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시인학교
김길영 회장님 이하 회원님들께서
이승주, 김동원 지도 시인에게
스승의 날을 맞아
따스한 정이 가득 핀
아름다운 꽃을 달아 주시다.
다시 봄날에
이승주
화대로는 청춘이나마 주었으므로
돌아오지 못하는 것들이여,
눈 속에 다 담고 가라.
싸리꾳
아우는 산을 바라보다
산에 핀 싸리꽃을 사랑하다
두려움이 지자
허공을 밟고 산으로 갔다.
첫댓글 스승의 날을 맞아 김길영 회장님과 회원님들이 마련해 주신 꽃과 떡, 그리고 무엇보다 따스한 인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승주, 김동원 지도 시인은 인생의 경륜이 깊으신 어른들을 모시고, 어제나 쉼없이 시공부에 정진하겠습니다. - 해마다 이런 귀한 스승의 자리에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스승의 날을 맞아 김길영 회장님과 회원님들이 마련해 주신 꽃과 떡, 그리고 무엇보다 따스한 인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승주, 김동원 지도 시인은 인생의 경륜이 깊으신 어른들을 모시고, 어제나 쉼없이 시공부에 정진하겠습니다. - 해마다 이런 귀한 스승의 자리에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