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원산 씨족문화연구소
 
 
 
카페 게시글
(수정본)장흥위씨 천년세고선집/ 원산 위정철 ■ 壬癸歎 (임계탄)
야운처사 위이환 추천 0 조회 51 23.07.02 21:0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3.07.02 21:04

    첫댓글 (144-041일차 연재)
    (장흥위씨 천년세고선집, 圓山 위정철 저)


    41일차에서도 '간암공(세옥)의 유작(임계탄)'이 밴드에 게재됩니다.

    ※ 주) 41-46일차에는 간암공의 유작 중 '임계탄'이 계속이어집니다.


    [본문내용- 선조님들의 유시 등(간암공의 임계탄) 계속]/ 무곡

  • 작성자 23.07.02 21:05

    임계탄은 임자와 계축년(영조 8년과 9년, 1732-1733)에 연이어 흉년이 들다가 기근이 발생한 참상 및 관의 부패와 무능을 비판한 가사인데, 그 내용과 비판의 강도가 보통이 아닙니다./ 무곡

  • 작성자 23.07.02 21:05

    "七年旱 異甚하나 殺年니 되랴하면
    칠년한 이심하나 살년이 되랴하면"

    殺年이란 글귀가 눈에 번쩍 들어오네요. 당시 백성들의 참상이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통제불능사태로 봐야겠습니다.

    "이리 혜고 저리 혜니 살아날 길 전혀 없네"

    결국 대책없는 생활고의 연속이네요./ 벽천

  • 작성자 23.07.02 21:06

    위윤기 님
    살인적인 흉년이었던 것 같네요
    전남의 곡창지대가 그 정도라면 다른 곳은 죽음 그 자체가 아닐까요/ 무곡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