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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가 먹어본 맛집 스크랩 [신사동맛집] 한번 가면 또가게 되는 신사동맛집, 태원스시
견우 추천 0 조회 5,048 16.07.28 23:5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신사동맛집] 한번 가면 또가게 되는 신사동맛집, 태원스시

(부제 : 가성비 최강의 신사동 스시맛집, 태원스시)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신선하고 두툼한 스시로 대박이 난 

 

"최우영스시" 사장님께서 그 여세를 몰아

 

작년에 신사동에 "태원스시" 를 오픈했습니다.

 

최우영 사장은 일본처럼 대를 이어서 맛집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아들 이름인 태원을 따서 가게 이름을

 

"태원스시" 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지인들과 맛있는 스시로 하루를 마감해 보려고 합니다.


신사동맛집 : 태원스시(3443 - 0519) 

 

 

이곳이 오늘 소개할 신사동맛집인 "태원스시" 입니다.

 

아들의 이름을 걸고하는 맛집이기에

 

더더욱 정성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평일 저녁에 지인들과 신사동맛집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이면도로(신사동 폭스바겐매장 뒷길)에 있으면서도

 

"가성비가 착하다." 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이 많아 늘 "문전성시" 를 이룬다고 합니다.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는 참치냉장고

 

그래서 신사동맛집의 참치가 맛있었군요.

 

참치는 초저온 냉동과 해동이 참치의 맛을 좌우합니다.

 

 

발레주차 물론...가능합니다.

 

신사동이다 보니 주차 문제가 심각한 편이어서 세심한 배려를 하신거 같습니다. 

 

참고로, 태원스시는 "명절" 에도 가게 문을 엽니다.

 

신선한 사시미를 늘 손님에게 제공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 이라고 합니다.

 

 

신사동맛집에 들어서면 정면에 개방된 주방이 보이고

 

혼자서 한잔을 즐길수 있는 "1인 좌석" 도 보입니다.

 

돌아가는 회전레일에서 마음에 드는 스시를 고르면 됩니다,

 

 

[원산지 표시]

 

신사동맛집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매일 새벽에 공수한

 

"신선한 재료" 를 사용합니다.

 

원산지도 거의 대부분 "국내산" 입니다.

 

음식을 먹음에 있어 내가 먹는 음식이

 

최소한 어디서 나왔는지 정도는 확인하는게 정말 중요하죠.^^

 

 

[사시미 구성표]

 

견우는 광어 사시미, 참돔 사시미, 연어 사시미, 참치 사시미

 

오도로 사시미, 메까도로 사시미를 차례로 먹어습니다.

 

신사동에서 신선하고 두툼한 사시미를 먹고 싶을때면

 

절로 생갈날거 같은 맛집입니다.

 

 

모든 초밥이 균일가 2천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공수한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손님에게 판매한다는

 

사장님의 생각이 반영된 가격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가격을 걱정하면서 먹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광어 사시미]

 

두툼하면서 신선해서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사시미입니다.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는데 한접시에 "만원" 이라니

 

착한 가격이 마음에 듭니다.


신사동맛집에서는 "광어" 로 가볍게 출발하시는게 좋습니다.^^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지만

 

먹어보면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견우가 참치를 한창 좋아할때는

 

생와사비만 있으면 소주 1병을 뚝딱했던 기억이...ㅠㅠ

 

 

광어는 역시 생와사비를 만나야...

 

2, 3겹을 포개서 먹으면 입에서 씹히는 식감이 "살맛" 납니다.

 

 

간장에 살짝 찍으면 색다른 맛이 납니다.

 

 

광어 뱃살이 생와사비를 만나면 더욱 고소해 집니다.

 

 

[참돔 사시미]

 

신사동맛집은 재료비 대비 판매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는 "실속형 맛집" 으로,

 

보통 맛집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30-40%인 점을 감안하면

 

태원스시의 사시미가 두껍고 신선해지는 이유를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회를 썰때 원가를 생각하지 않고 써신다는 사장님의 말씀이 절로 이해가 됩니다.^^

 

 

보기에도 사시미가 신선해 보이지만

 

먹어보면 "바로 이맛이야~!" 라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신사동맛집은 "고객 만족이 최고의 마케팅" 이라는

 

단순하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성공 방식에

 

기초를 두고 운영하는 맛집이라 그런지

 

사시미 "하나하나" 가 다 맛있습니다.

 

 

[연어 사시미]

 

연어의 부드러움은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로,

 

바로 이런 맛에 사시미를 먹게되는거 같습니다.

 

신사동맛집의 "사시미" 는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하기에

 

음식맛이 늘 한결같습니다.

 

 

역시나 두툼한 연어가 먹는 이의 시선을 사로 잡네요.

 

 

기름진 음식에는 와사비를 곁들여 줘야...

 

와사비가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알고나서는

 

삼겹살이나 차돌박이를 먹을 때도 와사비를 늘 곁들입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늘 생와사비가 몇 통씩 있습니다...^^

 

 

양파와 곁들여도 맛있습니다.

 

 

[꽃등심 초밥]

 

견우도 무척 좋아라하면서 먹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신사동맛집에 가면 더욱 좋아할 그런 맛입니다.

 

이번주 일요일에는 아이들과 한번...가봐야할거 같습니다.

 

 

꽃등심 특유의 기름이 좔좔 흐르는게...

 

두툼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이렇게 양파를 곁들여 함께 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새조개 초밥]

 

새조개는 신사동맛집에서 처음 먹어보는데

 

"야들야들" 한게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메까도로 사시미]

 

견우가 "참치 킬러" 라는 사실을 아시는지...

 

요즘은 덜 먹는 편이지만...

 

한창 먹을때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먹을정도로 "매니아" 입니다.


메까도로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신사동맛집에서 견우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참치 특유의 살결이 살아있고 두툼해서

 

메까도로 특유의 "풍미" 가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메까도로의 오독오독함과 살맛이 교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물론, 메까도로는 생와사비와도 잘 어울립니다.

 

 

[오도로 사시미]

 

길고 두툼하고 신선해서 계속 손이 가는 사시미입니다.

 

이런 깊은 진한 맛에 신사동맛집을 찾는거 같습니다.

 

 

다시 보아도 정말 착하게 생겼습니다.

 

 

역시나 참치는 와사비를 만나야...

 

 

[방어 사시미]

 

사실 겨울에 먹는 방어는 참치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이래서 방어 사시미를 먹는구나할 정도입니다.

 

방어는 클수록 깊은 맛이 있는데,

 

이날 나온 방어는 12kg이라고 합니다.


겨울 방어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견우가 자신있게 "강추" 합니다.

 

 

기름진 속살이 먹는 이의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계란말이 초밥]

 

계란말이도 부들부들한게 입맛에 딱입니다.

 

 

[타코와사비]

 

다른 곳에서도 타코와사비를 먹어봤지만

 

신사동맛집의 타코가 단연 으뜸입니다.

 

낙지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정도로 낙지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생새우 마부리 초밥]

 

구운 새우의 느낌이 나는 초밥입니다.

 

 

 

[고등어 초밥]

 

고등어 초밥은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비린내가 나기도 하는데

 

신사동맛집의 고등어에서는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았습니다.

 

 

[장새우 초밥]

 

꼬리를 자르고 새우살을 먹은 다음,

 

머리를 빨아먹으면

 

밥도둑이라는 게장의 맛을 압도합니다.^^


 

[전복 초밥]

 

전복이 몸에 좋은건 다들 아시죠~!!

 

 

[가리비 초밥]

 

 

[파인애플]

 

단백질 섭취시 먹어주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청어초밥]

 

잔가시가 많아 먹기 힘들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먹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성게알 초밥]

 

성게알의 신선도가 착한데요...

 

부들부들하면서 깊은 바다속 내음이 납니다.

 

 

신사동맛집에서 추가로 꽃등심 초밥을 주문했습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새우튀김]

 

 

 

시원하면서 따끈한 우동도 2천원

 

이제는 집에 가야할 시간입니다...ㅠㅠ

 

 

오늘 신사동맛집에서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마음을 나눌수 있는 벗이 있다면

 

하루하루가 "행복" 인거 같습니다.

 

 

신사동맛집인 태원스시는 행복끼니님의

 

"5000만원으로 트렌디한 음식점 창업하기" 라는 책에도 소개된 맛집으로

 

원가를 따지지 않는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구로디지털단지에 이어 신사동에서도 역시나

 

이름을 날리는 맛집이 된거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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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7.28 23:53

    첫댓글 신사동에서 가성비가 가장 훌륭한 스시맛집입니다.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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