습니다. 활동 전 관련된 책, 사람책을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유익한지 배웠습니다.

    사회사업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향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 방향을 잘 잡는 방법 중 하나가 선행 연구라고 생각합니다. 관련 서적, 사례들을 살펴보며 사업을 그려나갈 수 있습니다. 골목 야영을 구실로 아이들이 직접 활동을 준비해보기도 하고, 지역의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관계가 생동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준비할 수 있도록 과업을 나누고, 스스로 성취하는 과정을 도왔습니다. 저도 이렇게 도와야겠습니다.

    최근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아이가 특정 단어의 뜻을 물어봤었는데,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제가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직접 알아보게 하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활동을 준비하며 배워나가고,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뜻을 다잡고 '잘' 거들기 위해서 공부하겠습니다.

  • 24.04.26 08:19

    잘 읽었습니다.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도운 덕분에 아이들은 ‘내가 했다’ 자신 있게 말합니다.

  • 24.04.29 15:23

    주민모임 36편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4.30 10:22

    사업을 진행하기 전 선행연구하며 사업의 의미를 정확하게 붙잡으려 하셨군요.
    다른 기록들을 통해 선행연구가 가능했듯 골목야영 과정기록 또한 비슷한 사업을 시작하려는 누군가에게 귀한 자료가 될 겁니다.
    사회복지사가 글을 써야 하는 이유를 다시 새깁니다.

  • 24.04.30 19:57

    잘읽었습니다.
    아이들이 동네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부릉부릉, 하고싶은 일이 시동을 거는 기분!

  • 24.05.07 09:13

    잘 읽었습니다~

  • 24.05.08 07:47

    잘 읽었습니다! :)

  • 24.05.08 10:12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5.09 11:33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24.05.23 09:29

    잘 읽었습니다. 실제 이런 활동을 기획중에 있습니다. 주민들을 만나고 구상하는 중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들을 만나니 약간 낙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시 기록으로 아이들이 즐거워 하고 주체적으로 하는 것을 보니, 할 수 있는 만큼 해보자는 의욕이 다시 생깁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다시 힘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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