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허브빌리지
서울에 있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 출장이 있어 가는길에
하루 전날 저녁에 아내와 출발하여 연천에 있는 허브빌리지에 가서
예쁜 게스트 하우스에서 1박하고
이른 아침에 허브향기 가득한 고요하고 아름다운 허브동산을 담아왔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만나 형,아우 하기로 한 이봉열 아우님께서 환대해 주셔서
멋진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서울 가서 학교일 보고 내려왔습니다.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특히 허브향기 가득하여
힐링여행으로 적합한 곳이라 추천합니다.
수도권에 곳에 계신 분들은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같이 갔던 아내가 무척 행복해하고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2013. 06. 20
라벤더밭입니다.
조금 늦어 라벤더꽃이 끝물이었던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규모의 라벤더밭을 볼 수 있을줄 몰랐습니다.
내년에 라벤더꽃이 절정일 때 가볼 작정입니다.
곳곳에 작품성 높고 아름다운 조각들이 배치되어 격조높은 정원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저 여인의 바이얼린 연주를 한참이나 감상하고 왔습니다.
분홍색 찔레꽃을 여기서 만났습니다.
향기도 좋고 아름다운 모습에 반할만 합니다.
곳곳에 한창 피어있습니다.
인동꽃도 한창입니다.
이꽃도 향기가 참 좋습니다.
라벤더밭에 가면 라벤더 향기에 취합니다.
허브빌리지의 유럽풍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아주 고급스럽고 멋지게 지어져있어 여기서 1박 하면서 여유있게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숙박을 할 경우 아침일찍 허브빌리지 무료입장이 가능하여 일반 관람객들이 오기전에 조용히 산책하며 둘러볼 수 있습니다.
비밀의 화원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칵테일장미가 아름답게 피어있는 아치 문이 곳곳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