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인민해방군, 전략폭격기에 초음속 무인항공기 'WZ-8' 탑재 - AI
中国、H-6戦略爆撃機にW-8無人機を搭載!爆撃機を無人機の母機にする
2024.04.21
중국 인민해방군이 전략폭격기 'H-6'에 자체 개발한 초음속 무인항공기 'WZ-8'을 탑재하여 비행중인 모습이 포착되었다. WZ-8은 중국의 정찰용 고고도 초음속 무인항공기로 2015년에 첫 비행에 성공하였다. 자세한 제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형 크기 무인기로, 전면이 검은색으로 도색되어있고 유선형의 모양을 가지고있어 스텔스 능력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대속도는 마하 3 이상으로 약 30km의 고도에서 비행하고 비행거리는 약 2400km로 알려졌다. 한가지 단점으로 단독 이륙이 불가능한 점으로, 다른 항공기에 탑재되어 공중에서 비행을 시작하는 전제로 개발되었다. H-6 전략폭격기는 소련의 Tu-16 폭격기를 기반으로 개발된 항공기로, 중국 군은 WZ-8을 H-6 전략폭격기를 모체로 공중사출하는 운용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milirepo.sabatech.jp/china-equips-h-6-strategic-bomber-with-w-8-drone-use-a-bomber-as-a-mother-plane-for-drones/
2. 미 록히드 마틴 사, 전투기탑재형 극초음속 미사일 '마코' 공개 - 화력
世界初! ステルス戦闘機と互換性のある極超音速ミサイル「マコ」が公開される
2024.04.16
미국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Corporation)사가 지난 10일, 전투기탑재형 극초음속 미사일 '마코(Mako)'를 공개하였다. 마코라는 이름은 유영 속도가 매우 빠른 청상아리의 영어명에서 유래되었다고 밝혔다. 마코는 발사 후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고, 사거리는 약 300 ~ 350km라고 밝혔다. 또한 복수의 유도방법을 통하여 높은 생존성을 갖추고 있고 부담되지 않는 가격의 시스템이라고도 밝혔다. 마코는 F-35나 F-22와 같은 5세대 전투기에 탑재가 가능한 최초의 극초음속 병기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F-16, F-15, P-8 과 같은 전투기에도 탑재가 가능하다. 개발현황에 대한 매체의 질문에 록히드 마틴 사의 담당자는 '비행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밝혔다.
https://trafficnews.jp/post/132162
3. 노르웨이, 장기방위계획 발표, 방공 능력 향상 - 군사정책
防空は数の戦い、大量のシンプルなシステムでローエンドの脅威に対抗
2024.04.20
노르웨이가 국방비 증가와 함께 장기방위계획을 발표하였다. 노르웨이의 국방비는 이번 발표에서 현재의 약 2배로 증가하였고, 2036년까지 한화로 약 200조에 달하는 금액이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방공 시스템의 도입, NASAMS의 추가 획득, 대드론 병기 등이 포함되어있다. 새로운 방공 시스템의 후보로는 미국의 패트리어트 시스템,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SAMP/T, 그리고 한국의 천궁 II가 있다. 에이리크 크리스토페르센 노르웨이 육군참모총장은 '보유하고 있는 시스템의 수를 늘리는 것과 우수한 대드론 시스템, 그리고 적의 저가형 병기의 위협에 대항할 수 있는 저렴하고 심플한 시스템이 대량으로 필요하다'라고 방공 능력의 향상을 강조하였다.
https://grandfleet.info/european-region/air-defense-is-a-battle-of-numbers-countering-low-end-threats-with-high-volume-simple-systems/
4. 미 DARPA, AI와 인간의 공중전 테스트 성공 - AI
DARPA Reveals First AI-Piloted X-62A Successfully Dogfights Human
2024.04.18
미 DARPA가 AI가 조종하는 X-62A와 사람이 직접 조종하는 F-16의 공중전 시나리오의 테스트에 성공하였다고 밝혔고, 그 영상을 공개하였다. X-62A는 F-16을 개조하여 테스트 기종으로 사용되는 항공기로, 거의 모든 항공기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어 다양한 테스트에 사용되는 항공기이다. 2022년 부터 시작된 X-62A 탑재 AI는 그해 말에 자율 비행 테스트가 실시되었고, 이번에는 유인 F-16과 방어 기동, 공격 교전, 고속 정면 대결 등의 공중전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실시되었다. DARPA 관계자들은 이 훈련이 단순히 공중전의 목적을 넘어 실 운용 조건에서의 알고리즘의 문제점 등 여러 교훈을 얻었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발전은 군사 분야 뿐만 아니라 상업 항공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중국을 비롯한 여러 경쟁국들도 관심을 갖고 있다.
https://armyrecognition.com/defense_news_april_2024_global_security_army_industry/darpa_reveals_first_ai-piloted_x-62a_successfully_dogfights_huma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