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손톱 달
장희한
동짓달 초 사홀
손톱달이 산마루에 걸렸네.
엄마가 깎다 튕겨 나간 아가손톱
한 달지나 파 아란 하늘 방에 나왔네.
혼자 나오기 부끄러워 샛별하나 달고 나왔네.
첫댓글 시면 시동시면 동시 가슴속이 꽃밭인양 척척 피워 올립니다. ^(^
첫댓글 시면 시
동시면 동시
가슴속이 꽃밭인양
척척 피워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