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아끼다 똥 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을것이다. 돈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경제활동을 하지않으며 산다고 하면 구지할 말은 아니겠지만 경제활동을 하는 나이이거나 상황이라면 돈은 아끼면 분명 똥 된다.
부채도 자산이다
여기에서 돈은 동원할 수 있는 재화를 의미하기에 가지고 있는 예금이나 대출 가능한 금액을 포함하여 생각하면 된다. 간혹 대출금은 빚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여 "있으면 않되는 것"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많으나 원금을 깊을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면 대출금도 나의 동원가능 재화로 인식하는것이 마땅하다.
돈은 모으는 것이 아니라 늘리는 것이다
예금이 있고 또는 대출이 가능한 금액이 있다면 투자하라! 옛날처럼 금리가 높아 저금한다하여 돈이 불어나는 것도 아니고 대출받지 않는다 하여 또한 돈이 모아지는 것도 아니다. 몇일 전 한은의 준비금 0.5%인하로 경험해보지 않은 사실상 0%금리시대에 있다는 것도 팩트이다.
투자대상 선별 주의 필요
다만 주의할 것은 투자대상이다.
단기로 투자하려 한다면 땅보다는 아파트 등에 투자하는 것이 맞고, 장기로 투자하려 한다면 아파트 등에 하는 것보다는 땅에 투자하는것이 맞다. 단순히 생각하면 아파트 등은 물리적 연한에 의한 가치변동이 있지만 땅은 물리적 연한에 의한 가치변동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단기투자 / 장기투자
단기투자란 2-3년이내 혹은 5년 이하에 권리변동 발생의지를 갖는 것이고 장기투자란 5 년이상의 장기적이고 급하지않은 권리변동발생의지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아파트는 1세대1주택 비과세 요건을 갖추는 시기를 기준으로 판단하여야 하는 것이고 땅은 주변의 여건 즉 개발계획이나 개발진행 등에 의하여 형성된 가치 조성을 판단하여야 하는 것이 다르다.
안전자산에 대한 고민 필요 시기
요즘 안전자산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를 접하고 있다. 투자는 항상 위험을 숨기고 있지만 그 위험이 오히려 높은 수익으로 바뀔수 있는것이 또한 투자다. 투자를 하지 않으면 큰 손실은 없겠지만 그만큼 높은 수익에 대한 기회도 없을것이고 투자를 하면 손실에 대한 개연성은 존재하지만 높은 수익에 대한 기회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