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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지맥(백두/한강) 영춘지맥4구간76.35km-안개속에서
다류 추천 0 조회 260 22.06.20 18:5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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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21 11:11

    첫댓글 영월지맥 접어드셨네요 횡성휴게소 치악산 비로봉 남대봉 감악산 용두산 등 산패작업도 하시면서 길게도 가셨네요 멋진구간 즐감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2.06.23 09:55

    처음 계획 대로 되었다면 이번 구간이 끝나는 구간인데
    첫단추가 잘못 끼워 졌는지 자꾸만 끊어서 가게 됩니다.
    저도 세르파님 응원 합니다.^^

  • 22.06.21 13:43

    영월지맥은 황재 전 칠송고개에서 용두산 너머 도화골에 이르렀네요.
    남녀구분없이 함께 하신 분들 모두 대단하십니다.
    거리상 남은 구간은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될 듯 싶군요.
    이 구간 치악산, 감악산 등 을 지나오셨네요.
    제 닉네임 걸린 표지판을 걸어주시고 등로를 밝히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남은 구간 멋진 마무리가 기대됩니다.^^

  • 작성자 22.06.23 09:57

    네...
    칠송고개에서 황재구간 목장으로 인해
    새벽에 내린 이슬과 풀밭이 가로 막아
    시작과 동시에 쫄딱 했습니다. ㅎㅎ

    이름있는 명산들은 지났으니 다음구간은
    조금 여유를 부리며 진행해도 될듯 합니다.

    에이원방장님 산패 멋집니다. ^^

  • 22.06.21 14:15

    다류님 산행기를 보면
    장거리 산행이 쉽게 보이지만, 제 능력으로는 따라갈 수 없으니 경이롭게 보이기만 합니다. ^^
    요즘 진드기, 뱀을 조심해야 합니다. ㅠㅠ
    발목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려도 상체에 붙어 있는 것을 보면 나뭇가지에서도 붙는 것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 대간길 육십령 못미쳐 민령에서는 숲 사이로 깃대봉(구시봉) 찾아 위를 보며 걷다가 뱀(살모사)을 밟아 아가리를 벌리며 튀어 오르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큰 일 날뻔 했습니다. ㅠㅠ
    늘 안산, 즐산하기 바랍니다.

  • 작성자 22.06.23 10:00

    반갑습니다..봉화동천님
    장거리 산행 하다보면 쉽지 않을때도 있지만
    또 장거리 산행만의 나름의 중독되는 맛이
    있다보니 꾸준히 이어서 가고 있습니다.

    요즘 진드기.뱀,벌 등등 많이 조심해야 할때죠.

    진드기 기피제 제역할을 못하구요.

    나뭇가지 같은 곳에 붙어 있다가 사람이나
    짐승들이 지나가면 달라 붙습니다.

    아니면 멧돼지 집터 근처에 앉아도 진드기 엄청
    들러 붙습니다. .ㅎㅎ

    항상 여기저기 잘 살피며 조심히 다녀야 합니다.
    사방에 위험요소가 많이 있거든요.

    이번주 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이어가세요 ^^

  • 22.06.21 14:47

    댜류대장님!
    영월지맥 2구간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
    거리도 만만찮고 치악산은 기복도 심한 구간이죠.
    치악산은 전재에서부터 시작해서 싸리재까지로 봐야되겠죠.
    행정상으로는 수레너미재에서 시작되지만요.

    혼자 갈 때와 뜻이 맞는 사람끼리 어울렁더울렁 가니 차이가 많이 나나 봅니다..
    세라토닌이라나 도파민이라나 아드레날린이라나 엔돌핀이 팍팍 도는 상태 말이죠.
    다류대장님 산행기에는 긍정에너지를 자꾸 쌓아 장거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현명함이 있답니다.^^

    지평선님은 행산으로 가셨군요.
    요즘 올빼미식구들이 둥지를 박차고 뻐꾸기처럼 여기저기로 흩어져서 활동하시는군요.
    어떤 전략인지 모르겠습니다. 뻐꾸기 전략?? ^^

    시상에나~~
    시원한 수박이 중간중간 기다리고 있다면 그냥 수박 생각에 속도가 절로 날것 같네요.
    재미있는 일로 가득한 산행입니다.
    마지막엔 어김없이 킹드레곤형님의 한방이 기다리고 있군요.

    저는 피재점에서 끊어서 갔습니다. 그러니 저보다 조금 더 가셨어요.
    다음 구간은 이번 구간보다는 쉽지 않을까요. 무한도전 2기 특공대원님들과 함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6.23 10:05

    퐁라라님..^^
    치악산의 구간이 오르내림도 좀 심하고
    비탐구간도 여기저기 존재하다 보니 알아서
    잘 피해 다녀야 할듯 합니다.

    더불어 거리도 꽤 되다보니 거리감도 상당하구요.

    홀산 보다야 함산이 좋죠..
    홀로 가다보면 지겹다는 느낌도 많아지고 혼자만의
    생각에 잠기곤 하죠..

    하지만 같이 발맞춰 걷다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도 할수있고
    서로 교감도 할수 있으니 홀산 보다는 함산 이 좋기는 한데
    상황에 따라서는 또 홀산이 좋을 때도 있고..

    이 둘을 잘 믹스 해서 진행하면 좋을듯 하네요 ㅎㅎ

    지평선님이 행산 으로 갔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두분이 함산 하시는듯 햇습니다.
    얼결에 인사만 하고 헤어진 터라 자세한 내용은 여쭙질 못했네요.

    그렇죠..
    시원한 수박이 중간에 있다는 생각에 힘이 절로 불끈..
    오직 그 수박만을 생각하고 걷게 되네요 ㅋㅋ
    다음은 편안하게 놀멍쉬멍 걸어 볼랍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 22.06.21 18:57

    우리는 횡성휴게소에서 시원한 막국수를 먹고 갔습니다.
    싸리치는 강원도나 경북쪽으로 갈때 들러서 쉬어가는 곳이구요.
    영월지맥 길 잼나게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22.06.23 10:07


    횡성휴게소에서 막국수 좋죠..
    저는 아아가 땡겨서 달달한 아아에
    도넛 한조각 했습니다. ^^

    함께한 영월은 홀산 보다 훨씬
    재미나게 걸었네요. ^^

    역시 홀산만 쭉 하다가 함산하니
    또 색다릅니다. ㅎㅎ

  • 22.06.22 06:44

    무더운날씨에 영월지맥 종주 고생하셨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더운날씨 어떻게 산행을 했는지 아득하내요
    무더운날씨 항상 건강 조심하셔요-

  • 작성자 22.06.23 10:09

    요즘 장마철이 되어서 인지
    날씨가 후덥덥 하니 습도가 많아서
    산행 시작만 했다 하면 땀으로 목욕을 하네요.
    그래도 산에 들수 있어서 좋습니다.

    무엇이든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까요?

    어떤 마음과 생각이냐에 따라 산행도 즐거워 지고
    곤욕스러워지고 하는가 봅니다. ^^

    그래서 늘상 즐거운 마음으로 산길을 걸으려
    노력 합니다. ^ ^

  • 22.06.22 13:24

    이야아..다들 대단하십니다.
    이 더운 날씨에...어쩜 저렇게 걸어낼수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대단합니다.

    날씨가 미쳤어요.
    진짜 지구의 앞날이 온난화로 어떻게 되는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멍하게 더위이겨내는데 다류님 후기글 보면서 반성 많이 합니다.
    누구는 이렇게 긴 산길을 걸어내는데
    누구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이따위 더위도 못이겨내냐며~ ㅋㅋ

    같이 걸을 수 있는 동료만큼 아름다운게 또 어디 있을까요?

    영춘지맥 4구간 완주하신 5분의 영웅들~! 수고 많으셨다고 박수쳐드립니다.
    진짜 수고많으셨어요~~ ^^

    이번주말부터 장마가 온다고 하는데 덥고 비까지 내리면 꿉꿉한게 더 힘들어지겠지요?
    이럴땐 가끔 쉬어가는것도 현명함 아닐까 싶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

  • 작성자 22.06.23 10:14

    부리나케님 께서는 더 잘하실수 있을겁니다. ^^

    저는 유독 여름에 연약한 체질 이다보니
    여름보다는 가을이나 겨울을 더 선호 합니다.

    은근 약골 체질이라 여름만 되면 힘을 못쓰네요.

    산행 시작 할때면 어떻게 걸어낼까 싶다가도
    막상 시작이 되면 그냥 걷다보면 되겠지 싶고
    끝나고 나면 참 잘했다 싶네요 ^^

    사람의 마음은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아주 요물단지
    같은 것인가 봅니다.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또 이렇게 부리나케님
    처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너무 좋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번주말 비예보가 있어서 윗쪽으로
    산행 계획 잡았는데 아마도 윗쪽도 비가 오지 싶네요.

    뭐...
    비오면 비 시원하게 맞아 보죠뭐 ㅎㅎ
    늘 감사합니다.

  • 22.06.23 12:05

    다류님은 전생에 신선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면 참 멋지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거든요..

    즐점하십시오 ^^

  • 작성자 22.06.23 13:15

    제가 그닥 싱싱 하지는 않고
    좀 신선 하죠 ㅎㅎ
    아재개그입니다 .

    부리나케님 사진 보니 우중충 했던
    하늘이 맑게 개인듯 쨍 합니다 ^^

  • 22.06.23 11:33

    역시 남다른 체력과 집념의 산꾼들이십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장거리 산행을 하시면서도 날머리에서 얼굴들을 보니 다류님만 빼고 모두 생생하게 웃고들 계시네요
    그래도 중간에 오디도 만나고 산딸기 맛도 보면서 허기와 갈증을 달랠 수 있어 다행이었구요
    매화산 오름길과 하산로가 참으로 힘들었었다는 생각인데 다류님 후기에서는 참으로 쉽게 오르내리셨네요
    비로봉 정상의 돌탑은 낙뢰를 맞아 보수 수리중이었는데 이제 정상적으로 수리되어 제모습을 갖추고 있는 듯 보입니다.
    무더위에 장거리 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6.23 17:51

    함께 하는것 보다는 홀산 하시는게 더 대단하신거죠..
    아직 멀었습니다.
    저만 맨날 헉헉 댑니다. ^^;;

    산속에서 만나는 모든것이 항상 새롭고 반갑기만
    합니다.

    서서히 올라오는 꽃송이 버섯이며 먹버섯도 올라오는것을 보니
    이젠 본격적인 여름이구나 싶네요.

    매화산 땀좀 흘렸습니다.
    이후로도 계속 해서 오르내림을 하다보니 치악산 비로봉 에
    서게 됩니다.

    비로봉 돌탑이 낙뢰를 맞았었군요.
    새로운 사실을 또 알게 됩니다.
    점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 입니다.
    더위 조심 하시고 안전산행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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