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82세 할머니 한분이 응급실에 오셨다.
온 몸이 팅팅 부어서 오셨는데,
콩팥 기능이 20% 정도 남았고, 심장 기능도 안 좋아보였다.
심근경색, 심부전 수치가 높아서 중증도가 꽤 있어보였고,
심장내과 전문의도 함께 볼수 있는 상급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해보였다.
나는 할머니 얘기를 들어드리고,
상태 설명 및 대학병원 진료 권유드리고 가려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내 손을 덥석 잡으시더니
살면서 이렇게 들어주고 설명해주는 의사가 없었다며
감사하다고 우셨다...! (당황)
순간 마음 깊은 한 곳 에서
'그냥 입원시키고 안 좋아지시면 그때 대학병원 의뢰할까?'
라는 감동이 올라왔지만,
'대학병원 가시는게 할머니를 위한 길 일거야' 라고 생각했다.
그날 밤,
기도 중 그 할머니가 떠올랐고, 주님이 나에게 물었다.
"그 환자 왜 보냈니?"
순간 멍해졌다.
주님께 물어보지도 않았고,
내 생각, 내 뜻대로 결정했음을 깨닫고 회개했다.
눈에 보이는 수치만 보고 중증이라고 판단했고,
그 선입견으로 주님의 음성을 놓쳤던 것이다.
'주님께서 붙여주신 영혼을 내가 놓쳤구나...!'
주님께 너무 죄송했고, 나는 한참을 나의 혼과 육을 온전히
통치해달라고 구했다. 주님은 바로 사랑으로 덮어주셨다.
그리고 일주 뒤,
평소처럼 내 환자 회진을 돌다가 우연히 옆 환자를 보게됬다.
그런데 그 때 응급실에서 뵜던 부종 할머니가 계신 것이다 !!
헉, 너무 놀랬다 !!
당시 모든 대학병원에서 진료거부하는 바람에
할수없이 당직의사 앞으로 입원시킨 것이었다.
할머니를 뵙자마자 온몸이 뜨거워졌다. 🔥 🔥 🔥
지금 내 입원환자는 딱 한명.
300병상이나 되는 수많은 병실들 중
내 입원환자 바로 옆에 계신 할머니를 보고
'이건 무조건 주님이 하신건데'' 하며 전율이 느껴졌다.
할머니가 나를 보고 반가워하셨다.
그리고는 30분가량 나를 붙잡고 쉴세없이 얘기하시는데,
주님이 외래가 늦어도 계속 들으라고 하셨다.
그러던 중 마지막에 중요한 얘기를 듣게 되었다.
할머니는 최근 이상한 환상이 보인다고 하셨다.
검은 무리들과 귀신이 왔다갔다 하고,
벌레 같은 게 기어다니고 무섭다고 하셨다.
주치의 과장님은 정신과약을 처방했다고 하셨다.
나는 여쭈어보았다.
"할머니, 혹시 예수님 아세요??"
할머니는 종교가 없지만,
친구한명이 목사라서 들어는 봤다고 하셨다.
"할머니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지 못해서 그래요.
그래서 어둠의 세력들이 자꾸 할머니를 공격하고
데리고 가려고 해요. 보이지 않는 세계는 진짜 있거든요."
이미 어둠을 눈으로 직접 경험한 할머니는 내게 초집중하셨다.
나는 할머니께 예수님 만나기 전 내가 겪었던
가위눌림과 악몽의 연속이었던 힘들었던 과거를 말씀드렸다.
"그 어둠들은 예수님 이름만 외쳐도 떠나가요!"
나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한 후
그것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된 간증을 전했다.
그리고 죽음 이후엔
예수님을 믿지 않는자는 할머니가 환상으로 봤던
그 어둠의 무리들에게 끌려 갈 것이지만,
예수님을 믿는 자에겐 예수님과 천사들이 마중나올 것이고,
천국에서의 영생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드렸다.
할머니는 망설임없이 믿고 싶다고 하셨다.
그리고는 영접기도를 따라하셨다.
"그동안 하나님 모르고, 믿지 않았던 삶을 용서해주세요.
...........천국가는 순간까지 나를 온전히 통치하고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리고 하나님께 보호하심을 구하고,
이젠 자녀된 권세로 대적기도 하는 방법도 가르쳐드렸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엔 꼭 예수님 따라가라고 말씀드렸다.
내 손을 꼭 잡으셨다.
마음이 편해졌다고 하셨다.
나는 하나님께서 할머니를 너무 사랑하셔서
이렇게 다시 만나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는 얘기를 하던 중,
담당주치의가 오셔서 급하게 인사드리고 병실을 나왔다.
온몸은 불덩이가 됬다. 🔥 🔥 🔥
내 생각, 내 선입견으로 놓쳤던 생명의 기회를
주님께서 다시 주셨음에 너무 감사했고, 너무 감격스러웠다.
다음날, 할머니가 내게 말씀하셨다.
"선생님, 어제 하나님한테 기도하고 푹 잤어요.
퇴원하면 친구네 교회 나가보려고요."
할렐루야.
주님은 너무 멋지시다.
주님은 정말 최고시다.
지금도 음성듣기 훈련을 주관하고 계시는 하나님,
시행착오를 통해 나를 더 단련시키고 계시는 하나님,
한 말씀도 절대 놓치지 않게, 늘 깨어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첫댓글 와우👏👏👏~~~ 하나님 너무 멋찌십니다
엘리님을 통해 일하시는 기적의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한영혼 한영혼을 인도하는것이 너의 사명이라
천국문으로 인도하는 그 길에 엘리님이 서계시고 안내해주십니다.
영혼들이 밝은얼굴로 엘리님의 안내대로 인도받습니다
내가 천국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16:19)
말씀을 주십니다
축복합니다
아멘!!! 황은혜간사님 ❤️
너무 아름다운 환상과 대언 감사합니다.
제가 꿈꿔왔던 모습과 비슷합니다 😀😃
그리고 마16:19 은 신년축복성회때
목사님 통해 주신 동일한 말씀이고,
그때부터 아침마다 선포하고 있는 말씀이예요!
간사님 통해 그 말씀이 삶속에 계속적으로
현현되게 하실 주님의 뜻을 나타내심에 감사드립니다 !!
귀하신 사역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영혼에 대한 사랑❣️ 전율과 감동이
온몸을 돕니다.
너는 나를 알고 나를 기쁘게
하는 자라.
내가 바라보는 영혼에 너도 함께
집중하며 나아갈때 동서남북 사방 팔방
움직이는 곳마다 하늘문이 열리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리라.🌊🌈🌈
기적의 도화선이 되리라.
더 굳세게 강한 믿음으로 나아오라.
너의 일상이 매일 매일 기적으로
풀어지리라.💫
강하고 담대함으로 새로운 영역의
돌파로 더 상승하리라.🚀
엘리님을 사랑하고 축복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김빛나간사님 ❤️
전율이 강하게 옵니다!!!
어제밤 음성환상점검반때 목사님께서
하늘문이 열렸다는 대언해주셨는데,
이렇게 간사님통해 바로 확증받습니다!!
기적이 일상이 되고,
제 이름처럼 eli eli elevate 상승시키실 주님을 믿고 나아가겠습니다.
항상 사랑으로 따뜻하게 섬겨주심에 감사합니다 ❤️ 🤍 💪 💪 힘이 됩니다.
간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귀한 만남의 축복을
통하여 바로 세우시고
순종하시어 한 영혼을
잘 이끄시는 엘리님
축복합니다
먼 곳에 계신 하나님이 아닌
가까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눈으로 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영 혼 육의 치료자되신
주님과 동역함으로
하나님나라를 확장시키시며
영광을 통로자로
더욱 귀히 쓰임 받으실
엘리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아멘아멘!! 김새빛치유자님 ❤️
항상 축복을 선포로 힘주심에 감사합니다.
간사님 입술통해 선포된 모든 말이
하나도 떨어지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주님 영광만을 나타내는
영광의 통로자가 되길 사모하고 기대합니다 !
주님과 더더욱 연합되길 원합니다 !
치유자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
멋지신 하나님께 감사의 박수를 올려드립니다 👏
또 전도하는 모습이 예쁘신 엘리님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엘리님께서 배를 타고 혼자 노를 저으며 가고있습니다 그런데 노를 들고만 있는데도 배가 빠르게 가고있습니다 바닷가가 아닌 강도 아닌 논가 가장자린데 물이 사람가슴까지 흐릅니다
물살도 조금 쎕니다
배를 주님께서 밀어주고 계시고 고기를 낚는 어부처럼 사람을 전도하느라 바쁜 모습이라 하십니다
내가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전도하는 너의 모습이 아름답구나
훗날 많은 무리들이 너에게 박수를 보내게 되리라 라고
칭찬하십니다
많은 영혼이 주님께로 오는데 아름다운 전도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아멘아멘!! 안나님 💕
우와.. 너무 든든하고 아름다운 환상입니다.
주님 사랑이 뜨겁게! 많이! 느껴집니다.
저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사용하실 주님!
안나님 입술 통해 말씀 주셨던 것처럼
지옥을 비우고 천국을 채우는 전도자가 되길
바라고 믿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긴 대언으로 오늘도 제 영이 살아납니다.
안나님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 💜
읽어 내려가는 동안 감동의 눈물이 납니다.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엘리님이 통로가 되어 생 명을 흘러보냄이 너무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주님께서 엘리님을 하나님의 집이요. 밭이요 동역자로 세우시고 큰 일들을 감당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채우시고 훈련하셔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영광을 나타낼 자로 사용하신다고 하십니다.
생명시내가 되어 생명을 낳는 자가되기까지 한 걸음씩 믿음과 인내로 나아가는 엘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이진주간사님 ❤️
주님 기뻐하시는 마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훈련 잘 통과해서 간사님 대언해주신대로
하나님의 이름만 영화롭게 하는 영광의사역자
가 될 것을 믿음으로 취합니다.
생명시내가 되어 생명을 낳은 자가 되기까지 !!
타입하는데도 속이 뜨거워지는 선포의 말씀,
심중 깊숙히 깊숙히 심겨 놓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아멘아멘
새일을 행하시고 엘리님을 통하여 생명을 살리시며 회복케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읽는 내내 불붙듯이 감동이 전해져옵니다
살리는 영으로 더욱더 부으소서
엘리님 주변이 점점 더 밝은 빛이 임하고 있습니다
작은빛이 점차 커지며 엘리님을 감싸고 주변으로 차차 그빛의 반경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 빛은 생명의 빛이고 살리는 빛이라고 하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살리는영, 아멘아멘!!! 마리아님 ❤️
살리는 영으로 대언해주셔서,
제 심령을 초록초록 새롭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점점 밝아지는 빛 ! 생명의 빛 주신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평생 주님의 빛이 되고 싶고 그렇게 되겠습니다 !!
반가운 중보기도반 멤버 !! 마리아님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
엘 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멋지신 주님과 행복해 하는 앨리님. 영혼을 사랑하는 귀한 마음 저도 믿음으로 취함니다.
보혈의피님 ❤️ 🤍
항상 축복해주시고, 사랑으로 섬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제겐 항상 따뜻한 분이십니다.
저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우리의 생활에서 ㅡㅡ시행착오 통해 계속 우리를 훈련 시켜 주시는 주님!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실제로 24시간 주님과 숨쉬고 대화하고
24시간 내 팔다리 입 을 통해 주님의 팔다리 입이 되어서 주님의 맘과 생각을 드러내게 해주시옵기를 진실로 진실로 원하오니~~~
하시옵소서 하시옵소서 ~~~ 마라나타!
아멘아멘!!! 아비가일님 ❤️
댓글읽는데 신부의 기름부음이 느껴집니다.
말씀주신것처럼 24시간 주님와 쉼쉬고 대화하고
정말 내 모든것이 주님을 나타내길 원합니다!
마라나타!!! 마라나타!!!
그 단계까지 함께 ㄱㄱㄱㄱ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엘리님
꿀송이 보다 달콤한 기름이 차고
기도의 향기가 지성소까지 올라갑니다.
딸아 나의 사랑이 표증의 기적이 되리라.
서있는곳이 사랑의 처소가 되리라.
임재의 기름이 가는곳마다 함께 하리라.
엘리님 빗방울이 발걸음 찰랑 찰랑 생수가 올라옵니다.
생명의빛 영광의 빛이 되리라.
나의 사랑아 우리 함께 가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석류문간사님 ❤️
이번주에 계속 꿀선물이 들어왔는데,
꿀송이보다 달콤한 기름을 뜻했음을
간사님 입술통해 알게하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가는 곳마다 주님의 사랑이 넘치게
흘러가길 원합니다ㅡ 끝까지 견디겠습니다.
주님과 함께하면 다 좋습니다. 아멘아멘!!
간사님 귀한 대언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세상에나!!!!!!성령님과동행함이 넘 놀라운 아름다운 사역입니다
아멘아멘! 평안님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
하트모양 블라인드가 반쯤 열렸네요.
그것을 통해 햇살이 들어옵니다.
블라인드는 평안님의 마음의 문,
햇살은 주님의 사랑이라 하십니다.
평안님이 주님께 마음을 확정하며 열었고,
주님의 사랑의 빛이 침투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마음을 더 확장하며 열어나가니
더 강한 빛이 들어와 평안님의 심장을 뚫고 밝힙니다.
블라인드를 더 열으렴, 나의 어여쁜자야
네가 나에게 열면 열수록,
나도 너에게 내 사랑의 계시를 열고 열여주리라 !
네가 나의 찐사랑을 알게 되면 깜짝 놀라거라!
하십니다😀
평안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