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양의사들이 매년 22만5천명을 죽이는 세번째의 원인
최근에 환자 혈액형과 다른 혈액을 써서 환자가 사망했다는 대한민국 기사를 봤습니다. 미국에서도 왼 다리를 잘라냈어야 했었는데 오른 다리를 잘라내서 결국 두 다리를 다 잘라낸 의료 사고가 있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4지중 하나를 잘라내야 할 경우가 발생하면 거기에 매직으로 표시를 해야 합니다. 간호사와 의료 기록, 양의 등의 착오로 인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사고입니다.
1999년 12월 미국 의사 협회 잡지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 JAMA) 근거
미국인들은 매년 아래와 같이 의료에 의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수술로 12,000명, 병원에서 의료 실수로 7,000명, 병원에서 다른 실수로 인해 20,000명, 병원에서의 감염으로 인해 80,000명, 그리고 의료 실수는 아니나 양약 부작용으로 인해 106,000
이 숫자는 그나마 사망에 이르른 것에 국한하며, 신체 장애나 통증 등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통계는 4~18%의 외래 환자들이 겪는 부작용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1억1천6백만 건의 불필요한 의사 진료, 7천7백만 건의 과잉 투약, 1,700만 건의 응급실 방문, 8백만 건의 입원, 3백만 건의 장기 입원, 19만 9천 건의 추가 사망, 770억불 (8조원)의 불필요한 의료 비용
기타 통계는 20~30%의 환자들이 부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함.
한 통계는 적게는 44,000명에서 많게는 98,000명이 매년 진료 실수로 사망하고 있다고 함.
최근 13개국과 비교했을 때 16개 지표에서 미국은 12위
신생아 체중, 신생아 사망률, 사망하지 않아야 할 사람이 사망한 비율 (교통 사고 등의 외부적 요인 제거)에서 꼴찌
1세 아기들의 기대 수명 - 여성 11등 그리고 남성 12등. 15세 남성과 기대 수명 각각 15등 및 12등. 40세 남성과 여성의 기대 수명 각각 10등 및 9등, 65세의 기대 수명 7등, 80세의 기대 수명 7등 그리고 연령을 감안한 수명 10등
UN의 WHO에서의 통계에 의하면 25개국 중에서 15위
마지막으로, 미국에서는 NSAIDS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또는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진통제의 통칭)가 환자들의 70%의 장을 손상시켜 결국 매년 16,400명을 죽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