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30회 카페지기를 위임하면서...
2018년 한 해 동안 성동30회 친구들을 위해 애써주신 김현철 회장님과 운영진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이런 저런 사정들로 인해 동기모임이 많이 침체했었는데, 제12대 김현철 회장님과 집행부의 노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예전의 모습을 서서히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제13대 엄재성 회장님이 맡아 더욱 활기찬 성동30회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새로운 집행부 출범과 함께, 그동안 방치되었던 성동30회 카페를 활성화 시키고자 카페지기를 이용우친구에게 위임하려 합니다. 모든 친구들이 알고 있듯 이용우친구는 동기회 모임 초창기에 프리첼을 운영하며 성동30회의 틀을 다지게 하였던 친구입니다.
요즘은 카페보다 밴드가 더 많이 애용되고 있으나, 카페와 밴드의 장단점이 서로 다르기에 카페의 역할을 밴드가 대신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실시간 이용은 밴드가 편할 수 있어도, 시간이 흘러 옛 추억을 찾아 떠 올리기엔 밴드가 가지는 한계가 분명 있습니다. 특별 행사나 정기모임 후 결산내역이 정리되어 자료로 누적되면, 이후 새로운 집행부에서 예산을 수립하고 실행 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동기회를 이끄는 집행부에서는 더 많은 활동보고나 사진들을 카페에 가득 실어 주시고, 성동30회 우리 친구들은 그 추억들을 즐기면서 성동30회의 발전을 위한 의견도 올려주시고, 좋은 글이 있으면 퍼 오기도 하고, 그렇게 적극 참여하여 성동30회 카페가 더욱 풍성해 지기를 기원합니다.
아직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신 동기는 꼭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sungdong30.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