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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보완 제안하기 Re:발해, 고려의 3성 6부의 독자성에 대한 의문
늘봄 추천 0 조회 207 12.05.29 00:4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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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29 09:43

    첫댓글 당과 다른 운영 체제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국정 교과서에 발해 관제표가 여러 차례 바뀌었다는 것이지요. 전에는 정당성 밑에 선조성과 중대성이 있고, 그 아래 충인의, 지예신부를 두 성에서 나눠 맡는 것으로 되어 있다가(이게 뿌샘의 내용이죠) 지금은 선조성과 중대성이 정당성과 나란히 있고, 정당성 아래 좌사성과 우사정이 있어 충인의, 지예신을 나눠 맡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는 것이죠. 이것은 앞에 올린 교사용 지도서의 내용이 저는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러한 내용 때문에 관제표의 모습도 지금과 같이 바뀐 것이라고 생각하지요.

  • 12.05.29 09:44

    권력이 정당성에 집중되어 있다면 선조성과 중대성의 역할을 상대적으로 위축되었을 것입니다
    고려의 상서성이 실제 권력기구가 되지 못했던 점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는 선조성, 중대성이 정당성의 관할권 아래 있었을지라도, 형식적이 구조는 정당성과 대등한 형태를 띠고 있었다고 생각되고요. 뿌샘의 내용은 너무 단순화시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2.05.29 10:07

    음~일단 성이니까 형식적인 격은 같지 않았을까요? 실제 위상은 정당성이 높았으리라 생각되긴 합니다. 관제표는 예전과 지금 것에 변화가 있지만 정당성에 권력이 집중되어 있는 건 맞는 사실 같아요. 좀더 확실한 자료를 찾으면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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