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aa5182b826fc84c327cf378b2a55093ad5b86fe9
이 기사를 보면서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외도의 폐해와 위험성이 제일 먼저 나타나는 것은 한 가정의 배우자와자녀들이 입는 피해인데, 이 기사는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사는 일본이었지만, 이러한 범죄는 전 세계에서 빈범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심리교육원이 밝혀낸 외도의 원인은 관계중독입니다. 또한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 되면 강력한 스트레스/상처인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전 세계 모든 전문가와 모든 사람들이 관계중독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외도의 원인이라고 하는 부부문제, 성문제, 사랑문제, 개인문제, 사회와 환경의 문제 등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외도를 마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알게 되면서 외도로 인한 폐혜와 위험성은 고스란히 자신들에게 발생하는 것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이 기사의 범죄사실보다 근본적인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의 위험성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아사노(남성 66세)는 반응중독인 관계중독으로서 인식장애와 표현장애를 동시에 갖고 있고, 분노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내연녀인 스가노(여성 53세)는 관심중독인 관계중독으로서 감정장애와 표현장애를 동시에 갖고 있고, 히스테리를 갖고 있습니다.
결국 이 두 관계중독자는 스가노의 남편 츠노다(60세)는 아내의 외도사실을 알게 되면서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상간남에게 위협을 가하게 되면서 분노장애가 작용하면서 살해하게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 살해의 증거를 덮을 생각으로 방화를 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외도는 관계중독이 원인입니다. 남성은 반응중독이고 여성은 관심중독인데, 이것이 지속되면 남자는 분노장애를 동반하게 되고 여성은 히스테리를 동반하게 되면서 작은 스트레스 또는 상처를 받게 되면 이성을 잃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남편의 외상트라우마로 인하여 두 관계중독자에게 위협(스트레스와 상처로 작용)하게 되었을 때 이성을 잃고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우리가 외도의 원인은 관계중독이라는 사실, 배우자의 외도로 인하여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전 세계 보편화된 진실이었다면 외도가 발생하였을 때 피해를 입지 않고, 어떻게 해야만 행복한 인생으로 회복할 수 있을지도 보편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기사를 통하여 외도의 관계중독과 외상트라우마가 얼마나 심각한 폐해를 갖고 있는지, 얼마나 위험하고 심각한 상태가 되어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를 모르고, 현명한 방법도 모른 채 외도에 대하여 대처 또는 해결하려고 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자신과 자녀들이 입게 된다는 것을 알기를 바랍니다.
만일 배우자가 외도를 했다면, 배우자와 상대는 모두 관계중독이라는 것을 알고, 배우자의 외도로 인하여 자신은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는 다는 사실을 꼭 알기를 바랍니다. 이때 회복과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는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고 치료하기 전까지는 관계중독인 배우자를 그냥 가만히 두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리고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난 후에 관계중독인 배우자를 어떻게 대처 또는 해결할 것인지를 판단하고 결정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외도에 대하여 대처 또는 해결하려고 하면, 자신과 자녀에게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으며,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매우 커지면서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최악의 불행으로 만들게 됩니다.
배우자의 외도가 발생하였을 때 이를 모르면 무조건 스스로의 인생은 붕괴된다는 것을 알고, 무조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최대한 빨리 치료를 하여 회복하고 행복능력을 갖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기사원문의 요약번역]
5년 전 아이치현에서 일어난 살인방화사건의 재판이 27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용의자 아사노(남자 66세)는 용의자 내연녀(스가노 53세)의 남편을 살해하고 그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2019년 10월 기소되었습니다.
2016년 2월 아이치현 한 주택가에서 불이 났고 불이 난 집에서는 츠노다씨(60세, 내연녀 스가노의 남편, 스가노와는 결혼 7개월)가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부검 결과 흉기에 찔려 살해된 사실을 밝혀져 경찰이 방화사건으로 수사를 시작했으며 한 쌍의 남녀가 수사선상에는 올랐습니다.
당시 취재진에게 아사노는 사건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단언했지만 그로부터 1년 후 2019년 9월에 체포되었습니다.
체포 당시에도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혐의 부인했지만 그 후에 스가이(내연녀)로부터 사주받았다고 진술은 번복했습니다.
27일에 열린 재판에서는 “죽일 의도는 없었다. 그쪽이 칼을 들고 나에게덤벼들어 우연히 찔렀다”라고 정당방위에 의한 살인이라고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방화에 대해서도 “휴지에 불을 붙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불은 바로 꺼졌다”라고 방화 혐의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측은 “아사노는 스가이(내연녀)에게 자신은 공작원이기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것도 문제없다라고 말했고 살인의 보수로 250만원을 받았다”라고 명확한 살인 의사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아사노의 변호인 측은 “정당방위로 죽일 의도는 없었다. 보수를 받겠다는 약속도 하지 않았다”라고 반론하고 있습니다. 다음 공판은 2월1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