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정종분(正宗分) [*열여섯 가지 관(觀)]
제12절 두루 생각하는 관(普觀)
“이 두루 생각하는 관을 할 때에는
다시 자기 마음을 일깨워,
자기가 서방극락세계에 태어나서
연꽃 속에서 가부좌를 하고 앉았는데,
그 연꽃 봉오리가 오므라졌다가
활짝 피어나는 생각을 해야 하느니라.
그리고 그 연꽃이 피어날 때는 그 속에서
五백 가지의 광명이 나와 자기 몸을 비추고
자기 눈을 뜨이게 한다고 생각해야 하느니라.
그리하여 부처님과 보살들이 허공에 가득함을 볼 수 있으며
극락세계의 흐르는 물소리와 지저귀는 새들의 노래와
보배 숲에 살랑거리는 바람소리와 부처님의 음성 등은
모두 한결같이 十二부경과 똑같은 미묘한 법문을 연설함을 알 수 있느니라.
그리고 선정에서 나온 뒤에도 그러한 생각을 깊이 기억하여
잊지 않도록 해야 하느니라.
그래서 이와 같이 관조(觀照)할 수 있게 되면
아미타불과 극락세계를 볼 수 있느니라.
그리고 이러한 것을 두루 관조함을 보관(普觀)이라 하고
열두째 관(觀)이라 하느니라.
그런데 이와 같이 수행하는 사람은 아미타불의 무수한 화신(化身)이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과 더불어 항상 그 수행인의 처소에 나투시느니라.”
제13절 섞어 생각하는 관(雜想觀)
부처님께서 다시 아난과 위제희 부인에게 말씀하셨다.
"지극한 정성으로 극락세계에 태어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一장(丈) 여섯 자 되는 불상(佛像)이
보배 연못 위에 계심을 관조해야 하느니라.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아미타불은 그 몸이 우주에 가득하여 끝이 없으니,
범부의 마음으로는 미칠 수가 없느니라.
그러나 아미타불께서 과거 숙세에 세우신 큰 서원의 힘에 의하여,
깊이 관조(觀照)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취할 수 있느니라.
다만 부처님의 형상만을 생각해도 무량한 복을 받을 수가 있는데,
하물며 원만히 갖추어진 부처님의 모습을 관조하는 큰 공덕에 있어서랴.
아미타불께서는 신통력이 자재하시어
시방세계의 모든 국토에 마음대로 변화하여 나투시는데,
혹은 크게 나투시어 끝없는 허공에 가득 차시고 혹은 작은 몸으로 나투시어,
때로는 一장 여섯 자로 또는 여덟 자의 몸으로 나투시느니라.
그리고 나투시는 몸의 형상은 모두가 자마금색의 광명으로 빛나고
원광(圓光)속의 화신불(化身佛)이나 보배 연꽃 등은
모두가 먼저 말한 바와 같으니라.
그리고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은 어디에서나 같은 모양으로 나투는데,
중생들은 다만 그 머리만을 보아도 알 수 있나니,
그 머리의 보배관에 부처님이 계시면 관세음보살이고,
보배 병이 있으면 대세지보살이니라.
그런데 이 두 보살은 언제나 아미타불을 도와서
두루 일체 중생을 교화하느니라.
이렇게 생각하는 법을, 섞어 생각하는 잡상관(雜想觀)이라 하고
열세째 관(觀)이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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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까지 배운관중에서 제가 마음에 드는 관은 두루생각하는 보관입니다...16가지 관법중에서 한가지를 택하여 공부하면 극락세계를 볼수 있음을 배웁니다...기회가 되는대로 깊이 배울까 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허당님 좋은공부하고 갑니다 부처님 복덕 받으소서..()
ㅡ.ㅡ..
지극한 마음으로 지혜의 관의 법을 맘아갑니다,.....()()() 선지식 허당님 감사합니다,..좋은 하루되세요,...()()()
마음에 옵니다.나무아미타불*()()()옮깁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_()__()__()_
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감사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慈悲하시고 거룩하신 부처님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