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교회에서 가장 문제시되고 있는 것이 바로 기도이다. 교회에서 시행하는 기도의 모습은, 새벽에 교회에서 시행하는 기도회에 나와서 10분~20분 동안 교회에서 요구하는 내용과 자신의 세속적인 욕심을 채우고 육체와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내용을 열거하는 것에 불과하다. 기도의 본질은 영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서 깊게 교제하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로서 찬송과 영광을 돌리기 위해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을 떠올리며 찬양하고 경배하며 하나님과 같이 있기를 사모해야 한다. 그게 기도의 목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인들은 하루에 10분도 기도하지 않는다. 말하자면 주인을 잃어버린 영혼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평생 교회 마당을 밟으면서 예배의식에 참석하고 교회 봉사를 하더라도 건조하고 냉랭한 영혼으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아가는 이유이다. 주인을 만나기 싫어하는 종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천국 백성이 되겠는가?
첫댓글 종교행사로 하는 교회기도는
무속인의 기도보다
능력이 엄쬬
목사님 감사합니다~♡
영의 양식되는 소중한글에 아멘입니다.
아멘입니다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