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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세계사]〈오펜하이머〉 보기 전 필수시청✅ 역사 전문가가 알려주는 원폭의 아버지 오펜하이머 총정리🔍 |
https://www.youtube.com/watch?v=3Xe9LhtevME&t=2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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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이 발발과 함께요 독일
0:03
낮지짐이 그게 다를 무려
0:07
이 맨해튼을 시작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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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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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그다음에 버클리 하여튼
0:12
미국 30여개 도시에서
0:15
맨하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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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라고 불리는 전 지구적 기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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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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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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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급비로 개발된 핵폭탄은요
0:25
인류 역사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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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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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들과 살아있는 사람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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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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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브러져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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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하와이 진주만을 공습한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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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50개의 비행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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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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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고 무모하고 보통 깡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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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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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칼날을 갈고 온 미국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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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도쿄 상공을 약 1,500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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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탄이 폭우가 쏟아지듯 하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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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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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 상공에서 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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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그룹을 만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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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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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의 영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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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나라에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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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돼요 이게 일본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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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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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분단의 비밀 그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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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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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그 최악의 무기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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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이 핵폭탄이 핵폭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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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지기까지 그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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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제공한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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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일까요
1:51
원인은
1:52
그럼 다른 나라라는 얘긴데
1:55
아닌 거라는 건데
1:58
독일
2:00
근데 저는 사실이 질문을 던질 때
2:01
저는 일본이요라는
2:03
답을 하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2:07
맞습니다 바로
2:08
독일입니다
2:10
그러니까이 악마의 화신 그 히틀러의
2:12
두 손에
2:13
핵무기가 들어갈 수 있다는 그 소식이
2:16
유럽과 미국의 광이 커진 지금
2:24
[음악]
2:26
지구는 그냥 독일이죠
2:27
[웃음]
2:31
독일이죠 이게 1930년 후반이
2:34
독일에서이 우라늄 원자를 쪼개는
2:37
실험의 성공했다는 소식이 바닥에
2:38
퍼지면서요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그
2:40
판단을 내민 과학자들은요 가장 위대한
2:43
물리학자 여러분 잘 아실 겁니다
2:45
상대성 이론의 주인공 누굽니까
2:49
상대성이 이러네요 소크라테스예요
2:52
그분을
2:55
항상 상대성이던데요
3:01
[음악]
3:03
당시 미국 대통령이 누구였냐면요 바로
3:05
루즈벨트였습니다 자 그래서 가만히
3:07
있을 수 없다는 그 판단을 내린
3:09
과학자들은요 자 바로이 아인슈타인을
3:12
찾아가서
3:13
루즈벨트에게 좀 편지를 좀 써 달라고
3:15
설득을 합니다
3:17
어떤 내용이
3:18
담겨 있을까요
3:49
[음악]
3:50
결국 루즈벨트는요
3:52
고민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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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들을 포함한 수많은
3:55
과학자들 다 끌어 본 거야 다 끌어모
3:57
가지고이 핵폭탄을 개발하도록 합니다이
4:01
중 물리학자 아마 들어보셨을 것
4:03
같은데 혹시 오펜하임을 들어보셨나요
4:05
저는
4:06
테스형 밖에 잘 모르는데
4:10
바로이 오펜하이머가
4:13
핵폭탄 개발에
4:14
핵심적 역할을 하면서 바로이
4:17
맨해튼 프로젝트를 이끌어 갑니다
4:20
루즈벨 대통령은요이 핵폭탄 개발을
4:23
연구하는이 맨해튼 프로젝트를
4:25
추진하는데이 프로젝트 핵심이 뭘까요
4:27
보안 보안 좋아요 보안도 있고요
4:32
먼저
5:10
자 그런데 어느 날이 당시
5:12
부통령이었던이 트루먼이 트루먼이
5:15
루스베트 대통령의 그 비서실로부터
5:18
전화 한 통을 급하게 받습니다
5:20
빨리 들어오라고 그래서
5:23
백악관은요 영부인으로부터
5:27
충격적인 이야기를
5:28
듣게 됩니다
5:31
루즈벨 대통령이
5:34
루즈벨 대통령이
5:39
[음악]
5:43
바로이 뇌출혈로 사망을 했던 거예요
5:46
깜짝 놀랬겠죠 자 어쨌거나이 몇 시간
5:49
뒤이 곧바로 투룸은요
5:51
루즈벨트에 있고 후임자가 되어서
5:52
대통령직을
5:54
물려받고
5:55
취임식을
5:56
치르게 됩니다 자 여기서 제가 이제
5:59
문제를 한번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6:02
자 문제 한번 보겠습니다 자 대통령
6:06
취임식을 치른 후
6:07
트루먼은
6:09
맨해튼 프로젝트의 담당자로부터 보고를
6:11
듣고 또 한 번
6:13
깜짝 놀랍니다
6:14
그 이유는
6:16
무엇일까요
6:18
꼭
6:19
깜짝 놀란 거
6:21
뮤즈벨트가 돌아가셔서
6:25
돌아가셨다는 얘기는 이미 깜짝 놀랐고
6:26
이건 두 번째 깜짝 놀랬는데 왜 깜짝
6:29
놀랐을까
6:32
정답 정답 정답 정답
6:37
트루먼도 모르고 있었던 트루먼도
6:38
모르고 있었다
6:39
그러면 이제 극비로 진행됐다
6:48
몰랐을까 모르겠네요
6:57
진짜 몰랐구나 몰랐어 부통령도 모르는
7:00
거예요 제때는
7:01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고 지금 자꾸 내
7:03
왔는데 너무 쉽게 무너진다는 그런
7:05
생각이 드네요 정답은
7:08
트루먼도
7:10
몰랐습니다이 맨하탄 프로젝트는요
7:12
정말이 최소한의 핵심 인물만 알았던
7:15
정말 극비 연구였습니다 그래서
7:17
트루먼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식을 딱
7:20
치르고 난 뒤 전쟁 부장관 지금은
7:23
뭐냐면 국방부 장관이 되겠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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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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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이야기를 좀 나눌게
7:27
있습니다라는 신청을 하게 됩니다
7:29
거기서 뭐라고 얘기를 하냐면
7:35
믿을 수 없을 정도의
7:36
파괴력을 지닌
7:38
새로운 폭발물이 지금 개발되고 있다는
7:41
이야기를
7:42
듣게 됩니다
7:44
그리고이 새로운 폭발물이
7:46
실험에 성공하면 미국은
7:49
4개월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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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마무시한
7:53
폭탄을
7:55
가지게 될 거라는 이야기를
7:56
듣게 됩니다
7:57
정말 부통령도 모를 정도면
8:00
지구상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프로젝트가
8:03
아니었을까 싶네요
8:05
그러니까이 프로젝트가 이제 무엇을
8:06
연구하는지 들통나지 않도록
8:09
애매하고 말하기 쉬운 제목을 좀 갖다
8:11
붙일 필요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8:14
갖다 붙인 이름이
8:15
맨하탄 프로젝트
8:17
개발하는 뭐
8:19
재개발사
8:19
[웃음]
8:22
그러네 그러네
8:23
그러니까요
8:26
그러니까이 본부를요 도심 속에 있는이
8:27
맨하탄에서이 시골 마을인 오클리지로
8:30
옮겨서 비밀리에 연구를 또 이어갑니다
8:33
이뿐만 아니고요 미국 전역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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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단지에서 본격적으로 연구를
8:38
진행했는데
8:39
참여자들은요
8:41
감염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서로의
8:43
이름을 알지 못해요
8:46
그만큼 중요한 일이다
8:48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데 당신이 하는
8:51
일은 그만큼 우리 전쟁 수행에 있어서
8:53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국가를 자기가
8:59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몰라요
9:01
뭔가 일은 하고 있어
9:02
근데 일이 무슨 일인지 모르는
9:04
거예요이 정도 아주 극도의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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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서 이루어졌고요
9:08
게다가 청소부 그것의 청소하시는
9:10
분들이 계실 거 아니에요이
9:11
청소부원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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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단지인데 딱 들어가면 전쟁이
9:15
끝나고 나서 6개월 뒤에 나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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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라는 서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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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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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이 보안이 확실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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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오시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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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핵이라는 말 나도 모르게 해군
9:30
터졌어 뭐 이렇게 얘기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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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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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서로 하는 일을 몰라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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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런 상황이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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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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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핵 대신 더 가제트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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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을 붙여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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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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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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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아니라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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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만들었지 궁금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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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서부전선 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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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랑도 싸우고
10:00
프랑스 연구도 싸우고 하니까 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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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차 세계대전 때는 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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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히틀러가 좀 바꿔 가지고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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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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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불가침조약을 맺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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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쪽으로 이렇게 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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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다가 영국을 제압을 제대로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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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보니까 이번에 전격적으로 소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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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들어갔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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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전선이 돼버렸죠 근데이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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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라늄은 지금의 체코슬로바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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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가장 산지가 많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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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이제 그거를 선점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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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어요 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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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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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을 가지고 제조를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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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는데 이쪽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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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저쪽하고 싸워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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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뭐부터 만들어야 돼요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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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탱크 만들고 잠수함 만들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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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총알 만들고 대포 만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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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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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개발이라고 하는 거 어마어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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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과
10:47
물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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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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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 인원으로 13만 명의 인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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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이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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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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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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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돈으로 화폐로 계산하면 아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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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조 한국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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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조 정도 예산이 투입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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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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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물량 인적 인원 투자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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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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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 세계 미국밖에 없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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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제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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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보안을 유지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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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유지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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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넓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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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요 보안을 유지킴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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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하면서 새로운 신형 무기를 개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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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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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봐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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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미국 쪽이 이제 일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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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두뇌를 가지고 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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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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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들한테 국적까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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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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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데리고 왔대요 막 페르미
11:44
앤디코 페르미 라든가 막 이탈리아
11:46
사람인데 그렇게 데리고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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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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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박사 그 미사일을 개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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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로 되게 유명한 사람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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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데리고 와가지고 많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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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사실을 그이 핵 얘기가 되게
12:00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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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게 핵실험의 성공한 거를 한게
12:03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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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대 학교에서 했어요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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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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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캠퍼스 가보면 원래 운동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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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어요 학교에 음악 미식축구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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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던 내가 거기서 핵실험을 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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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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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인데 그걸 빌려서 거의 한 거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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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니까 이거를 좀 기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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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다가 도서관을 지워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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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남아 있어야지 그 거기서 그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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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던 땅이 남아 있지 있는데 그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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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있고 그 실험을 했던 자리에
12:34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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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가 있어요 그거를 가지고
12:38
약간 학교에 문화가 그래서 공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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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는 걸로 좀 미국 대학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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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대학이 정말 공부를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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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미지가 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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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교에서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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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을 할 정도인데 어쨌건이 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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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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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을 그 개발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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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망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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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미국은 이제 최초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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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 핵폭탄 바로 더 가제트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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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냈고요 그 위력을 확인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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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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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이제 코드명이에요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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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제 입에 올릴 수 없으니까이
13:12
트리니티 테스트 핵무기 테스트를
13:13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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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이 트지 않은 그
13:18
컴컴한 새벽 미국 뉴멕시코주 사막에서
13:22
이루어집니다 일반 사람들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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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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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도시 거주지를 제외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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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확히 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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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한 지형이 필요했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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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확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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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장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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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했던 겁니다이 조건을 만족한 곳이
13:41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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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주 사막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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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날이 90명이 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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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 참여했는데요 이들의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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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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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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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모양의 핵폭탄 가제트가
14:00
공개됩니다 더제트입니다
14:06
동그래요 더제트입니다
14:14
가다가 전설을 하나 잘못 건들면
14:16
죽은거야
14:23
블루투스가 없었던 때네
14:26
실험실에 있는 그대로 그냥 옮겨
14:28
놨다고 보시면 되는 거예요 저게
14:29
터지는 거예요 저게 그렇죠 이게 이게
14:33
크진 않네요 사람 옆에서 있는데
14:37
위력은 어마어마하다
14:46
이 가제트는
14:53
하늘 위 약 12km의 높이에
14:57
버섯 구름을 만들면서
14:58
성공적으로
15:00
폭발합니다
15:01
우리 인류 역사에서
15:03
핵폭탄이
15:04
처음으로 터진 순간 이날이 바로
15:06
1945년
15:09
7월 16일
15:31
[음악]
15:56
거의
15:59
우와
16:04
이게 실제 영상이야
16:09
진짜
16:10
어마어마하죠 무서워요 저는 이거 보면
16:14
이렇게 소름 돋더라구요 저게 핵폭탄이
16:17
위력입니다
16:21
자 이때이 핵폭탄 폭발을 지켜본
16:23
과학자들이 이렇게
16:25
증언을 합니다
16:27
한낮의 태양보다 몇 배는 더 큰
16:30
강도의 빛이 사방에 쏟아졌다
16:35
눈이
16:36
완전히 멀어 버렸고
16:38
30초가 지난 다음에야
16:40
시력을 되찾았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16:44
뭐 사실 이제 과학자들이
16:46
핵폭탄이 폭발의 위력을 아주 예상하지
16:48
못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이
16:51
트리니티 테스트에 참관이 과학자들은요
16:54
핵폭탄이 폭발할 때이 발생하는 강렬한
16:57
빛 그리고 그 뜨거운 열
16:59
이걸 보호하기 위해서이 대비책을
17:01
마련합니다 여기서 제가
17:04
문제를 한번 또
17:06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7:08
요거는 못 맞추실 거라고 저는
17:09
확신합니다
17:14
트리니티 테스트를 참관한 뉴욕타임즈
17:16
기자는요
17:17
과학자들의이 대비책을 보고
17:19
괴기스러운 장면인데라고 표현합니다
17:22
과연 어떤 모습이었길래
17:24
괜히스럽다라고
17:27
표현했을까요
17:29
너무 쉬운 거 아닙니까
17:36
열을 어느 정도 예상을 했다면서요
17:41
여기서 이제 머드팩이 나오는 거예요
17:46
온몸에
17:48
물을 적신 그 사막 모래를 바르는
17:50
거지요
17:54
모레는 안 돼요
17:57
물
17:58
물로 이렇게 적시면 안 되나요
18:00
땅 파고 있는
18:01
땅 파고 있는 거 아니야
18:03
땅을 팠다
18:04
틀렸습니다
18:09
혜성
18:10
그 엄청난 빛이 나온다 하셨잖아요
18:14
그러면
18:18
양산
18:19
양산
18:20
양산 양산 오답입니다
18:23
좋은 씨가
18:24
머드팩을 발랐다면서요
18:30
맨날 들고 다니잖아요 뭐
18:32
[웃음]
18:40
뭐
18:43
선크림 선크림 썬크림 선크림이 온몸이
18:46
바른 거예요 아니 선크림을 내 달라
18:50
요 선크림이 있었어요 그때 워드팩
18:52
대신 선크림 정답 정답
18:58
선크림이 그때 있었어요 아 그럼요
19:13
이 모습을 보고
19:16
충격을 받아요
19:18
야 이거
19:19
괴기스럽다 아니
19:21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19:23
정말 내노라는 과학자들이 한 무리가
19:26
모여 가지고
19:27
진지하게 선크림을
19:29
얼굴과 손에 문지르고 있는 거예요
19:36
기자가 봤을 땐 뭐야 저 사람들 왜
19:38
아니
19:43
또 그 외에도 그 왜 용접할 때
19:46
여러분들 왜 이렇게 보면
19:48
검은 유리 있죠 그 두꺼운 그 검은색
19:50
유리판을 이렇게 두르기도 했고요
19:53
심지어이 맨해튼 프로젝트의 책임자였던
19:55
그 오페라이머의 그룹에서 장군마저도요
19:58
그 현장 폭발 현장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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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다가이 종이 덮개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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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르고요 이렇게 다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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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것도 대기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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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게 지금 말이 됩니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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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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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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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완전 무방비구나 라면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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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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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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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발들 신으셨나 왜 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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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하면서 저렇게 몸은 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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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보호할 정도면 자기부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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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어야 된다는 생각을 안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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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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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렇게 나오면 그게 안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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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정도는 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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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거라도 한번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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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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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의 파괴력이 어마무시하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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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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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사를 알고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