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사는 것이라 했던이
맹꽁이님이 바로 말씀하시길 "그럼 민주주의를 먹고 사는 놈은 누구일까 ?"라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자유와 평등의 재단앞에 뿌려진 붉은 피가 민주주의를 잉태하듯이
민주주의가 잉태할 놈은 누구일까 ? 라는 질문인 듯 하다.
흡사 母子관계처럼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전 해방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하나의 큰 우주입니다.
하나의 우주가 다른 우주가 만나면서 사회를 이루고 역사를 만들어 갑니다.
각각의 우주에는 진보의 욕구가 숨겨져 있어서 우주의 욕구에 순응하면 역사는 발전하기도 하며 또는 오히려 퇴행해 나가기도 합니다.
진보의 방향에 대한 차이로 말미암아 좌우가 나눠지고,
그 방향의 이해관계에 따라 계급이 생기겠지요..
역사를 해석함에 각각의 우주에 책임감이 부여된 사회가 민주주의라 한다면
이러한 민주주의는 결국 각각의 우주의 업을 풀어 제키는 해방이 아닐런지요..
민주주의는 해방을 잉태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각의 우주가 민주적이기 위해서는
정보와 지식의 보편적인 확대 그리고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될 때 다가오리라 생각합니다.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우주(진보)의 정치이고
정보와 지식의 확대도 우주가 민주적일수 있는 토대가 된다 하겠습니다.
정보와 지식의 확대는 교육과 경험을 통해서....
먹고 사는 문제는 창조성을 통하여 풀어나가야 할 듯 합니다.
맹꽁이님께 드리는 저의 답입니다.
첫댓글 틀렸~~~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