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밤에 할머니가 택시를 잡는데
택시들이 서지 않았다.
그래서 옆사람들을 보니
따, 따, 따 불이라고 하니 서는 것이다.
그걸 본 할머니가 따, 따, 따, 따, 불 하며
7번을 하니 그 앞에 6대의 택시가 섰다.
그중 가장 맘에 드는 택시를 타고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 할머니 집앞에 내리니...
요금이 5000원 나왔다.
할 머 니 : 요금 여기 있쑤다 하고 5000원을 줬다.
택시기사 : 할머니~!! 아니, 따, ... 따 불이었잖아요?
할머 니 : 예끼!! 이눔아, 나이먹어서 말도 못 더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